경주시는 8일 국·소·본부장과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56건, 신규사업 57건, 산하기관의 19건 사업 등을 포함해 총 284건의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방안과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국책사업인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과 경주 화폐 ‘경주 페이’ 발행, 중심상가시장 주차타워 건립 사업 등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신라왕경 핵심유적지 복원, 문무대왕릉 성역화, 주상절리 전망대 디지털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안강읍·외동읍·천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강동·내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경주 역사부지 개발계획 및 폐선부지 도시관리계획 수립, 제2금장교(황금대교)와 서천 강변도로 등 도로망 확충으로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생활SOC 및 보건·복지 분야에서도 24시
정진후 경주대학교 총장이 8일 사임함에 따라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경주대학교 총장 직무 대행에 김기석 (현)교무처장을 선임하였다. 김기석 총장직무대행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경주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학과장과 기획처장, 정보전산원장, 산학협력단장 등 학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오랜 기간 경주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을 맡아 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기석 총장 직무 대행 임기는 10월 9일부터 시작해 총장 선임 시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달 25일 경주노인의료복지시설인 명화의집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소자 37명과 종사자 27명에 대해 코로나19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지난달 26일에는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도 역학조사관, 경주시 보건소장 등이 모여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으며, 그 회의 결과에 따라 경증환자 2명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나머지 62명의 입소자와 종사자는 명화의집 내 별동 건물 등에 분산·배치됐다. 명화의집에서는 어르신들의 발열 체크와 건강상태를 매일 3회에 걸쳐 철저히 모니터링 했으며, 약 처방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보건소에서 대리 약 처방 35건을 내리는 등 코호트 격리 가운데서도 명화의집과 보건소 간 적극적 협력하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주위환경과 실내의 방역소독도 철저히 실시했다. 1차 검사(9월 25일)에 이어 2차 검사(9월 30일)에서도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마지막 해제 전 검사(10월 7일)에서도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어 10월 8일 12:00를 기해 코호트 격리를 해제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취약한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코호트 격리로 인해 더 이상 환자가 발생하지 않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지회장 한영훈)는 8일 KT 경주지사 부근 일대에서 다가오는 574돌 한글날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열었다. 1일 ‘국군의 날’ 로부터 시작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마지막 날인 9일 ‘한글날’ 에는 경주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 나도록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500개를 무료로 배부하고, 국경일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캠페인 행사장을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의 태극기가 경주 전역에 펄럭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재)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월명(月明)>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8월말부터 약 6주간 잠정 휴관되었던 공연이 10월6일(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에 돌입하였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연재개와 관련해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한 지침을 준수하여 배우들의 열정을 담은 무대로 관객을 다시 맞이할 계획이다. 1일 2회 이상 자체방역, 관람객 50명제한, 문진표작성 및 열체크 후 공연장 입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전후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관람객 제한으로 1일 50명 미만으로만 예약을 받고 있어, 사전에 온라인 및 전화로 예약을 필수로 하고, 당일 사전예매 인원 미달 시 현장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월명>공연재개를 기다린 많은 지역민들의 공연문의와 예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주엑스포공원 또한 활기를 띄고 있다. <월명 : 달을 부른 노래>는 신라 승려 월명사가 노래를 부르자 하나의 해가 사라졌다는 삼국유사의 이야기에 판타지적 요소를 추가하여 새롭게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특히 ‘향가 오디
45억 아시아팬이 주목하는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메인무대가 경주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경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메인공연이 10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려 이날 공원 전체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ASF홈페이지(www.asiasongfestival.kr)와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온택트(온라인+언택트)’ 행사로 열린다. 강다니엘과 아이린&슬기(레드벨벳), IKON, 모모랜드 등 16팀의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무대와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 6팀의 공연영상이 메인무대를 통해 공유된다. 메인무대가 되는 경주타워는 황룡사 9층 목탑의 실물크기 82m와 실루엣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특징을 한눈에 보여주며 글로벌 K-POP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경주엑스포는 공연이 열리는 10일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경주엑스포공원 전체를 하루 간 휴장한다. 9일에는 무대설치 완료와 시설 최종
경주시는 지난 2005년에 규정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방사성폐기물 지원수수료의 단가 인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폐물 지원수수료는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유치에 대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연평균 85억원(60년간 5,100억원) 수준의 수입을 고려해 200리터 드럼 당 637,500원으로 산정됐으나, 방폐물 처리기술의 변화로 반입수수료 수입이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해 지역사회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방폐물 지원수수료 조정 연구용역’ 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적으로 지원수수료 인상(안)을 요구했다. 시는 인상안에서 지원수수료를 기존 637,500원에서 510,500원이 오른 1,148,000원으로 인상(80% 인상) 하거나 처분수수료의 10% 수준(1,519,000원)으로 현행화 할 것과, 향후 지원수수료도 처분수수료 조정시기 때 동시에 조정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현재 처분수수료 15,190,000원, 2년마다 조정)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원수수료 인상으로 경주 시민의 기대치 충족을 통해 국책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방폐물유치지역법 시행령」이
◆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10월 9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아시아송 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길 잃은 치매노인과 지적장애인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특수폭행 현행범을 포착·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6일 새벽 1:20경 112지령실에 치매노인 미귀가자 발생 건이 접수되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사건 발생 주변을 집중 모니터링 하던 도중 2:13경에 성건동 동대네거리 세기마트 앞 노상에서 치매노인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지난달 18일에는 천북면에서 전날 집을 나간 후 미귀가 신고 된 1급 지적장애인을 모니터링 1시간 만에 외동농공단지에서 발견 후 귀가시켰다. 또한 9월 22일 02:10경에는 황남초등학교 후문 쪽에서 성인 여러명이 학생을 폭행하고 있는 장면을 발견해 황성파출소에 신고했으며, 즉각 출동한 순찰차와 협조해 폭행현장을 제지하고 특수폭행 혐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햇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학교 주변과 공원, 문화재, 주택가 주요 길목 등지에 설치된 2,840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일 (사)한국AEO진흥협회와 협력중소기업의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EO 제도는 안전관리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내 수입통관 혜택은 물론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로 수출 시에도 현지 통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공기업 최초로 AEO 공인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보다 앞선 지난해 2월 관세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AEO 인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사)한국AEO진흥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실질적으로 협력 기업들에 대한 AEO 인증 지원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수원은 AEO 인증 취득 컨설팅 및 시설 구축 비용을 지원하고 협력중소기업 및 컨설팅 기관 선정을 담당하며, (사)한국AEO진흥협회는 선정된 협력중소기업 및 컨설팅 기관과 함께 AEO 인증 취득 점검, 지도, 비용 관리 및 집행 등 추후 업무를 수행한다
경주시와 경주시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는 6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경주성건1 총괄사업관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이하 LH대구경북본부)는 협약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체계 구축,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경주시와 총괄사업관리자 간 업무분담, ▲총괄사업관리자 위·수탁 범위 및 내용 등에 대해 협약했다. 경주시는 사업 시행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토지 확보 및 행정적 지원, 행정절차 이행을 추진하고,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총괄사업관리자로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주성건1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학생들이 빠져나가고 위축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주거지 개선, 생활SOC 확충, 내·외국인 간 인식개선 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성건동 동대네거리 일원 약 23만㎡, 사업비 약 400억원 규모로 계획을 수립중이며, 주요사업으로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주택 조성, ▲다양한 계층의 새로운 도전을 독려하기 위한 창업캠퍼스 및 상생협력상가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푸드 창업거점 조성, ▲성건시내 특화거리
월성원전 인근의 양남면, 경주시, 울산북구의 3개 대책위는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월성원전지역실행기구 등의 월성원전지역 공론화 담당자를 형법 제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다. 피고소인들이 맡은 업무는 방사성폐기물법, 원자력진흥법 등에 따라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공정하게 마련해야만 하는 매우 엄중하고 중대한 국가 사무다. 그러나 피고소인들은 월성 1~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맥스터)의 추가건설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공론조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정성을 크게 훼손하고 의도적으로 맥스터 찬성 결과를 도출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피고소인들이 2020년 7월 24일 발표한 월성원전 지역주민 의견수렴 결과인 맥스터 건설 <찬성 81.4%, 반대 11.0%, 모르겠다 7.6%>는 결국 공론조작의 결과다. 그 단적인 예가 바로 양남면 주민들의 여론조사 결과다. 공론조사와 같은 기간에 한길리서치가 양남면 주민 8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는 맥스터 건설 <반대 55.8%, 찬성 44.2%, 잘 모르겠다 0%>가 나왔다. 그러나 피고소인
◆행정 5급 <8명> 의회사무국 행정 6급 김대학 회계과 “ 김은락 징수과 “ 김종대 미래사업추진단 “ 박옥순 경제정책과 “ 백상희 시정새마을과 “ 이승하 토지정보과 “ 이활우 화랑마을 “ 황훈◆세무 5급 <1명> •세정과 세무 6급 최정순◆사회복지 5급 <1명>복지정책과 사회복지 6급 손금택◆공업(기계) 5급 <1명> •경제정책과 공업(기계) 6급 남진희◆공업(전기) 5급 <1명> •차량등록사업소 공업(전기) 6급 도성주◆농업(농업) 5급 <1명> •농업유통과 농업(농업) 6급 이진복◆녹지 5급 <1명> 산림경영과 녹지 6급 김진영◆해양수산 5급 <1명> •해양수산과 해양수산 6급 윤창호◆환경 5급 < 1명> 환경과 환경 6급 신진욱◆시설(토목) 5급 < 3명>건설과 시설(토목) 6급 손창학도시계획과 “ 임재윤도시재생과 “ 정광락◆시설(건축) 5급< 2명>회계과 시설(건축) 6급 이헌득건축허가과 “ 한상식◆시설(지적) 5급 <1명> 토지정보과 시설(지적) 6급 신삼철◆방송통신 5급 <1명> 정보통신과 방송통신 6급 손삼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시민들에게 즐거운 명절 쉬기를 당부하고자 내건 "명절 인사 현수막"을 두고 시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주낙영 시장이 지난 28일 경주시내 지역 여러곳에 내건 "건강 단디 챙기시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현수막 문구를 두고 "경박과 친근 경계를 오가며 뒷 담화"에 오르며 "단어선택에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민 A모씨는 "현수막 제작에 앞서 문구에 들어간‘단디’라는 표현 두고 경주시의 제작의도를 떠나 해당 현수막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부족했다"고 꼬집고 나섰다. 우선 현수막에 쓰인 단어에 대해 알아보면 ‘단디’라는 말은 '단단히’의 경상도 사투리에 해당한다. 우리 국어사전 예문에는 ‘모르는 일은 함부로 덤비지 말고 단단히 대처해라-모르는 일은 함부로 뎀비지(뎀비다) 말고 ’단디‘ 대처해라, 오늘 소 송아지 낳겠다. 너 어디 가지 말고 외양간의 소 단단히 봐라-오놀 쇄 새앵끼 놓 올 따(낳겠다), 니 어데 가지 말고 두움 밭에 쇄(소) ’단디 바래이’로 예시돼 있다. 이 예시에서 보듯 주로 일이 서툰 사람이나, 그렇지 않으면 노파심에서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차원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1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11일 칠곡 산양삼 설명회 방문 확진자 발생 이후 20여 일 간 거의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감염이 끊이지 않는 상황 속에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을 통해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간 각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현황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중대한 기로가 될 추석 연휴기간 대시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확진판정을 받은 94번 확진자는 건천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다단계 판매업과 관련된 88번, 9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밀접접촉자인 남편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접촉자들은 검사 중이다. 94번 확진자는 9월 24일~28일까지 황성동 소재 굿모닝 병원에 입원한 바 있어, 이 기간 굿모닝 병원을 다녀 온 시민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 1일 확진판정을 받은 95번 확진자는 강동면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용강동 소재 늘푸른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이다. 밀접접촉자인 배우자는 검사 후 자가격리중이며,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94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굿모닝 병원은 130 병상, 56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고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