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4년도 영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천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박주학 의원 발의)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권기한 의원, 부위원장 배수예 의원, 위원으로 김상호‧이영우‧김선태‧박주학 의원이 선임됐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를 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하게 된다.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한 시가”라며, “시민을 위한 정책이 수립되고 있는지, 목적에 맞게 편성되었는지, 예산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세심히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했다.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과 시의원들은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천강변공원(마늘전)에서 2,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한해 풍년 농사와 지역전통문화 계승,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및 영천발전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영천시 청년연합회(회장 이원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명주농악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지역 전통문화인 곳나무 싸움놀이가 펼쳐지고, 서예가 박세호씨의 올해 신년 화두인 ‘비룡승운’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하기태 의장과 시의원들은 영천발전 기원제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기원제를 지냈다. 하기태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려는 뜻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액운은 대보름 달집에 태워버리시고 갑진년 영천시민 모두 풍요롭고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의 심사·처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의원과 김용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먼저 박주학 의원은 폭염,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으로 도시 내 녹지인 가로수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로수의 순기능을 살리면서 아름다운 미관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자원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용문 의원은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지역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주변 관광지들과 시너지 효과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보현산권 관광벨트’를 포함한 종합관광 안내판 설치와 먹거리, 화장실 등 부족한 관광인프라 조성을 제안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선태 위원장과 권기한 부위원장 그리고 박주학, 김상호, 이영우, 배수예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16일 관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 시험장을 찾았다. 이날 의원들은 그동안 시험 준비를 위해 고생한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을 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앞서 14일에는 팔공산 갓바위에도 올라 영천시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과 합격을 기원하기도 했다. 하기태 의장과 시의원들은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너무 긴장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영천고등학교와 영천여자고등학교 2개 시험장에서 관내 560명의 수험생들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제233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내년도 추진되는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마지막 5일차인 23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체육시설사업소, 공원관리사업소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선태, 김용문 의원은 마현산근린공원조성 사업을 설계업체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려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상징이 되는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보현산권 관광벨트와 더불어 한의마을, 영천박물관 등과 연계한 또 하나의 지역 관광을 이끌어갈 마현산권역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했다. 김상호 의원은 마을주변 미관에도 좋지 않고 불법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는 폐철도 유휴부지에 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제안했다. 박주학 의원은 지역의 축산시설 악취로 인근 농가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지역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고 지적하며 사육농가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악취 문제를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의원은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 등 농업관련 지원사업 선정기준이 획일적이어서 노령 농민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소외받는 농민이 없도록 사업별 성격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5일 영천시의회 의원과 5급 이상 공무원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고위직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고위직 대상 교육은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직장 내 폭력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배려와 존중을 통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이은희 위드교육센터 대표가 ‘성인지 감수UP! 슬기로운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아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발생되는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고위직으로서 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곁들여 진행됐다. 하기태 의장은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식 전환으로 조직문화의 변화도 가져오길 바란다.”며 “공감과 소통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 7일 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영천시 산업단지 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정 2건, ‘영천시 생활폐기물 포항에너지화 시설 반입 진행상황 보고’, ‘문화예술회관 건립 시설규모 및 사업비 변경 검토(안)’ 등 4건의 현안사업 등 총 6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는 의견들을 제시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세밀한 검토와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영천시의회는 “시급한 민생 현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욱 활발히 교류하여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16일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와 홍보 부서 간 소셜미디어(SNS)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 소셜기자와 울산 남구 구정홍보단은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SNS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 남구 구정홍보단(SNS서포터즈, 명예기자, 블로그기자단)과 관계자 등 40여 명은 16일 시청을 방문해 SNS 동맹 협약을 체결한 후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인생샷’ 장소로 유명해진 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일대를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관 포항시 대변인은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과 울산 남구가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의 핵심 현안과 관광, 신산업 등 SNS 활용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와 울산 남구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해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한 바 있다. 양 도시는 SNS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홍보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코로나 이전 폭발적인 성원으로 인기리에 운영했던 보현산 천문과학 캠프를 오는 19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7월부터 운영하고 한다고 밝혔다. 캠프 참석자는 천문에 관한 강연, 야간 천체관측, 주간 태양 관측, 천문과학관 관람, 천문전시 체험관 관람, 별자리판 만들기 등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흐리거나 우천 시에는 야간 천체관측과 주간 태양 관측 대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천문 공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등 ‘별의 도시 영천’에서 1박 2일 동안 신비로운 우주의 바다에 빠져들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며, 숙식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2023년 보현산 천문과학 캠프는 7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오는 19일부터 보현산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한다. 잠깐 스쳐가며 별을 보는 것이 아닌, 1박 2일간 머물면서 신비로운 별빛 바다에 마음껏 빠져보는 보현산 천문과학캠프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동행콜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17일 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지 3년 만이다. 「행복나들이」는 포항시 명소를 부담 없이 즐기며 관광할 수 있도록 봄, 가을 두 차례 지원하는 행사이며,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동행콜 회원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장애인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6개팀이 참여한다. 동행콜은 교통약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우리 지역 명소인 장기유배문화체험촌과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를 선정하여 체험 기회와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김복조 이사장은 “앞으로 행복나들이 행사를 더욱 다양하게 추진하여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10일 제230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변경했다.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하고자 매년 제1차 정례회(6월 10일)에서 실시하던 것을 제2차 정례회(11월 25일)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조례개정을 단행했다. 개정된 「영천시의회 연간 회의 총일수와 회기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제1차 정례회에서는 결산안 승인 및 기타 부의안건을, 제2차 정례회에서는 매년 11월 25일에 집회하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및 기타 부의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이에 따라 영천시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개정됨에 따라 좀 더 면밀하고 효율적인 감사를 통해 지방자치 체제를 강화하고 집행기관의 업무 개선, 투명성 확보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생산적인 의회운영과 선진의정을 위한 의정실무를 제주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국내연수는 의원 및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 의회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인 행정사무감사⋅조사, 시정 질문 기법 및 노하우와 예⋅결산 심사 및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대비 할 수 있는 내실있는 연수일정을 가졌다. 직무교육과 더불어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제주와 렛츠런팜를 방문하여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제주 승마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경마관련시설과 목장시설을 견학하여 향후 영천경마공원 건설과 말산업특구지역인 우리시의 말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동문재래시장 상인회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제주동문재래시장을 견학하여 우리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 기법에 관해 설명 듣고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 하였다. 아울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를 방문하여 홍보전시관과 아열대과수 재배 온실, 국내 유일 아스파라거스 재배 시험 온실 등을 함께 둘러보고 온난화 되고 있는 우리시 농작물 재배환경 변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스마트팜 시설과 같은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상순)에서는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되었던 제1회~제4회까지의 ‘국립영천호국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으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4월 1일(금)부터 동시에 시작되며, 대면 전시회는 국립영천호국원내 충령당 제2관 1층 로비에서 동상 이상의 입상작 28점을 5월 1일(일)까지 전시 할 계획이다. 비대면 전시회는 영천호국원 유튜브(https://youtu.be/QDnLPFuc82U)를 통해 입상작 71점으로 제작된 영상, ‘국립영천호국원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2022년도에는 제4회까지 개최되었던 전국 사진공모전이 ‘국립영천호국원 전국 영상공모전’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국립묘지의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경유 자동차 1만 9128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7억 3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매년 3월과 9월에 두차례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경유차 보유자에게 부과되며, 저공해자동차 및 유로 5·6등급 경유차는 면제된다. 납부기한은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 뱅킹,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특히 경주시가 운영하는 ARS 신용카드 납부(1644-8239)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환경개선부담금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오는 7일 첫 번째 상설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주시 첨성로 97에 자리한 캠퍼스는 지난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웹툰 거점센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캠퍼스는 2층 입주실을 운영하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면서 금년 교육과정과 3월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북웹툰캠퍼스의 개소식을 기념하는 첫 상설전이다. 캠퍼스에서 2021년 특강했던 강사 러브둥둥, 오리, 고요한 작가의 작품부터 <경상북도 단편웹툰 공모전> 수상작, 캠퍼스 입주작가들의 작품까지 총 4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설명/전시홀 및 쉼터사진> 한편, 전시홀과 연결된 쉼터에는 현재 270여권의 웹툰 관련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전시 감상 후 아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도서를 읽으며 쉴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도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정식 개소 전 전시홀 및 쉼터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경북웹툰캠퍼스의 첫 번째 전시회가 두 번째 전시를 함께 할 만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