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기존 구축된 민관군 유기적 협력체계를 즉시 발동해 지난 25일부터 긴급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역에서 코로나19 대응 민관군 합동 기동방역단이 방역활동 중인 영천역을 찾아 방역요원과 함께 방역을 실시했다. 민관군 합동 기동방역단은 영천특전동지회(회장 정병국)에서 4명, 육군50사단 영천대대에서 6명, 축산과에서 6명으로 총 7개반 16명으로 구성해 영천역과 버스터미널, 승강장 등 매일 긴급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읍면동에서는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체방역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천시축산연합회(회장 최종효)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장비 및 인력 동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차단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민관단체 및 군부대의 방역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우선시해 수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관내에 거주하는 10자녀 행복가족을 시장실로 초청하여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낸 다둥이 부모를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다자녀가정의 자녀들이 사회성도 좋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커서 어떤 일이든 훌륭하게 잘 해낼 것”이라고 격려하며, 공기업 등 다자녀 채용에 대한 우대정책이 나라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다둥이 어머니 김종화 씨는 “많은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좋은 점이 훨씬 더 많다.”며 “정부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출산율 제고와 양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추진하고 있다.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비롯하여 공공주차요금, 직장맘 SOS서비스 이용료, 시립도서관 프로그램 이용료 등의 다자녀 감면 혜택을 시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 출산장려금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110만원, 셋째출생아는 220만원, 넷째아 이상은 10년에 걸쳐 1,120만원을 지원 중이며, 둘째아 이상 출생아는 민간보험회사와 연계하여 10년간 건강보험 혜택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대창면 병암리에서 영천루비에스유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영천루비에스유통센터는 영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신품종 미니사과 ‘루비에스(Ruby-S)’를 선별, 포장하여 유통시키는 곳으로, 올해부터 루비에스 사과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2015년 육종 선발한 ‘루비에스’는 무게 70~80g 탁구공 크기의 작은 사과로, 8월말부터 수확을 하며 맛이 좋고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어 최근 과일 소비트렌드에 부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유통센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천루비에스작목반이 국비와 시비 총 7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작업장 2동, 저온저장고 2동, 상하차장 1동, 미니사과 전용선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천시에서는 2017년부터 신품종 ‘루비에스’ 사과를 보급해 현재 100여 농가에서 30ha 이상이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큰 주산지로 40% 정도의 ‘루비에스’ 유통시장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통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 영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체류형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문화체험 보급을 위해 보현산 자연휴양림을 19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 보현산 자연휴양림은 총사업비 270억원 중 1차사업 179억원을 투입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화북면 입석리 산49번지 일원에 숲속의집 14개동, 산림문화휴양관 1개동 등 1일 최대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2019년 4월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목공예 체험, 숲속의 길 산책 등 산림문화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9월부터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91억원을 투입해 2차사업에 착수하게 되는데, 2차 사업으로 숲속의집 5개동, 산림복합체험시설 2개동을 추가로 설치해 복합적이고 특색있는 산림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약은 오는 21일부터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bhforest.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며, 숙박시설 이용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영천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라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숙박이 시작되는 1일까지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휴양객들에게는
포항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민들레공동체’, ‘엘림소망의 집’을 방문해 장애인거주시설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시는 시설 내 이용자와 종사자의 발열확인 현황,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방역 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을 위로하였다. 포항시 도성현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난 18일 그린환경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사무실에서 ‘영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협의체 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의 대표기구인 주민지원협의체는 영천시 매립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자 구성하는 민간 협의기구이다. 기존 협의체(제8기)의 임기가 금년 7월에 종료됨에 따라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게 되었으며, 시의원 1명, 주민대표 6명(고경면·동부동·완산동 각 2명), 시민단체대표 1명, 전문가 1명 등 총 9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번에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는 2020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2년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이 해당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시립예술단 노조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혹을 제기한 ‘시립예술단원 성폭행 피해 축소․은폐 시도’ 주장에 대해 강력히 법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시립예술단 내 A여성단원은 前예술단운영팀 직원으로부터 있었던 성추행 피해 사실을 2019년 11월 22일 포항남부경찰서에 신고한 사건으로 2020년 2월 1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어 있다. 포항시는 검찰 처분결과에 따라 해당 직원을 징계처분 할 예정이며, 2019년 4월 개정된 지방공무원법에 의거하여 구약식 100만원 이상 선고 확정 시 당연퇴직 조치할 예정이며, 해당 가해 직원은 올해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읍면동으로 이미 전보 조치된 상태이다. 포항시는 시립예술단 노조에서 주장하는 성폭력 피해 축소․은폐 시도 주장에 대해 이미 자체 조사 및 관련 법률자문 결과 성폭력 피해 축소․은폐를 시도한 적은 절대 없으며, 다만, 前담당과장은 A단원이 포항남부경찰서에 성추행 피해사실을 신고하기 전 2019년 10월경 A단원과의 면담을 통해서 관련사건 및 요구사항을 최초로 인지하였으며, 정기 인사 시 인사부서의 가해 직원에 대한 인사 조치 약속에 구두 합의하고, 비밀유지 약속을 이행한 것으로
포항시는 최근 관리망을 피해 사업장 내 폐기물을 무단 방치하거나, 휴경지, 공장용지, 임야 등에 불법 투기하는 사례가 계속 증가하여 주변환경 등의 2차 오염피해로 인한 민원발생과 임대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 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읍․면․동의 이․통장과 자생단체의 감시활동을 통한 조사와 파출소, 포항시 공인중개사 남․북구지부 등에 불법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 안내 및 홍보, 순찰강화 등을 당부했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폐기물 불법투기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자, 조직폭력배,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자 등이 결탁하여 소각․매립비용보다 싸게 수주받아 임대토지, 또는 창고 등에 폐기물을 불법 투기하는 신종 사례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토지(건축)주에게 높은 임대료를 제시하여 단기 임대계약 후 집중 투기하거나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처리 불가능한 폐기물을 사업장 부지(공장 내)에 계속 반입하여 적체된 상태로 방치 후 고의로 부도를 일으키고 고철 등 유가성 폐기물을 선별․매각하여 중간수익을 남기고 처리 불가능한 폐기물을 불법으로 처리하는 등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신구중 포항시 환경정책과장은 “근본적으로 불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8일 도의회 전정에서 집중호우로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남도의회에 1천만원 상당의 피해복구 지원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일, 박태춘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역대 최장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한 이번 장마로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전라남도에도 곡성과 구례 등 다수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지원 의사를 전남도의회로 전달하는 한편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풍기 100대와 세신용품 567세트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에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호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3월에는 전남도의회에서 1천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경북도의회로 보내오는 등 양 의회간의 상호 우의와 협력관계를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고우현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라남도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8일 금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청도 산딸기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생산농가의 현장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이날 컨설팅에는 이구훈 농정과장, 청도산딸기연구회 이승춘 회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박점수팀장과 최병규 농산물 마케팅 담당관이 컨설팅 강사로 참가하여 산딸기 수출 동향 및 확대 방안, 청도 산딸기 수출 필요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산딸기 수출에 대한 실질적인 수출 전략을 수립하였다. 이구훈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수출이 부진한 상황이나 수출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여 국내시장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해외에서 청도 산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생산농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8.15 집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다. 시는 최근 수도권지역 종교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고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2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 및 서울사랑제일교회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면서도 피해 발생 시에는 법적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을 밝히며, 대상자들의 외출자제 및 자진해서 코로나19 검사 받기를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서울지역 집회 방문자를 신속히 파악해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빠른 시일 내 검사를 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읍면동 마을 앰프방송을 활용한 안내방송 실시, 읍면동장 SNS 단체대화방을 이용한 실시간 대처 등 코로나 19로부터 지역 감염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위중한 상황으로 수도권에서 다시 시작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며, “검사를 받아야 할 분들은 내 가족과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받는 등 코로나19 예방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의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된 ‘망정우로지 생태공원’이 널리 알려져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주민들뿐만 아니라 주변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우로지의 아름다운 경치에 더해진 음악분수의 화려한 쇼와 신나는 음악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잠시나마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이에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없어 거리가 조용하고 침울하기까지 했던 주변 상가의 분위기가 확 달라져 활기를 띄고 상인들의 표정도 밝아져 눈길을 끈다. 주변 상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상인들은 “우로지생태공원이 정비되고, 음악분수가 가동된 후부터 실제로 월매출이 10%정도 늘었다”고 입을 모으며,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올 수 있는 명소가 주변에 생겨, 요즘 같으면 장사할 맛이 난다”며 우로지 생태공원의 새 단장을 반겼다. 조한웅 동부동장은 “음악분수 개장으로 우로지가 시민들의 안식처로,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적 쉼터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동부동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으니 주변 환경정비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
포항시가 남구 연일읍 중단리 형산강 둔치일원에 8,000㎡의 규모로 조성한 야외물놀이장이 8월 7일 본격개장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둔치가 범람하였으나, 신속한 청소작업과 수돗물 담수작업 시행으로 3일 만에 다시 운영을 재개한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시민들에게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은 자체 여과․소독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담수된 수돗물은 1일 3회 이상 여과․소독을 실시하고 하루 4회 이상 수질검사가 이루어져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포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 오후 각 250명씩 하루 5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열감지기를 설치해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포항시 이원탁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요원배치, 방역체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 특별 복무감찰’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음주운전 등 공직자 비위행위 예방․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포항시 모든 공무원들은 본연의 업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과 긴급생활비 지급, 소상공인 지원, 국회의원 선거, 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 요구, 의과대학 유치 업무 등에 매진하고 있다. 일부 직원들의 음주운전과 금품․향응 일탈 행위가 연이어 언론보도 됨에 따라 포항시 전체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분과 신뢰 저하를 초래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2천여 공직자들 사이에서도 탄식과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14일 전 부서 행정팀장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음주운전 등 주요 비위에 대한 사례와 징계기준을 전파하고, 향후 공직자의 비위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감시자가 될 것을 촉구했다. 포항시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일부 직원들의 일탈 행위에 대하여 포항시 공직자 전체가 반성하고 자정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도내 20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과 함께 관광객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관광안내서비스를 구축,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스마트관광안내서비스는 해당 관광지에서 인터넷 사용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하면 관광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경북도내 60개 관광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내 60개 관광지 중 공공와이파이를 통한 서비스 대상지가 42개소, QR코드 인식을 활용한 서비스 대상지가 18개소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관광객이 해당 장소에서‘Gyeongbuk Tour Wifi’에 접속하거나 관광지 입구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관광지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기본적인 관광정보는 물론 인근 가볼만한 곳, 맛집, 숙박정보 등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해당 장소에 대한 소개와 인근 가볼만한 곳을 동영상콘텐츠로도 제공함에 따라 시각적인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관광정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