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운영하는 「포항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선별검사소 추가 설치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차를 몰고 온 시민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어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의료진의 교차 감염 우려를 줄이고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북구 거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는 12월 24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운영되며,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선별검사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여 무증상 확진자 찾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무증상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 빠르게 격리하고 치료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며 “증상이 없다하더라도 무료검사가 가능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산물 유통에 대한 관심과 산지유통구조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산지유통시책 평가는 산지유통관련 평가와 특수시책, 거번넌스 구성 및 추진실적, 신규시장개척 등으로 각 분야별 평가결과 청도군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군이 2021년도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육성 지원사업은 향후 매년 5억원씩 3년에 걸쳐 15억원을 투입하여 분산되어있는 각 참여조직을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일원화하여,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0년도는 청도군의 과감한 유통정책 실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재정지원으로 유통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난 해였다. 농식품부 주관으로 수출 우수 지방자치단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도 주관으로 실시한 농산물완판경진대회 대상, 농식품수출 시군평가 최우수상, 이번 산지유통평가 우수상으로 유통분야 4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다각적으로 청도농산물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선 7기 중반에 접어서며,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동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느 한사람, 어느 특정계층만이 아닌 각계각층의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영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 시는 재난지원금 266억을 포함, 복지정책과 소관의 각종 복지사업에 총 624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소외된 이웃의 버팀목이자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다. ◆경북 최초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원..코로나 19 위기에 발 빠른 대응 지난 2월 코로나 19 지역 확진자 발생 이후 시는 3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회복지생활시설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시행하여 종사자 385명에 총 4억 9천만원의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고, 4월~5월에 걸쳐 저소득층 및 중위소득 100%이하 총 24,919가구에 145억원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하며 저소득 주민 지원에 나섰다. 나아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경북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단행해 지난 6월 중위소득 100%초과 1인당 20만원, 4인이상
포항시는 23일 2020년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추진 결과 실적 우수 아파트에 대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수상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 온실가스 전문컨설턴트 10명이 비대면 컨설팅을 병행하여 각 가정을 방문해 1대1 컨설팅과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홍보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하는 생활 속 저탄소생활 실천을 확산시켰다. 시상은 진단전 전년도 동기 대비 에너지 감축실적과 올해 탄소 포인트 가입 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이루어졌으며, 최우수상은 오천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우수상은 우현 우방아이쉘아파트가 수상하였다. 포항시 정영화 환경국장은 “컨설턴트의 노력과 수상 공동주택의 저탄소생활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위해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대기 온실가스배출 감소를 위해 저감장치 지원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2020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 발굴실적, 신규 국·도비 확보실적 및 투자유치 실적 등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경북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여 클린 안심방역단 운영 등 생활방역과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발굴로 경북 최대 2,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함으로써 대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수시책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사업 도내확산, 전국최초 소상공인 도움 일자리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발행하여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에서 제외된 추석방역기간 집합금지 사업체 776개소에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금호읍에 위치한 최무선과학관에 10,853㎡ 규모의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을 조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은 불꽃(화약)형상을 모티브로 한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자 및 운동시설까지 마련했다. 2012년 4월 개관한 최무선과학관은 각종 과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그간 방문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9년에는 화약제조 VR과 4D 입체영상관 등 첨단시설을 갖춘 ‘최무선 영상체험관’을 개관했다. 올해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을 조성함으로써 최무선과학관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주방문층인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교육과 관광, 휴양의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최기문 시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은 바깥놀이가 부족한 요즘아이들에게 맘껏 뛰어놀며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인구시책 추진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0년도 시・군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합계출산율, 인구증감률, 공모사업 추진, 저출생 극복 기반구축, 범도민 인식개선, 지역 참여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실시되었으며, 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분만산부인과 개원, 임산부 아기사랑 택시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공무원 출산장려시책 확대 등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과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으로 방학 중 취업여성자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가정 양립과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맞춤형 인프라를 확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인구집중이 심화되고 도청신도시 지역인 예천군을 제외한 도내 전체 시・군 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가운데 그나마 영천시가 가장 낮은 감소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대토론회, 출산장려 창작뮤지컬 공연 등 도단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생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수행하는 주요 산림사업 추진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포상금 200만원)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금년도 산불방지 대응 태세 평가 결과 ‘최우수’에 선정된 이후, 연이은 산림분야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산림정책의 추진 적극성과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분야 등 3개 부문 11항목의 지표로 조림, 숲가꾸기, 산림소득, 목재공급, 임도사업의 추진 실적, 산림보호 분야의 산불방지 추진 및 산림병해충 방제 등을 평가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0년 산림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그린뉴딜 산림생태 관광 활성화 사업이 채택되어 2021년에는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2021년에도 산림 공익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산림복지 혜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산림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18일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달교 ㈜영일만해양케이블카 대표,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의 시·도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환호공원까지 100m의 상공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1.8km의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총사업비 798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준공 후 3개월간 10인승 곤돌라 39대를 시험가동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영일만관광특구 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사업이자 주변 일대 개발의 디딤돌로,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면 1,006억원의 생산·부가가치를 유발하고 1,400여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다와 도심지 포스코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색다른 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해상케이블카가 포항시뿐만 아니라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착공한 만큼 조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20년 과수 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경북도 내 23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책 평가는 신소득 작목육성과 관계 공무원의 의욕고취 및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과수분야 예산 확보, △특수성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자체 신규 사업 발굴 등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에 대한 각 시군의 노력을 평가에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영천시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및 2020년 국비 공모사업 선정(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등)과 시 자체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적정성 및 업무 협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사업 추진에 노력한 농업인 및 농협과 예산확보에 힘써준 시의회에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며, “앞으로도 과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0년 올 한해에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우수상,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대상,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농업분야 시책평가에서 연달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18일까지 총 240여 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대상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기타 분야의 심리지원서비스, 정서발달서비스,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총 4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각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고, 서비스 시작은 내년 1월부터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복지증진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도 농업기술센터 순수농업예산(농촌개발분야 제외)을 2020년 본예산 대비 92억원(13%)증가한 757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제출해 의회에서 원안가결 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영천시 순수농업예산은 2019년 564억원, 2020년 665억원, 2021년757억까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100억원 가량 상승되었다. 2021년도 농업예산의 편성방향은 농가소득 안정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사업,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지구온난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및 급변하는 농촌 환경 대응 등에 예산을 중점 반영되었다. 분야별 주요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한 △미래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10억원, 코로나19와 FTA 체결 등으로 침체된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공익형 직불제 지원 174억, △유기질비료 공급지원 30억원, △채소류생산안정 지원 39억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24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14억원,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농기계임대접근성 강화를 위한 △북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에 3억5천만원, △농촌인력지원 참여자 교통비 지원 1
포항시는 지난 8일 시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과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4,00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밝게 빛나는 미래 포항을 위해 내년 1월까지 시청 앞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또한, 포항성시화운동본부에서 교회, 기독단체 및 회사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4,000상자의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과 사랑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다 함께 코로나를 조속히 극복하여 튼튼한 민생경제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막아준 그늘막을 활용한 트리 및 영일대해수욕장 등 도심 주요거리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따뜻한 희망의 불빛을 전달할 계획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고자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시민제안 공모 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분야는 시민의 의지와 뜻을 모아 영천의 발전을 차곡차곡 이룰 수 있는 사자성어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12월 말까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상 1건, 노력상 3건 선정되며, 내년 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제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 회복,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13년 만에 분만산부인과 개원, 영천댐 상류지역 하수도 정비사업 확정, 영천 경마공원 실시계획 승인 등을 시민과 함께 이뤄낸 것처럼, 오는 2021년에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영천시를 실현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천의 미래를 위해 2021년에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신년화두의 참뜻을 새기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행정을 펼쳐 영천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 과일디저트 상품 개발 레시피 교육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지역특화 영천과일 디저트 상품 레시피 개발 연구용역을 수행했던 이경숙 대구공업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용역 최종 상품(영천 복숭아 슈, 복숭아 타르트, 복숭아 다쿠아즈) 레시피 기술을 전수한다. 시는 과일의 도시인 영천을 대표하는 디저트 상품으로 지역 과일 소비 확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구공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최종 상품으로 3가지 상품 레시피를 개발했다. 김병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내 제과업체와 농업인들이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며, “교육을 통해 영천을 대표하는 특화된 과일 디저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주요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