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제8대 신임 이사장(김세환)이 방문한 자리에서 영천시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1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최기문 영천시장과 일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환담이 이뤄졌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생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당부와 격려가 이어졌다. 영천시는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관내 2천656개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656억 원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특히 경영 악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해 출연금 344백만 원에서 833백만 원이 증액된 1천177백만 원을 출연했고 특례보증 지원한도 및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13주에 걸쳐 청도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12월부터 중단되었다가 지역민들의 방역 노력과 관심으로 약 5개월만에 다시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 군은 코로나19로 안전하기 위하여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강의실 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수업 전후 환기 및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에 안전하게 문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듣는 이해력과 표현하는 전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화구연과 손 유희”를 비롯하여 놀이 교구를 통해 수·과학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창의력 UP 가베 놀이”와 재미있는 노래로 동화를 즐기고 영어도 습득할 수 있는 “노래로 부르는 영어동화”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는 「영어그림책 picnic, party, trip」, 다양한 책을 주제로 독서 논술 토론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라면 뭐든」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되었던 청도어린이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이 경상북도 평균보다 6배 높은 수치를 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일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빠른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주말, 휴일 없이 예방접종을 추진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5월 10일 06시 기준, 영천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하는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률은 총 접종 대상자 10만 212명 중 5천323명이 접종해 평균 52.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의 2차 평균 접종률 8.7% 보다 6배 높은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노인시설이 접종 대상자 768명 중 727명이 접종해 94.7%이고, 16개 읍면동이 총 9천417명 중 4천595명이 접종해 48.8%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 2일부터 실시된 영천시의 1차 접종률(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은 총 대상자 1만9천749명 중 1만4천982명이 접종해 75.9%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영천시가 이처럼 도내 평균보다 약 6배 높은 예방접종률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집단면역을 조기에 형성하기 위해 영천시와 접종 관계자들이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접종에 속도를 냈기 때문이다. 현재 영천시 예방접종센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에서 운영하는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8일 홀몸어르신 댁을 비대면 방문해 카네이션과 사랑의 손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진행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마크라메 만들기 키트를 16가족 50여 명의 가족봉사단이 일주일 동안 개인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사랑의 손 편지와 함께 전달하였다.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새로운 가족을 모집하며 12월까지 EM 흙공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화산면 용평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으로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23호로 선정된 용평리 마을에는 오는 15일까지 7개 봉사 단체에서 방충망 교체, 벽면 도색, 돋보기 지원, LED 전등 교체, 우체통 및 장판 교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분산 실시할 예정이다. 스타빌리지 사업은 2014년 고경면 부리 마을을 시작으로 7년 동안 22개 마을에 대해 노후가옥 수리 등 233개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에 따른 군 내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도군외식업지부와 함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단계별 기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범적용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강화를 위함으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출입자 명부 작성, 동시간에 이용 가능인원 게시, 소독환기대장 작성, 방역관리자 지정, 근무자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이다 특히, 군은 많은 사람이 찾는 식당과 카페는 자율점검표를 통해 영업주들이 스스로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집합금지 행정명령과 운영시간 제한 등의 조치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주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개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2021년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정책 우수사례, 도부)」 부문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이어 올해 또다시 1위에 오른 경북도는, 정성평가가 시작된 이래 2년 연속 최우수의 역대급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3년간 최하위였던 합동평가(정성평가 부문) 성적을 민선 7기 첫해 3위에 이어 지난해 1위, 올해 또다시 1위를 차지하여 경북도의 앞선 행정능력을 정부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얻은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정부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수행해 온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중앙부처가 평가하는 것으로서, 올해 총 103개 평가지표에 대하여 합동평가단(99명) 평가와 시도간 상호검증 등을 통해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간 경북도는“변해야 산다”라는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 이철우 지사가 입버릇처럼 말하는“감방 안가는 한 다해야 한다”로 대변되는 적극행정 의지와 “사중구생(死中求生)”정신으로 참신한 정책 발굴을 위해 몰두해왔다. 이렇듯 도정에 녹아든 변화의 새바람과 공직자의 혁신적인 노력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 최우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하여 관내 19개 초등학교의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57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고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가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을 받은 제철과일을 컵, 파우치 등의 신선편이 형태로 초등학교로 직접 공급하며 학생 1인당 150g 용량으로 연간 30회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천시에서는 학부모의 부담경감과 고품질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유·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 지원사업 등 교육 복지를 위한 학교급식 관련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 좋은 과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 소속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민 대상 어린이날 이벤트를 5월 3일 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등대박물관은 집콕 생활로 아이들의 학습 공백기를 채워줄 수 있길 바라며 이벤트로 「등대 탐구 꾸러미」선물을 준비했다. 국립등대박물관 체험 교구재로 구성된 「등대 탐구 꾸러미」는 유·아동 및 초·중학생에게 맞는 교구재(6종) 및 미니 색연필 세트로 구성 되어있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https://www.lighthouse-museum.or.k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어린이날 행사가 비대면 행사로 전환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국립등대박물관「등대 탐구 꾸러미」와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멀리서나마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관내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해 민간체육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관내 실내체육시설이며, 체육시설법상 신고 없이 자유업으로 운영되는 대상도 포함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날 점검은 새마을체육과와 영천시체육회 등 7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현장 점검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기문 시장도 동행하여 출입명부 작성관리,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포스터 부착 여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마스크 착용 및 소독 관리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 했다. 최기문 시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로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으로,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3개 기업을 대상으로 △SW 프로그램 △AI활용 프로그램 △SW플랫폼 개발 등을 지원해 신규 일자리 창출 20명, 매출액 98억 원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영천시민들의 염원이었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은 향후 10년간(2021-2030) 국가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을 담은 중장기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온라인 중계로 갖고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1호선 영천 연장이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확정·고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052억원 정도가 예상되며 경산시 하양역에서 영천시 금호읍까지 5㎞ 철로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그간 최기문 시장과 관련부서 직원들은 중앙부처, 국회 등 중앙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며 당위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향후 6월에 있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시까지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이 반영돼서 기쁘다” 는 입장이다. “앞으로, 영천경마공원과 인근 산업단지, 금호 신월리
포항시는 탄소 중립 달성과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오는 2030년 시 전체 전력 소비량의 20%(2019년 기준 0.8%)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목표를 세우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국비 24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12억 원, 민간 8억 원 등 총 49억 원의 사업비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및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융복합지원은 주택, 상가, 공공건물 등에 2종 이상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시는 올해 7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4억 원으로 송라면, 기계면, 기북면, 죽장면 413개소에 태양광 1,231kW, 태양열 132㎡, 지열 192.5kW를 설치하게 된다. 주택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등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정부지원금 이외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하며, 19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시스템(https://greenhome.kemco.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주택용 태양광 3KW 기준 265가구에 지방비를 지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전국 16개 공공승마장 중 최초로 17일 임고면에 위치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 가족 단위 승마체험 공간인 말문화체험관을 개장했다. ‘말문화체험관’은 건전한 미래 인력 양성과 새로운 승마 콘텐츠 개발 보급을 위해 2019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으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내에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건립한 연면적 218㎡, 지상1층 시설이며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실내에는 마누리 카페, 교육 전시실, 유아 놀이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에는 어린이 전용 승마장, 포니 레일 마차, 말먹이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승마체험은 5세 이상의 어린이는 누구나 승마체험이 가능하며 포니 레일 마차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으로 모든 연령대가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비는 어린이 승마체험 5,000원, 청소년 승마체험 15,000원 그리고, 포니 레일 마차는 5,000원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추진 중인 에코승마공원은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내 야생화 테마 동산 조성과 야외무대, 미니동물원, 바닥분수 등, 말-자연-사람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할 예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하여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9일 영천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한 지자체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김 본부장은 접종센터를 점검하고, 예방접종 운영 상황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점검이 끝난 후 간담회에서는 75세 이상 접종 관련 ‘예방접종센터 및 콜센터 운영효율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윤문조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이동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체육관 입구에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콜센터 운영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또, 구급차·응급대원 준비로 만약의 상황도 대비했다”고 전하며, “백신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일부터 81세 이상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향후 백신이 수급되는 대로 75세 이상도 예방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는 호국안보교육의 장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6‧25전쟁 당시 수세에 몰리던 국군의 반격의 신호탄이 된 영천 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건립했다. 건립 당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추모권으로 지칭했지만, 현재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영천전투호국기념관으로 명칭이 구분되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창구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 3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체험을 통해 호국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되새겨 볼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이 늘어나며 호국안보교육의 학습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실내 전투전망타워전시관과 종합서바이벌 체험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투전망타워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입체영상 전시실, 안보교육체험관(이성가장군실), 전망대, 다목적실, 키즈존 등을 갖추고 있으며, 종합서바이벌 체험장은 시가전, 고지전 체험장을 비롯하여 국군훈련장, 실내사격장, 실외 사격장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방・마늘 산업특구를 신청하여 지난 8일 최종 지정됐다. 영천의 한방・마늘 산업특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기존 한방진흥특구에 마늘분야 특화사업 및 규제특례 사항을 추가해 영천 마늘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했다. 지난 2005년 지정된 한방진흥특구 면적의 104ha에서 마늘 재배면적이 1,185ha로 추가되어 총 1,289ha가 한방·마늘 특구 면적으로 지정됐다. 2023년까지 마늘분야 312억이 추가된 649억원으로 마늘 주아종구 전문생산단지, R&D센터, 도매시장 개설 등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시 일대가 특구로 지정되고 농지법, 주세법 등 특례 6건이 활용된다.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으로 농지법상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96년도 이후 취득필지에 대하여 위탁경영 또는 개인 간 임대·사용대가 불법이지만 특구 지정으로 농지법 특례가 적용되어 개인 간 위탁경영 또는 임대・사용대가 허용된다. 그 외에도 마늘 홍보 및 특화 사업 추진 시 주세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특허법, 도로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옥외광고법 등 다양한 분야에 규제 특례를 적용시켜 생산자 및 가공・식품업체, 브랜드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