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북대학교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교류와 지원 확대, 대외 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경북대 김재석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자문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엑스포 시즌오픈 및 국제행사 중 대학생 인턴기회 제공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경주엑스포에서 다양한 문화현장을 경험하고 디자인․영상분야 등에서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인턴십과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경주엑스포는 경북대 학생과 직원에게 엑스포 이용료를 할인해주기로 약속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의 발전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와 청년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석 경북대 교학부총장은 “경주엑스포와 함께 경북대가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객은 보문관광단지의 더케이호텔,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최대 40~5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1만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가정의 달과 봄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고 있다. 특히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 촬영지가 경주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중심에 위치한 경주엑스포는 주변의 다양한 관광휴양지, 문화·레저시설과 제휴를 맺어 관광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로 가족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제휴사 할인 혜택을 꼭 확인하자. 라고 말했다 ◈ 경주여행 필수코스 ‘경주엑스포 공원’ 경주엑스포 공원은 3월부터 상시개장을 통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 고품격 문화공간이자 포토존으로 유명한 솔거미술관, 엑스포기념관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주타워 신라문화역사관에서 신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8세기 서라벌 왕경 미니어처와 석굴암 절반 크기 모형을 만날 수 있다. 서라벌 숲을 재현한 신라 왕경
경주타워와 불국사, 경주박물관을 잇는 시티투어상품이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시티투어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포함된 ‘신라역사투어’ 상품이 새롭게 출시돼 5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주시티투어는 경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유명 관광지를 묶어 상품화한 것으로 △신라역사투어 △동해안투어 △세계문화유산투어 △양동마을·남산투어 △야간시티투어 등 5개 코스가 있다. ‘신라역사투어’는 김유신장군묘~국립경주박물관~황룡사지(역사문화관)~불국사~경주엑스포(경주타워)를 둘러보는 코스로 천년고도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고 아이들의 교육목적으로도 유익하다. 투어의 마지막 경유지인 경주엑스포에서는 보문관광단지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주타워’에서 8세기 서라벌을 재현해 놓은 ‘신라문화역사관’,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석굴암 HMD트래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름 위에 카페’ 등을 만날 수 있다. 투어는 전문 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장소별로 볼거리와 의미 등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인다. 보문단지 내 주요 숙박시설, 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신경주역 등 원하는 장소에서 탑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는 지난 2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현지 미디어와 싱가포르 항공사(실크에어) 관계자 등 1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와 공사가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 부산울산지사, 부산관광공사, 실크에어항공사와 공동으로 부산-싱가포르 실크에어 항공사 직항노선 취항(5.2)과 관련하여 싱가포르 개별관광객을 경북으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팸투어단은 인플루언서팀과 미디어팀으로 나뉘어 팸투어가 진행되었다. 인플루언서팀은 싱가포르 인스타 팔로워수 6만이 넘는 현지 인플루언서 5명으로 구성되어, 한복입기, 인절미 떡 만들기, 열기구 체험, 경주월드 등 다채로운 체험 위주로 경주를 탐방했다. 미디어팀은 Alvinology Media 등 6개 여행 매거진과 실크에어 항공사 직원 등 7명으로,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황리단길 등 경주의 대표 문화 유적지와 핫플레이스 위주로 투어가 진행되었다. 인스타 팔로워수 10만8천명을 보유한 Atiqah Binti Mokhtar씨는“경북은 한국의 역사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있으면서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가득하다.”며“특히,
블루원 워터파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4~6일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하여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 블루원 실내 워터파크는 3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위한 캐논볼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 파도풀, 유수풀, 바데풀, 베이비풀, 키즈존 등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준비했다. 연휴기간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즐거운 물놀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워터파크 장애물 코스> ▲ 5월4~5일 이틀간은 하루 두 차례 특별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다온매직컴퍼니가 주관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데 맞는 비둘기/동전/피자/손수건/그림자 등의 스토리텔링 공연을 선보인다. ▲ 어린이날 연휴기간 워터파크 입장료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콘도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 할인을 실시하며, 스마트 예약 시 어린이들은 약33% 할인된 1만원(현장 티켓팅 시 1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가족들은 조건에 따라 50~3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한다. < 마술공연과 다양한 음악회> ▲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용 음료수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그러나 쏟아지는 축제와 행사 중 어디를 가야 좋을지 선택하기 쉽지 않다. 국내 최정상급 넌버벌 공연과 각양각색의 체험이벤트, 포토 콘테스트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6일 온가족이 함께할 ‘봄 축제’를 마련했다. 웃음과 감동, 멋과 흥이 넘치는 ‘경주엑스포 봄 축제’ 현장을 미리 가본다. ◈ 최정상급 넌버벌공연 ‘경주 상륙’경주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넌버벌 페스티벌(Non-verbal Fastival)’은 난타, 드럼캣, 셰프, 사춤2, 페인터즈, 플라잉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국내 정상급 넌버벌 6개팀의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알차게 채워진다. 우리나라 최초 넌버벌 ‘난타’는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세계유일의 여성 드럼팀 ‘드럼캣’은 락, 재즈, 전자음악, 라틴음악과 고전음악을 아우르는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셰프’는 레스토랑 주방을 배경으로 개성만점 셰프들이 펼치는 요리 대결에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더하고 코미디까지 가미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한다. 열정의 댄스뮤지컬 ‘사춤2’은
최근 미국의 정·재계 인사들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깜짝 방문했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주의 대규모 관광단지개발 투자자와 또다시 엑스포공원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정지, 천북관광단지 조성지, 문무대왕 성역화사업부지, 양남주상절리 전망대 등 경주의 주요 관광개발현장을 답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태영그룹 윤세영 명예회장과 (주)블루원 윤재연 대표가 동행했으며 가장 먼저 경주엑스포공원에 들러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과 SBS, 블루원리조트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재계 40~5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1조원 가량이 투입되는 ‘천북관광단지 및 보문빌리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터파크와 리조트, 골프장 등을 갖춘 경주 블루원 리조트는 경주엑스포공원과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사촌’이며 MOU를 체결해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댈러스의 정·재계 인사들과 함께 경주엑스포공원을 방
경주시는 최근 절정을 맞은 경주의 대표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은 벚꽃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공무원과 관계기관의 원할한 협조로 어느해보다 성공적인 손님맞이로 관광경주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서천교와 흥무공원 일대에는 4월 1일 10시부터 부시장(이영석) 주재로 쓰레기 수거 문제와 주차 및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대책 회의를 갖는 등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통해 "클린경주" "클린관광" 즐거운 벚꽃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축제때마다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쓰레기 수거는 경주시 자원순환과와 노점상 직원 3명이 계속적인 수거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또한 교통지도 및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지도 단속 공무원과 해병전우회, 단속 용역팀 직원 8명이 계속 차량을 유도하고 있어, 차량 흐름이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양호하고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주.야간 관계공무원과 협조기관의 노력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 현장에서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최선을 다해 경주시의 철저한 축제준비가 빛나고 있다. 한편 노점상에서 배출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하수는 수거 차량
블루원은 예년보다 이른 개화로 경주 일원에서 3월말부터 시작되는 경주벚꽃축제 기간 중 다양한 할인 행사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 4월6일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가족들에게 4.5~4.6일 이틀간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 마라톤대회 하루 전인 4.5일부터 대회 다음날인 4.7일까지 블루원콘도의 객실 사용 시 요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사우나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마라톤대회 참가번호표를 지참/제시하시면 되고 동반한 3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블루원은 경주벚꽃축제 기간 중 블루원 투숙객을 대상으로 토퍼 증정 및 토퍼 SNS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 벚꽃시즌인 3월29~4월13일 어간에 블루원 콘도를 찾아주신 고객들에게는 블루원에서 제작한 기념 토퍼 를 증정한다. ▲ 3월29~4월28일까지 경주여행 중 어디서든 토퍼를 이용하여 인증샷을 촬영한 후 #블루원, #블루원 토퍼 이벤트, #경주벚꽃, # 경주여행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로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된다. ▲ 추첨을 통하여 블
3월의 마지막 주말, 봄꽃이 만개한 경주문화엑스포공원에서 지역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특별한 봄나들이를 즐겼다. (재)문화엑스포는 30일 ‘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간다’라는 학부모 지역문화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자녀 700여명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주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사립유치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학원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경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백재욱 회장은 “우리 지역에 어떤 문화명소가 있고, 또 거기에 어떤 콘텐츠가 있는지 아이들 손을 잡고 함께 알아보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자녀들은 넌버벌 공연 ‘플라잉’을 관람한 뒤 경주타워와 경주솔거미술관, 전시관 등 경주엑스포공원을 둘러봤다. ‘플라잉’ 공연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학부모 이상용(46·경주시 현곡면)은 “현란한 기계체조, 도깨비의 연속 덤블링, 리본 훌라후프 동작에 눈을 뗄 수 없었다. 평소 웃을 일이 잘 없는 40~50대 아저씨들도 폭소를 터트렸다”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이 공연을 가족들과 꼭 다시보고 싶다”고 말했다. 자녀가 황남초
경주시는 다음달 20일까지 벚꽃 축제기간 및 개화시기에 맞춰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의 편의를 위해 벚꽃거리에 조명을 밝혔다. 시는 흥무로 김유신장군 벚나무 가로수길을 비롯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도로변인 북군 둥궁원 일대와 보문단지 한화콘도 등 진입로에 벚꽃길 경관조명 800여 등을 정비 및 점등했다. 다음달 6일로 예정된 벚꽃마라톤대회 등 연이은 각종 행사에 대비함은 물론,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에게 보다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경주 흥무로 벚꽃 길은 야간 경관조명이 유명하기로 우리나라의 대표 벚꽃 길 명소로 알려져 연인 및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이다. 경주시장은 “이번 벚꽃 길 경관조명을 밝혀 새봄을 맞이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향기로운 꽃향기와 함께 밤도 아름다운 경주도심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개화소식이 한창이다. 올해는 봄꽃이 평년보다 일찍 개화해 전국 최고의 봄나들이 명소인 경주에서도 이번 주 벚꽃을 만날 수 있다. 경주의 꽃놀이 명소 중 경주엑스포공원은 천년고도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감상하고 역사와 문화예술의 향기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 미리 계획을 세워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봄꽃과 봄기운에 흠뻑 취해보자. ◈ 꽃대궐 보문을 한눈에 ‘경주타워 전망대’ 7세기 세계에게 가장 높은 목조 건축물이었다는 황룡사 9층탑을 모티브로 한 경주타워는 경주엑스포공원은 물론 경주를 대표하는 곳이다. 경주타워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뒤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82m 높이의 경주타워 전망대에 오르면 보문단지가 한눈에 펼쳐진다. 특히 요즘 같은 봄꽃 시즌에는 울긋불긋 꽃 대궐을 연상케 하는 보문단지와 눈꽃이 날리는 보문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뒤편으로 아사달 조각공원, 시간의 정원,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만의 봄 풍경이 펼쳐져 카메라를 어떻게 들이대도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타워 전망대에는 ‘구름위에 카페’라는 경주에서 제일 높은 카페가 있는데 커피 한잔하며 풍경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낭만
라한호텔 그룹은 봄을 맞이해 호텔현대 울산, 경주, 목포에서 풍성한 혜택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호텔측은 호텔 인근 봄나들이 장소에서 즐기는 피크닉 도시락 세트는 물론 어메니티 기프트 박스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등 선물처럼 다가온 계절 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의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호텔현대 울산에서는 호텔 근처에 위치한 다양한 피크닉 장소에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피크닉 도시락 세트 1인 또는 2인 제공으로 구성됐으며,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피크닉 도시락 세트 1인 기준 16만8000원부터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무엇보다 호텔현대 울산은 호텔 바로 앞에 현대예술공원이 위치해 있고, 호텔에서 걸어서 또는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명덕호수공원,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등 다양한 나들이 장소가 위치해 있어 피크닉 도시락과 함께 봄날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피크닉 도시락은 클럽샌드위치 세트, 참치 샌드위치 세트를 비롯해 한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불고기 정식, 훈제연어와 닭가슴살 구이, 버섯 야채 볶음밥 등 5종 중 선택 가능하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에서 노루귀와 복수초, 변산바람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야생화들이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정도 빠른 2월 중순경 개화했다. 노루귀는 잎의 생김새가 노루의 귀를 닮아 노루귀라 부른다. 복수초는 눈과 얼음을 뚫고 꽃을 피운다고 하여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한다. 변산바람꽃은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명명되었으며 한국 특산종으로서 경주국립공원의 특정식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 특정식물이란 국립공원 내 자생식물 중 보전가치가 높은 식물(멸종위기식물, 희귀식물, 천연기념물, 특산식물 등)이다. 경주국립공원 토함산지구의 시부거리∼토함산 정상 탐방로에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경칩(3월 6일) 이후에는 보랏빛의 현호색도 볼 수 있다.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경주국립공원의 봄을 알리는 소중한 자연자원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훼손이나 불법 채취가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상권 5개 시‧도(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및 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중화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홍콩 현지에서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콩 현지 행사는‘경상권 봄꽃 관광’을 주제로 홍콩 주요 여행업계 대상 경상권 관광설명회와 TMT PLAZA 쇼핑몰에서 일반소비자 대상 행사(Antor Travel Carniva)로 이루어졌다. 공사는 경북의 대표 봄꽃 관광지와 봄 축제 소개와 더불어 대구공항, 부산 김해공항과 연계하여 개별관광객(FIT)들이 대중교통으로 경북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홍보하여 현지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가오는 경주 벚꽃마라톤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홍콩 특수목적관광객(SIT)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 미니퍼즐 퀴즈,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 기간 동안 경상북도 홍보부스를 찾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한국관광공사와 경상권 5개 시·도가 함께 홍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