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기호8번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경주역 인근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정 후보측은 “이번 공천과정에 실망한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하겠다고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최소화 시켰다”면서 “행사명칭도 코로나 종식을 위한 캠페인으로 하고 현직 의사를 모시고 선거과정 중 준수해야 될 코로나 예방수칙 교육 으로 대체했다" 이날 정 후보는 “정권교체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정권교체 전문가인 보수대표 정종복에게 정권교체 임무를 맡겨달라”고 호소하며 자신이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대통령을 만드는 과정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도 저의 부족함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이번에 반드시 정권교체해서 경주에 예산폭탄을 터트리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지하시는 후보가 막장공천에 희생되어 분노하고 계시는 박병훈 후보님, 김원길 후보님 지지자들의 상실감과 분노를 잘 알고 있다”며 “경주 발전을 위해 양 후보님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또 정 후보는 “경주를 바로세우는 길에 함께 해주신 박병훈 후보님과 김원길 후보님의 지지자 여
기호 9번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선조들과 신라 역대 왕들 앞에서 지금 경주에 산적한 현안의 해결, 어지러운 정치문제, 삶이 고달픈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회복" 코로나-19 위기 탈출과 미래 천년을 열어나가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공식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첫 일성으로 "신라왕들과 삼국통일의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선조들에게 사죄와 함께 비장한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삼국통일의 위대한 위업을 달성한 선조들과 신라 역대 왕들 앞에 나선 이유로, "국가가 신라 천년고도의 위상을 세계적인 문화유산도시(이탈리아 로마, 터키 이스탄불, 중국 시안, 일본의 교토 등)의 반열에 올려 놓으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백제·가야 문화권와 동일 시 취급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 "아울러 후손으로서의 잘못을 솔직히 사죄하고 신라 천년의 위대한 문화유산의 계승·발전과 경주 미래 만들기 대장정이 시작되었음을 선조들에게 알리고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호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공식선거운동 기간 경주의 현안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서민의 경제가 회복되고 경주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져 행복해 질 수 있
21대 총선 경주시 선거구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는 2일 총선 개시 첫날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출정에 앞서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공약을 들어 보았다. ◆ 출마하게 된 동기경주는 지난 20년간 특정 정당만이 집권했다. 도심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없이 외곽지에 주거단지를 대량으로 만들면서 인구는 분산되었고 도심의 기능은 너무나 약해졌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진단하고 앞으로 경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우리 국회의 구성은 아직도 5,60대 중심으로 편재되어 있다. 지난 20대 국회만 보더라도 평균 나이가 55.5세 이다. 지금의 국회의원 연령 구성으로는 급속한 사회 변화를 따라가기가 너무 어렵다. 법과 제도가 우리 국민들의 삶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같은 이유라 생각한다. 우리의 법과 제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는 물론 국민들의 삶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 정 다은 후보는 "스웨덴 총리가 저와 같은 30대 중반이다. 유럽사회가 역동성을 갖고 있는 것은 청년들에게 충분하게 제도를 통한 변화를 이끌 수 있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것이다 그 책임감과 간절함으로
민중당 경주지역위(위원장,이문희)는 21대 총선 입장문을 통해 " 코로나19로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경주시민들에게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비정규직노동자와 특수고용노동자, 그리고 소상공인들, 중소영세사업장, 청년노동자들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분들이 시급하게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경주시장님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민중당은 4월2일부터 본격적인 21대 총선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민중당은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등 일하는 사람들이 만든 정당으로 특권과 부패의 정치를 타파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당이다. 제일 먼저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폐지하고 국민들의 주권이 실현되는 국민의 국회를 건설하고자 한다. 민중당은 반세기 넘는 민주주의 역사, 촛불정신을 뒤엎으려는 적폐세력, 친일세력을 청산하고 미국으로부터 부당한 간섭에 당당히 맞서는 유일한 정당이다. 최근 미국의 터무니없는 방위비 부담금 인상요구에 제일먼저 반대 입장을 발표하고 미국의 부적절한 요구에 국민들과 함께 규탄 항의하였다. 민중당은 모든 차별을 반대하며 누구나 존중되는 평등한 사회를 염원한다. 특히 반인륜적인
30일 포항지진피해주민들이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진피해주민 20여명은 오중기 후보에게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관한 건의를 비롯해, 차후 재건을 위한 정부차원 국책 사업 건의 등 제대로 된 지진 복구를 요청했다. 이에 오중기 후보는 “정부여당에서는 우리 포항 지진 복구와 재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작년 정부 추경 1천743억원을 편성했고,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되며 2천200 여 억원의 재정이 투입되고, 지진 직후 복구 비용 등을 합치면 총 7천 여 억 원의 재정 투입되거나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 노력해가겠다.”고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오중기 후보는 “또한 지진특별법에 대한 보완의 목소리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늘 해주신 말씀들 잘 새기고, 시민들께서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2019년 촉발 지진으로 밝혀진 후 중앙당 포항지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이해찬 당대표 포항방문, 포항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이인영 원내대표 면담 등 지역민들과 정부여당 인사들과 가교 역할을 해왔고, 작년 정부 추경 편성에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기호 8번 무소속 김일윤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1일 열렸다. 개소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정회 회원들의 방문까지 취소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개소식 시간을 길게 잡고 몇 분씩 나누어 방문하여 줄 것도 미리 전달하기도 했다.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금 경주의 현실이 발전은커녕 오히려 퇴보하거나 소멸되어 가고 있는데도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려고 하거나 사실 그대로를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이해를 구하려고는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당선만을 위해 사실을 왜곡시켜 치적으로 삼거나 당론을 앞세워 경주의 미래가 달린 문제를 사실상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김일윤 후보는, 그 예로 모 후보가 국가로부터 재정적인 뒷받침을 보장받지 못한 상태에서도 신라왕경특별법을 서둘러 통과시켜 놓고도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 고 주장했다. 사실관계를 정확히 전달하여야 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경주시장 역시 국회의원의 주장에 동조하여 “경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는 쾌거”라고 치켜세우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공무원이 지켜야 할 선거의 중립의무를 위반하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6일 21대 총선 경주시 지역구 후보등록을 마친 기호 8번 무소속 정종복 후보가 30일 임란의사추모비 앞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후보는 “국민의 삶을 보듬어야 할 정치가 시민들을 더 걱정하게 만들고 분열시키는 것은 누구의 잘못을 떠나 시민들의 공분을 사는 일이다”고 지적하며 “깨끗한 정치,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로 시민들의 웃음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임진왜란 당시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일어섰던 임란의사들의 정신을 되새겨 위기의 나라와 분열된 경주를 바로 세우겠다 "며 경주 시민 한 분 한 분이 위기의 경주를 구하는 의병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또 정종복후보는 “이번 선거는 보수가 분열하는 선거가 아니라 경주에서 보수가 하나로 합치는 선거다. 당선이 되면 바로 복당해서 당을 혁신하고, 경주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하여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헌화, 경주안정을 바라는 축문 낭독, 후보자 입장문 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후보등록을 마친 김일윤 전 국회의원은 경주시민들과 경주 발전만을 위해서,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대결만으로 그야말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의 선택은 경주시민들의 고유권한이기에 우리 후보들이 비전을 제시하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정책대결로 시민들의 지지와 선택을 받는 것이 후보자의 책임과 의무"라고 주장했다. 아무리 선거의 목표가 당선이라 하더라도, 후보들간에 넘지 말아야 할 선과 반드시 지켜야 도리가 있다. 하지만, 선거의 주인은 경주시민인데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을 보면, 경주시민의 생각은 무시하고, 당선만을 위한 절차의 한 과정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 정당의 공천이라 함은, 경주시민과 경주의 발전만을 위해서, 후배 정치인 들을 훌륭하게 양성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과 결과는 경주인으로서 한 사람의 인격과 정치인생을 송두리째 없애버리게 된 것으로, 우리 시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에도 결코 바람직한 결과가 아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주권자인 경주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들 모두가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정정
21대 총선 경주선거구에 출마한 기호6번 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산참사 살인진압의 주범으로 컷오프 됐던 현직 국회의원이 다시 돌고 돌아 미래통합당 후보가 됐다"며 "25만 경주시민을 무시하고 우롱한 반민주적인 막장 공천이자, 사천이다"고 주장했다. 권영국 후보는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는 용산참사의 트라우마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유가족과 피해자를 또 다시 지옥 같은 삶으로 내모는 반인륜적 행위를 한 후보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경찰과 검찰조사위원는 용산참사를 ‘김석기등 경찰 수뇌부가 국민의 안전을 도외시하고, 성급하고 무리한 진압작전을 강행해 국민이 사망한 사건이다.’라고 공식 결론을 발표하였다. 조사위원회의 공식 발표에 김석기후보는 “지금도 같은 일이 벌어지면 똑 같이 하겠다.”라고 시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발언으로 유가족과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망언을 한 바 있다. 용산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지금까지 그 어떤 공식 사과나 용서를 밝힌바가 없다. 과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시 해야 할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자질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김석기후보는 경주발전을 책임지겠다던
21대 총선 경주선거구의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공천불복과 허위사실유포,여론조사조작 등 여러이유로 같은당 후보 3명이 고소고발을 통해 물고물리는 "이전투구"로 지역유권자들이 공천 후유증에 지친다는 지적이다. 27일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결정에 따라 예비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현역 의원이 마지막 경선여론조사에 합류하는 이상한 경선(?)이 성사되면서 김석기 의원에게 공천이 주어지는 이외의 결과가 나와 경주시민들이 혼란에 빠진것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박병훈(전,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후보는 27일 김석기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앞서 김원길 후보는 김석기의원과의 최종경선 여론조사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중앙선관위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와관련해 김원길후보는 중앙선관위 앞에서" 김석기의원과의 최종경선여론조사에 불복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앙선관위의 신속조사를 촉구했다. 경주지역 미래통합당 공천은 예비후보들간에 3일동안 6번에 걸쳐 공천이 번복되는 "손바닥뒤집기"로 전국적 대기록(?)을 자초한 가운데 박후보와 김후보에 대한 공관위와 최고위의 공천번복과 최종결과에 대해 유권자들은 일대혼란을 겪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죽도.중앙 전주형 시의원 후보(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가 26일(목) 포항북구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주형 후보는 “죽도동 중앙동은 KTX역사 및 시청의 이전으로 인해 도심공동화현상이라는 직격탄을 맞았다. 주민들의 삶 또한 급격한 경제활동의 위축과 인구의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형 후보는 등록 이후 “완전히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죽도.중앙동에 해양종합레저타운 건립, 공공기관의 유치, 명품아파트 건립 등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 주민의 뜻을 존중하고 섬기는 자세로 정성을 다하는 1등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주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힘있는 여당 후보임을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3월 2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경주시선거구에는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마감일 현재 투표용지에 게재할 정당의 명칭 및 게재순위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 1번,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 2번, 민생당 김보성 후보 3번, 정의당 권영국 후보 6번,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현 후보 7번이며, 무소속후보자는 기호추첨을 통해 정종복 후보가 8번, 김일윤 후보가 9번으로 결정되었다. 예비후보로 텃밭을 다져온 김원길후보와 박병훈 후보가 탈당기회를 놓쳐 본 후보 등록을 못하는 아쉬운 상황이 되었다.
용산참사 유가족들과 철거민들은 오늘, 용산참사 당시 진압작전을 지휘한 책임자 였던 김석기 후보가 공천(경북 경주)된 것에 대해 항의하며, 미래통합당사 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열었다. 유가족측은, 황교안 대표가 공천결과를 3번이나 뒤엎고 김석기를 공천한 것은, 용산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우롱하고 대못을 박는 폐륜적인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당선확률이 높은 통합당 텃밭인 경주에서 김석기를 공천해, 유가족들은 또 다시 4년간의 생지옥으로 내몰렸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여섯 명의 국민이 하루아침에 사망한 용산참사 강제 진압에 대해, “지금도 똑 같이 할 것”이라고 말한 김석기를 공천한 것은, 통합당이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및 구도심 개발공약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석기에 대한 억지 공천은,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는 지를 똑똑히 기억하라는, 국민 협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유가족들은 경주시민들께 사과도 반성도 없는 김석기를 용납하지 말고, 경주시민들을 무시한 막장 공천을 벌인 미래통합당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김석기는 표의 심판이 아닌, 사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김석기 낙선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히고, 기자회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김일윤 전 국회의원은 27일 오전 9시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최종후보등록을 완료했다. 김일윤 후보는 "코로나-19확산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이 역경을 딛고, 다시 천년고도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오로지 경주시민만 생각하고, 경주시를 살리는데 앞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 측 선거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캠프는 시립도서관 맞은편에 꾸리고, 설비와 준비가 끝나는 대로 간소한 개소식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많은 고심 끝에 늦게 출발한 만큼 최선을 다해 "경주를 바꾸겠다는 각오로 선거완주"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선거구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오전 9시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 등록 후 10시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정다은 후보는 ‘다음 세대를 위한 선택. 문재인 정부와 중단 없는 개혁’이라는 케치플레이즈를 걸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경주지역 발전을 위해 힘 있는 젊은 여당 후보와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