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금호읍에 위치한 최무선과학관에 10,853㎡ 규모의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을 조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은 불꽃(화약)형상을 모티브로 한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자 및 운동시설까지 마련했다. 2012년 4월 개관한 최무선과학관은 각종 과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그간 방문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9년에는 화약제조 VR과 4D 입체영상관 등 첨단시설을 갖춘 ‘최무선 영상체험관’을 개관했다. 올해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을 조성함으로써 최무선과학관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주방문층인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교육과 관광, 휴양의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최기문 시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은 바깥놀이가 부족한 요즘아이들에게 맘껏 뛰어놀며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인구시책 추진 우수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0년도 시・군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합계출산율, 인구증감률, 공모사업 추진, 저출생 극복 기반구축, 범도민 인식개선, 지역 참여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실시되었으며, 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분만산부인과 개원, 임산부 아기사랑 택시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공무원 출산장려시책 확대 등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과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으로 방학 중 취업여성자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가정 양립과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맞춤형 인프라를 확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 인구집중이 심화되고 도청신도시 지역인 예천군을 제외한 도내 전체 시・군 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가운데 그나마 영천시가 가장 낮은 감소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대토론회, 출산장려 창작뮤지컬 공연 등 도단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생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수행하는 주요 산림사업 추진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포상금 200만원)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금년도 산불방지 대응 태세 평가 결과 ‘최우수’에 선정된 이후, 연이은 산림분야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산림정책의 추진 적극성과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분야 등 3개 부문 11항목의 지표로 조림, 숲가꾸기, 산림소득, 목재공급, 임도사업의 추진 실적, 산림보호 분야의 산불방지 추진 및 산림병해충 방제 등을 평가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0년 산림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그린뉴딜 산림생태 관광 활성화 사업이 채택되어 2021년에는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2021년에도 산림 공익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산림복지 혜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산림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18일 영일대 해상누각 광장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포항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달교 ㈜영일만해양케이블카 대표,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의 시·도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환호공원까지 100m의 상공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1.8km의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총사업비 798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준공 후 3개월간 10인승 곤돌라 39대를 시험가동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해상케이블카는 영일만관광특구 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사업이자 주변 일대 개발의 디딤돌로, 해상케이블카가 설치되면 1,006억원의 생산·부가가치를 유발하고 1,400여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다와 도심지 포스코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색다른 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해상케이블카가 포항시뿐만 아니라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착공한 만큼 조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20년 과수 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경북도 내 23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책 평가는 신소득 작목육성과 관계 공무원의 의욕고취 및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과수분야 예산 확보, △특수성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자체 신규 사업 발굴 등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에 대한 각 시군의 노력을 평가에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영천시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및 2020년 국비 공모사업 선정(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등)과 시 자체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적정성 및 업무 협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사업 추진에 노력한 농업인 및 농협과 예산확보에 힘써준 시의회에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며, “앞으로도 과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0년 올 한해에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우수상,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대상,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농업분야 시책평가에서 연달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18일까지 총 240여 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대상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기타 분야의 심리지원서비스, 정서발달서비스,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총 4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각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고, 서비스 시작은 내년 1월부터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복지증진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도 농업기술센터 순수농업예산(농촌개발분야 제외)을 2020년 본예산 대비 92억원(13%)증가한 757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제출해 의회에서 원안가결 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영천시 순수농업예산은 2019년 564억원, 2020년 665억원, 2021년757억까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100억원 가량 상승되었다. 2021년도 농업예산의 편성방향은 농가소득 안정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사업,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지구온난화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및 급변하는 농촌 환경 대응 등에 예산을 중점 반영되었다. 분야별 주요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한 △미래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10억원, 코로나19와 FTA 체결 등으로 침체된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공익형 직불제 지원 174억, △유기질비료 공급지원 30억원, △채소류생산안정 지원 39억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24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14억원,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농기계임대접근성 강화를 위한 △북부지역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에 3억5천만원, △농촌인력지원 참여자 교통비 지원 1
포항시는 지난 8일 시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과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4,00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밝게 빛나는 미래 포항을 위해 내년 1월까지 시청 앞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또한, 포항성시화운동본부에서 교회, 기독단체 및 회사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4,000상자의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과 사랑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다 함께 코로나를 조속히 극복하여 튼튼한 민생경제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막아준 그늘막을 활용한 트리 및 영일대해수욕장 등 도심 주요거리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따뜻한 희망의 불빛을 전달할 계획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고자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시민제안 공모 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분야는 시민의 의지와 뜻을 모아 영천의 발전을 차곡차곡 이룰 수 있는 사자성어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12월 말까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상 1건, 노력상 3건 선정되며, 내년 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제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 회복,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13년 만에 분만산부인과 개원, 영천댐 상류지역 하수도 정비사업 확정, 영천 경마공원 실시계획 승인 등을 시민과 함께 이뤄낸 것처럼, 오는 2021년에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영천시를 실현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천의 미래를 위해 2021년에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신년화두의 참뜻을 새기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행정을 펼쳐 영천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 과일디저트 상품 개발 레시피 교육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지역특화 영천과일 디저트 상품 레시피 개발 연구용역을 수행했던 이경숙 대구공업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용역 최종 상품(영천 복숭아 슈, 복숭아 타르트, 복숭아 다쿠아즈) 레시피 기술을 전수한다. 시는 과일의 도시인 영천을 대표하는 디저트 상품으로 지역 과일 소비 확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구공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최종 상품으로 3가지 상품 레시피를 개발했다. 김병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내 제과업체와 농업인들이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며, “교육을 통해 영천을 대표하는 특화된 과일 디저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주요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 까지 연장을 위해 그야말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정세균 국무총리, 10월 권칠승, 최종윤 의원, 11월 송영길 의원,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과 이만희 의원을 만난 최 시장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도시철도 등 광역교통의 신설 여부를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기관이다. 이 날 최 시장은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현재 수립 중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까지 연장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구와 불과 32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영천시는, 2024년 9월에 국내 최초 잔디 주로를 갖춘 영천 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연 200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경마공원으로 인해 대구-영천 간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 연장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최기주 위원장에게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 연장이 향후 영천 역사의 큰 전환점
최기문 영천시장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까지 연장을 위해 분주히 뛰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도 최 시장이 국회로 달려가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까지 연장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도움을 청했다. 이어 이만희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까지 연장은 영천의 미래가 달린 현안이므로, 내년도 국비 확보와 함께 끝까지 힘을 모아 함께하기로 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까지 연장 반영은 2023년 준공예정인 하양역에서 금호까지 5km 구간이며, 사업비 2,052억원이 소요되는 국가 기반사업으로, 기획재정부 협의가 필요하다. 현재 영천 금호일대는 1만명(2,000세대 아파트) 규모 신도시와 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지난 달 9일 영천 경마공원이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고, 2024년 9월 개장 시, 연 20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영천시민들은 대구도시철도가 금호까지 연장될 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금호 역세권 개발로 신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이 지난 23일 화남면 소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NH농협무역과 함께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최기문 시장,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 김동완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 농정지원단장, NH농협무역 관계자 등 10여 명은 샤인머스켓 수출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 선적은 12회차로 영천농협은 현재까지 샤인머스켓 40톤을 수출했으며, 올해 말까지 추가 10톤을 더해 총 5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영천농협 관계자는 “생산단계부터 수확시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정한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했다”며,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과원관리의 전 단계에서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내수 보다는 수출의 영향이 커졌다”며, “우리시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영천포도가 세계 최고의 명품포도가 되도록 수출지원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농협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2019년~2020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감염병 등의 발생 우려로 인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영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아)에서 비대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언택트, 콘택트 멀티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 어린이 비대면 교육을 위한 문자,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료를 제작해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어린이 영양·위생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어린이집 교사 중 한 명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교육자료들 덕분에 어린이들의 영양·위생관리 능력을 꾸준히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이영아 센터장은 “올해처럼 예상하지 못한 사회적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영양·위생관리에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카카오톡 ‘영천시 센터’ 채널 및 유튜브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검색을
포항시는 지난 20일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장, 반도체기술융합센터장, ㈜STI 대표이사, ㈜QRT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기술사업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전력반도체, 스마트센서 분야 첨단기업의 「기초-응용-실용화」 전주기 기술개발 및 양산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포항시 84억, 경북도 36억, 포스텍 137억 총 257억원을 투입해 첨단기술사업화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전력반도체, 스마트센서 등의 첨단산업 기술과 제품은 그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여 중소, 벤처기업이 뛰어들기에 적합한 산업이지만, 제조공정 및 측정분석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의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한계로 인해 이를 보완해 줄 거점시설이 필요하였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첨단반도체 기술 중심의 중소벤처기업에게 높은 청정도를 가진 클린룸과 고가의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기술개발, 제품화를 위한 시험생산뿐만 아니라 양산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연면적 7,27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채신공단 내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 폭발·화재 사고현장 및 진화 과정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2차 피해를 입은 청못 저수지를 방문,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피해 업체는 지난 3일 대규모 폭발 및 화재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인근 수십개 업체의 생산 중단 및 납품 지연으로 인한 2차 피해 등 약 1천억원 이상 규모의 재산상 피해를 남긴 것으로 추산된다. 김선태 의장은 피해현장에서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시 관계자들과 만나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유출된 유해성 화학물질이 최근 국보로 승격된 청제비가 있는 청못 저수지로 대량 유입되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의 2차 피해를 입혔으며, 김선태 의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방제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천시의회 또한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원활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4일 경주시 성동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주소방서를 비롯해 성동공설시장 상인회, 자율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장 선서문 낭독,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장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중한 생명 또한 지키겠다’라며 자율소방대의 관계자가 전했다. 성동공설시장 자율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대피 유도, 상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 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운영협의회를 통해 대원 간 역할 분담, 정기 훈련 일정, 시장 내 위험 요소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전통시장은 구조상 화재 확산이 빠르고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상인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는 ‘자율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며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이는 상호 협의·서면 합의된 내용”이라며 “A기획사가 주장하고 있는 1억원 이상 손실 주장도
경주시 서면 소재 한방 기업 제선당(대표 이주형)은 최근 방한한 베트남 서열 1위 또람(Tô Râm) 서기장과 사절단, 동행 기업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한방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전통 한방 제조 기술과 현대 가공 기술을 접목한 제선당의 대표 제품으로, 양국의 건강과 번영, 변함없는 우호를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특히 또람 서기장에게는 감사 메시지와 서기장 사진을 인쇄한 전용 박스에 담고, 한국 전통 보자기 포장으로 마무리한 산삼정과를 전달해 존경과 예우, 문화적 배려를 상징했다. 베트남 사절단과 기업인들에게는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침향경진단과, 전통 보약 경옥고를 업그레이드한 경홍고를 양국 우정을 기념하는 귀한 선물로 준비했다. 이주형 제선당 대표는 “한국다문화재단 권재행 이사장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에서 한국의 한방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K-한방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