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8일 시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과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4,000상자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밝게 빛나는 미래 포항을 위해 내년 1월까지 시청 앞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또한, 포항성시화운동본부에서 교회, 기독단체 및 회사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4,000상자의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과 사랑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다 함께 코로나를 조속히 극복하여 튼튼한 민생경제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막아준 그늘막을 활용한 트리 및 영일대해수욕장 등 도심 주요거리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따뜻한 희망의 불빛을 전달할 계획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고자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시민제안 공모 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분야는 시민의 의지와 뜻을 모아 영천의 발전을 차곡차곡 이룰 수 있는 사자성어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12월 말까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상 1건, 노력상 3건 선정되며, 내년 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제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 회복,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13년 만에 분만산부인과 개원, 영천댐 상류지역 하수도 정비사업 확정, 영천 경마공원 실시계획 승인 등을 시민과 함께 이뤄낸 것처럼, 오는 2021년에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영천시를 실현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천의 미래를 위해 2021년에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신년화두의 참뜻을 새기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행정을 펼쳐 영천발전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 과일디저트 상품 개발 레시피 교육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지역특화 영천과일 디저트 상품 레시피 개발 연구용역을 수행했던 이경숙 대구공업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용역 최종 상품(영천 복숭아 슈, 복숭아 타르트, 복숭아 다쿠아즈) 레시피 기술을 전수한다. 시는 과일의 도시인 영천을 대표하는 디저트 상품으로 지역 과일 소비 확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구공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최종 상품으로 3가지 상품 레시피를 개발했다. 김병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내 제과업체와 농업인들이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며, “교육을 통해 영천을 대표하는 특화된 과일 디저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주요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 까지 연장을 위해 그야말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정세균 국무총리, 10월 권칠승, 최종윤 의원, 11월 송영길 의원,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과 이만희 의원을 만난 최 시장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도시철도 등 광역교통의 신설 여부를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기관이다. 이 날 최 시장은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현재 수립 중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까지 연장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구와 불과 32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영천시는, 2024년 9월에 국내 최초 잔디 주로를 갖춘 영천 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연 200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경마공원으로 인해 대구-영천 간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 연장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최기주 위원장에게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역 연장이 향후 영천 역사의 큰 전환점
최기문 영천시장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까지 연장을 위해 분주히 뛰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도 최 시장이 국회로 달려가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나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까지 연장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도움을 청했다. 이어 이만희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까지 연장은 영천의 미래가 달린 현안이므로, 내년도 국비 확보와 함께 끝까지 힘을 모아 함께하기로 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까지 연장 반영은 2023년 준공예정인 하양역에서 금호까지 5km 구간이며, 사업비 2,052억원이 소요되는 국가 기반사업으로, 기획재정부 협의가 필요하다. 현재 영천 금호일대는 1만명(2,000세대 아파트) 규모 신도시와 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지난 달 9일 영천 경마공원이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고, 2024년 9월 개장 시, 연 20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돼,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영천시민들은 대구도시철도가 금호까지 연장될 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금호 역세권 개발로 신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이 지난 23일 화남면 소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NH농협무역과 함께 샤인머스켓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최기문 시장,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 김동완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 농정지원단장, NH농협무역 관계자 등 10여 명은 샤인머스켓 수출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 선적은 12회차로 영천농협은 현재까지 샤인머스켓 40톤을 수출했으며, 올해 말까지 추가 10톤을 더해 총 5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영천농협 관계자는 “생산단계부터 수확시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정한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했다”며,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과원관리의 전 단계에서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내수 보다는 수출의 영향이 커졌다”며, “우리시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영천포도가 세계 최고의 명품포도가 되도록 수출지원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농협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2019년~2020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감염병 등의 발생 우려로 인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영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아)에서 비대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언택트, 콘택트 멀티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 어린이 비대면 교육을 위한 문자,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료를 제작해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어린이 영양·위생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어린이집 교사 중 한 명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교육자료들 덕분에 어린이들의 영양·위생관리 능력을 꾸준히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이영아 센터장은 “올해처럼 예상하지 못한 사회적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영양·위생관리에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카카오톡 ‘영천시 센터’ 채널 및 유튜브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검색을
포항시는 지난 20일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서 막스플랑크한국/포스텍연구소장, 반도체기술융합센터장, ㈜STI 대표이사, ㈜QRT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기술사업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전력반도체, 스마트센서 분야 첨단기업의 「기초-응용-실용화」 전주기 기술개발 및 양산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포항시 84억, 경북도 36억, 포스텍 137억 총 257억원을 투입해 첨단기술사업화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전력반도체, 스마트센서 등의 첨단산업 기술과 제품은 그 특성상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여 중소, 벤처기업이 뛰어들기에 적합한 산업이지만, 제조공정 및 측정분석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등의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한계로 인해 이를 보완해 줄 거점시설이 필요하였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첨단반도체 기술 중심의 중소벤처기업에게 높은 청정도를 가진 클린룸과 고가의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기술개발, 제품화를 위한 시험생산뿐만 아니라 양산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연면적 7,27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영천시 관내에 불법으로 보관되다가 수년전 화재로 환경오염등 각종 민원을 일으켜 주민들과 처리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던 고경면 소재 ㅈ업체에 대한 영천시의 행정대집행이 시작됐지만 처리업체와 담당부서의 배출신고처리량과 처리단가가 달라 의혹을 받고 있다. 고경면 소재 ㅈ업체에 대한 영천시측에서 제시한 계약서에 따른 폐기물처리 계약단가는 22만2천원/톤 이며 처리물량은 2천990톤 ( 경주소재 J환경 2천 93톤,영천소재 D업체 897톤)이며 배출자 신고도 동일하게 되어있다고 밝혔다. 처리업체 한 곳의 관계자에 따르면 " 당초 4천800톤정도를 처리 계약을 했으나 고경의 ㅈ업체의 반발로 500톤만 처리하고 끝내자고 했다"고 말했다. 처리업체 측은 "폐기물 자체에 불연물이 많아 고민하던중 관공서의 발주이기에 손익분기점이 맞지 않음에도 처리하게됐지만 사실상 처리물량이 줄어든것은 오히려 다행이다"는 답변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이 업체의 처리량은 최종 500톤으로 알려져 당초 영천시의 계약서와 다른것으로 드러났다. 업체관계자에 따르면 영천시의 담당자는 "처리단가는 운송비와 상,하차비등을 포함한것으로 사실상 비수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업체측에서 그다지 이익이 없음에도 처리에 동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34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고 지난2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떠먹는 국자, 개인접시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개인수저 사전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자주 사용하는 부위 일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 4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시는 안심식당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4대 지정 요건 중 1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 취소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안심식당 지정이 외식업소 이용 시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침체된 외식경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북안면 도천리에서 ‘샤인머스켓 최고품질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영천시에서 추진한 ‘샤인머스켓 최고품질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은 샤인머스켓 포도 재배면적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포도과원에 스마트팜 시설을 도입해 최고품질의 샤인머스켓 포도 생산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된 것이다. 경북기술원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사업 예산으로 20~21년 연속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10억이며 내년까지 총 22억이 투입되어 44농가에 스마트팜 시설이 설치된다. 포도 스마트팜 시설은 온도와 강우 조건에 따라 비가림 시설이 자동으로 개폐되며, 과원 내와 지중에 온습도, EC센서를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상황에 맞추어 자동이나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설이다. 최기문 시장은 “스마트팜 시설은 불리한 기상환경과 노령화로 인한 노동력감소에 대비할 수 있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편익증진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는 민원인이 방문 희망일자를 사전에 신청해 처리하는 제도로, 민원인 방문 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대체휴무 및 유연근무에 따른 담당자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 시민편의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사전예약제는 즉결 제증명 민원을 제외한 복지, 교통, 건설, 건축, 지적 등 민원처리과정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고자 하는 민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예약은 상담 2일전(토,일,공휴일 제외)까지 근무일 근무시간(09:00~18:00)내에 종합민원과(054-330-614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상담요청민원 관련 부서와 일정협의 후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가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동일 민원으로 재방문 하는 등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를 적극 활용해 민원인 맞춤 상담으로 시민의 편익증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사)한국국악협회경북지회 영천지부(지부장 류영선)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사)한국국악협회 영천지부 앞 야외공연장에서 2020 국악인문학음악콘서트 ‘국악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영천지부 회원 및 영천풍물연희예술단, 전통연희예술단 한량 회원들이 펼친 이날 행사는, 대북과 피리가 함께 하는 무대로 시작하여 한량무, 대금, 난타공연, 기존의 사물놀이 형태에서 벗어나 관현악오케스트라 형태의 삼도농악가락, 소고놀이, 버나놀이 등으로 가을밤의 정취와 국악의 매력이 어우러져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진행된 문화공연으로 코로나블루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감동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는 16일 농협 안동시지부와 함께 가을 수확철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공사 북부지사 및 농협 안동시지부 직원 25명이 코로나19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와룡면 생강 농가를 방문해 일정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통해 생강 수확 및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땀 흘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사와 농협 안동시지부는 지난 8월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 우리 농산물 애용 증진, 지역사회공헌 실천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으로 상생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천시도 14일 0시부터 해제 시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르면, 처분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및 방문자이고, 과태료 부과 대상 장소는 집합제한 시설 12종(거기두기 단계 변동 시 조정가능), 대중교통 등 운송수단,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다중이 군집하는 집회·시위장 등이다. 마스크 종류는 KF94, KF80, 비말차단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가 인정되며,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만14세 이하, 질병 등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은 제외된다. 또한, 음식 및 음료를 먹거나 마실 때, 개인위생 활동을 할 때, 의료행위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려울 때, 결혼식장에서 신랑, 신부, 양가 부모님이 예식을 할 때, 신원확인 등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때 등과 같은 경우는 과태료 부과 예외상황으로 인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