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신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선정돼 신녕면소재지(신녕면 화성리 일원)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0억원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 간 주민 주도의 협의체인 신녕면 주민위원회를 구성 후 2019년부터 주민설명회와 5차례의 현장포럼을 포함하여 활발한 주민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중심지기능을 보완하여 접근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배후마을 주민들까지 서비스를 공급하는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의 특화된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를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신명나는 문화교류와 복지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신녕면’이라는 비전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신녕면소지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지역민의 각종행사와 체육강당 역할을 위한 신녕 문화센터 조성, 신녕 주민화합마당 조성, 신녕천 주변의 신녕 안전산책길 조성 등의 인프라 구축과 주민문화복지교육, 동아리
포항시는 최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포항항을 비롯한 국제무역항이 새로운 감염병 위험지역으로 떠오름에 따라 항만을 통한 감염원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항시는 지난 24일 관계자 회의를 열고 포항항을 통하여 유입되는 감염원 차단을 위하여 입·출항 선박과 선원, 항운노조 근무자, 도선사 등 관계자들의 ‘코로나19’ 노출 실태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차단과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국립포항검역소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전자검역을 직접 승선검역으로 전환하여 검역을 강화하고, 외국인출입국포항사무소는 외국인 선원들의 임시상륙허가 자제를 권유하는 한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신항으로 출입하는 정문을 2개소로 축소 운영하여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출입통제 강화에 나섰다. 또한, 포항여객선터미널은 해운조합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여 터미널을 출입하는 여객들의 발열체크를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2m 거리유지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체 근무반 편성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여 경북의 유일한 관문인 포항항을 통한 ‘코로나19’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지역 한부모가정 복지시설인 애가원에서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수원 본사 직원과 가족 등 20여명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으며, 완성한 케이크는 애가원에 거주하는 2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영란 한수원 사회공헌부 차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자 이번 케이크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과 가족들이 나눔 문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돕고자 지난 2일 3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경주 애가원에 전달한 바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최근 외국인 밀집지역인 성건동·외동읍 일대에서 외국인 범죄가 발생하자 범죄분위기 사전차단을 위해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50여명과 함께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경주경찰서 외사계에서 8개 국어로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홍보 전단지를 성건동 일대 상가와 원룸 등에 투입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외국인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 피해 예방법 등 다소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알려드려요, 도와드려요”라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박찬영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내 순찰 활동을 전개해 외국인들에게 준법의식을 확산시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6월 24일 제25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덕규 의원이 대표발의 한 『월성원전의 안정적 가동을 위한 맥스터 증설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 제안설명에 “경주시와 경주시의회는 국가 발전이 곧 지역발전이라는 믿음으로 정부의 정책을 수용하며,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국가 원자력산업 발전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주시민은 지난 2005년 중저준위방폐장 유치 과정에서 정부가 사용후 핵연료를 2016년까지 반출하겠다는 그 약속을 믿고 89.5%라는 시민들의 높은 지지로 중저준위 방폐장을 유치하였으나, 정부에서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확보를 위한 국가 관리정책 수립은 출발조차 못하고 검토만 하고 있는 현 상황에 분노한다.”고 말하며, 또한,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가 가중되고 있고, 정부의 무관심으로 맥스터 포화상태에 이르러 월성 2,3,4호기마저 모두 가동이 중단될 상황에 처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보조금도 받을 수 없을뿐더러 대량실업, 세수감소, 관련협력업체 도산 등으로 경주경제는 곧바로 얼어붙고 말 것이 분명하고, 맥스터의 증설은 반드시 요구되고
경주시는 지난 22일 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건축사회(회장 최규식)와 건축허가 업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2020년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원 건축허가과장, 최규식 경주지역건축사회장, 지역의 건축사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민원업무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신속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개선 및 발전방향, 조직개편에 따른 건축 관계자 의견 수렴 등 변화된 인·허가 환경에 대한 건축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주시 건축 인·허가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건축사들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허가과가 신설된 후 운영되고 있는 인·허가 시스템 및 각종 현안사항들에 대하여 자유토론과 신속한 업무처리 및 민원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별 통일성 있는 검토(협의)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는 등 간담회에 적극 참여 했다. 이상원 건축허가과장은 “수요자인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건축사 간담회 개최, 인․허가 담당자 교육과 관계자 토론회를 수시 개최 하는 등 소통행정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는 동천동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보건소 인근 987-7번지 일원에 280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시의회의장, 박차양 도의원과 경주시의원, 자생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5억 5천만원, 시비 27억 5천만원 등 총 53억원이 투입해 2019년 4월 착공해 2020년 5월 준공했다.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437.7㎡로 지상3층 240대의 주차타워와 옥외주차장 40대를 포함해 총 28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7월 중 유료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천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양질의 주차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차불편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농지 현황,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에 대해 내년 말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구성항목으로는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성‧관리된다. 시는 전체 2만여 건의 농지원부를 내년 말까지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1월말까지는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연접하지 않은 경우와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현행화 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원부 정비과정에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의 소유 및 임차, 경작 등의 정보가 명확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불일치 하는 경우에는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해당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소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지역경제 살리고! 마스크 받고!』 캠페인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9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월성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동경주 지역(양남면ㆍ양북면ㆍ감포읍)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2,200여명이 참여하여, 총 1.8억여원의 지역상가 이용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 20,000여장과 교환하면서 지역사회의 생활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행하며, 지역사회 친화적인 경주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2005년부터 매년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공공기관 54,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5단계 16분야 46개 지표로 2019년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2020년 1월부터 3월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 시 각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난관리 공통분야, 예방, 대응, 복구 등 4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중앙정부로부터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우수사례는 ▲재난관리 분야는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실적 우수 ▲ 재난예방 분야는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안전신문고 활성화, 보건재난 저
경주시는 24일 황남동 일대에서 네이버 인기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박은혁 작가를 초대해 첫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현직 주요 포털 연재작가의 웹툰 창작 경험을 통해 웹툰작가가 되는 길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지역의 웹툰 창작자 양성과 만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모한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번 특강에 이어 다음달 9일부터 3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한다.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된 네이버웹툰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해츨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웹툰에 대한 기초와 스토리작법 이론을 배우고 웹툰 스토리텔링 실습을 통해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진다. 이밖에도 경북 웹툰 캠퍼스에서는 청소년 대상 기초 교육프로그램과 1:1 멘토링 프로그램 등 웹툰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 웹툰 창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에서 청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웹툰캠퍼스와 음악창작소를 유치했고,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개발해 전문성과 노하우
경주시는 코로나19 전자출입명부를 반드시 도입해야하는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 320여 개소에 QR코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 도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 10일부터 현장 방문해 시설관리자용 앱 설치와 시스템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업소 관리자에게 설치된 앱을 통해 암호화된 QR코드를 스캔해 이용자의 방문기록을 생성하는 전자명부 관리시스템이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4주후 자동 파기된다.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다음달 1일 부터는 전자출입명부 이용 의무시설에서 출입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부과 및 집합금지명령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경주시는 전자출입명부(KI-Pass)의 빠른 정착과 활용을 위해 문자발송, 홍보물 배부 등 꾸준히 시스템 사용 홍보를 실시하였으나 고령이거나 설치가 어려운 업소가 특히 많아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시설관리자용 앱을 설치하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30일 까지 지속적으로 계도 할 방침이다. 이영석 부시장은 전자출입명부 추진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위해 직접 현장에서 사용해 보고 전자출입명부(KI-P
경주법사랑위원회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은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과 함께 19일 경주시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00(87세) 어르신 댁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건축분야 기능을 보유한 10여명의 한마음봉사단원들이 참여하였으며 도배 및 장판교체와 담장과 대문의 도색작업, 렌지후드, 환풍기, 전기콘세트 교체 등 전반적인 환경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김모 어르신은 “17살에 6.25전쟁에 참전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어렵게 살았는데, 이렇게 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니 감격스럽고 가슴 뿌듯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정석단장은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끼고 봉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오늘은 특별히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우리 봉사단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봉사단은 2003년 창단해 현재까지 청소년가정, 범죄피해자가정 등 217세대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가운데 2009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교육부로부터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의 설립인가 확정을 통보받았다.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 사업은 영천시 화룡동 989번지 일원 8만여㎡에 진입도로 개설, 인프라 구축 등의 기반조성 비용을 포함해 총 435억원을 투입한 영천시의 숙원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요 신산업인 로봇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을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해, 일자리 창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3월 개교하는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봇융합 생산기술 인력양성을 목표로 Learning Factory(개방형융합실습실)운영, 로봇 요소기술별 모듈식 교과 운영 등 기존 대학의 교육운영방식과 차별성을 두어 실제 산업 현장의 생산 공정과 직무에 맞춘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2020년 9월 중 신입생(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확정의 배경에는 로봇캠퍼스 설립인가를 위한 11만 영천시민의 서명운동과 로봇캠퍼스 설립 관계자 및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8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공동사업자인 ㈜제이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 60㎿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한수원 이인식 그린에너지본부장, 배양호 신재생사업처장을 비롯해 ㈜제이원 김민규 대표, 고정배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은 총사업비 약 920억원을 투자해 60㎿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2021년 2월 착공,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후 연간 69,000M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와 사업관리, ㈜제이원은 인허가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각각 맡게 된다. 사업은 2018년 9월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주주협약으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제주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양광발전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를 운영기간 20년동안 취약계층과 환경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수원은 정부의‘재생에너지 3020’정책 이행을 위해 현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