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주낙영)가 민선7기 시민과 약속한 지역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산업구조 개편과 신산업 육성의 청사진을 알렸다. 시는 5일 대외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역 신산업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하이테크성형가공기술연구센터를 비롯한 자동차부품산업 거점기관 설립 등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김동해 시의회 부의장과 시도의원,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영석 에코플라스틱 대표, 이정우 한국메탈 대표, 손협 대성전장 대표, 강동한 한호산업 대표 등 지역의 주요 기업인들과 산업단지 시행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협약체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협약식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산업분석과 하이테크 성형가공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성형가공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경주시의 산업발전방안과 지역 신성장 거점기관 유치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 시도의원과 지역 경제인, 투자유치위원들의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경주시는 민선7기를 맞아 지역경제활
경주경찰서 부지 원안사수 비대위(공동위원장.정순식)에서 7일 오전 10시 김석기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경주경찰서 선도동 유치 원안사수 촉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경찰서 원안사수"를 촉구하는 선도동주민 1백여명이 참가해 경주시와 경주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김석기국회의원을 향해 "경주경찰서 부지 원안사수"를 무산시킬려는 꼼수행정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날 촉구대회를 주최한 비대위 (공동위원장.정순식 ) 대표들은 "지난해 선도동에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의회결정 가운데 사실상 "경주경찰서 이전" 이라는 묵시적 동의하에 통과된 이후 갑자기 "경주경찰서 신당리 이전"에 대한 공유재산심의 변경안이 비밀리에 만들어져 임시회 상정 될려던 "뒷배경"에 대해 분통을 떠트렸다. 촉구대회에 참가해 선도동 주민들은 "민심이 천심" "김석기 국회의원은 어디 국회의원?" "꼼수행정 규탄한다 갈때까지 가보자" "주낙영 시장은 포항시장?" "갑질행정 각성하라" 는등의 구호가 적힌 소형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의회 의장과 주낙영 경주시장,김석기 국회의원은 각성하라"고 싸잡아 비난했다. 또한 이날 촉구대회에서 박종해 공동위원장은 "지난달 25일 비대위측이 경주시장실을
경주경찰서 선도동 원안사수 비대위(위원장.정순식)에 대한 조직적 방해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하)비대위 측이 지난달 26일 11월 1~2일 (양일간) 1차 집회신고를 마쳤다. 그 이후 비대위와 지역주민들의 단체행동에 대한 각종 제제가 들어왔다. 비대위 측은 일정조정과 조직적 반발에 맞서 11월 2일 또다시 옥외집회 신고를 마쳤다. 이후 비대위측은 재차 경주경찰서에 11월7일부터 다음달1일 까지 경주경찰서부지 원안사수 촉구대회를 위한 옥외집회 신고를 동일한 내용으로 접수했다. 집회신청서에는 집회 개최장소를 경주시청 정문 및 김석기의원 경주사무실 입구 부근( 행진없음,기타 상세구역은 신고서 불기재 사항등 참조)로 한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비대위측의 유인물에 대한 조직적인 철거작업이 이루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비대위에 따르면 " 원안사수를 위한 현수막을 포함해 서천사거리 차량홍보물도 훼손되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대위측은 경주시 교통단속반이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단속을 한다고 강한 불만을 털어 놓고 있다.비대위측은 " 이상하게도 다른 현수막은 그대로 붙어 있는데 비대위 현수막만 사라진다"고 하소연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제9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에 참가해 동아시아 지방정부 대표들과 상생발전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은 동아시아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에 대한 논의와 상호 이해를 통한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된 국제회의이다. 7개국 71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경주시를 비롯해 경북도, 경기도, 충남도, 전남도, 공주시, 서산시, 부여군 8개 자치단체가 등록되어 있다. 일본 나라현 주최로 ‘농림어업의 진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메인 세션에서 특징적 사례 소개로 ‘경주시 농·축·수산물의 소비현황과 판로확대 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날 동아시아지방정부 관계자들은 경주가 역사문화도시로만 알려진 줄 알았는데 전국 3위, 경북 1위의 농업도시이자 한우 사육두수 또한 전국에서 손 꼽히는 도시인데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향후 경주시와의 농·축·수산 분야 교류 협력 확대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주 시장은 행사장 내 지방정부 소개 코너를 통해 경주의 사계와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한 글로벌 역사문화
경주시 서면 아화리 일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최근 착공에 들어가 내년말까지 기초생활 기반 인프라 확충 및 지역경관 개선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촌 중심지(읍면 소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지역생활권 중심지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6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서면지역이 선정된 이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공청회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 및 세부계획 승인을 득해 지난 26일 착공했으며, 내년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이와 관련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에서는 30일 서면사무소에서 김학원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3개 마을 이장,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 시공사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사 착공에 따른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는 국비 38억5천만원을 포함해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소재지 내 체육시설 및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부운지 주변 경관 정비, 중심지 구국도변 환경 정비로 행복이
탈원전과 태풍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또다시 보란듯 "아몰랑" 관광성 해외연수에 나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29일 경주시의회에 따르면 윤병길 의장을 비롯한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9명, 의회사무국 직원 3명 등 모두 13명이 이달 1~6일 호주 시드니 방문을 떠났다. 문제는 해외연수 명목으로 떠난 4박6일 일정 대부분이 관광으로 채워져 있다는데 있다. 공식 일정은 시드니 시티 카운슬·뉴타운 네이버 후드·국제컨벤션센터 등 3곳 방문이 전부인것. 그외는 크루즈 탑승을 비롯해 포트스테판·블루마운틴·하버브릿지·오페라하우스·시드니 동부지역 등 명소 관광이 대부분인것으로 드러났다. 출발·도착일을 제외한 나흘 가운데 단 하루도 관광 일정이 없는 날이 없는 것은 고질적 모양이다. 이 가운데 여행 경비는 총 3천630만원이다. 의원 1인당 250만원이 지원되고 자부담은 25만원에 불과하다. 경주시의회 측은 호주의 통합운송 네트워크를 통한 공공 편의시설과 오페라하우스·국제켄벤션센터 벤치마킹을 통한 경주 발전 방안을 만들기 위해 해외연수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매번 반복되는 관광 일색의 해외연수를 바라보는 경주시민들의 시
제268차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31일 경주시의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23개 시군의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월례회는 서재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의 개회사와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의 환영사, 강철구 경주 부시장의 축사, 본회의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23개 시군의 의장들은 회의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며 친밀감을 높였고, 그동안 추진한 각종 현안들을 위해 제8대 전반기 의장협의회에서 역량을 한곳에 모으자고 다짐했다. 윤병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라천년 왕도 경주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도내 시·군 의장님의 경주방문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지방의회 상호간의 화합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가운데, 지방의회의 발전과 지방자치제도의 개선은 물론 내실 있고 힘 있는 지자체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제3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도시의 리더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다시 알렸다. 중국 쑤저우시, 장쑤성, 문물국(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사무처(이하 OWHC-AP)가 주관하며, 경주시, 유네스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후원하는 이번 총회는 OWHC-AP 설립 이래 처음으로 한국을 넘어 중국 쑤저우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16개국 42개 아태지역 회원도시를 비롯해 영국, 오스트라아, 멕시코 등 전 세계 19개국 57개 세계유산도시 대표단과 전문가 400여명이 참여해 OWHC-AP의 높아진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개막 행사에는 중국 국가문물국 리우 유주 장관를 비롯해 장쑤성 성장 우 장롱, 데니스 리카르도 세계유산도시기구 사무총장,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피터 필립스 사무총장, 마이클 터너 유네스코 석좌 교수, 리처드 맥카이 세계유산위원회 자문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세계유산과 지속가능한 관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는 문화 경제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데이빗 쓰로스비 호주 맥쿼리 대학교 석좌교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새롭게 개편한 도시재생본부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역사도시에 버금가는 환경과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 도시발전 플랜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7기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예고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일찌감치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세우고,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핵심 정책사항으로 추진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향후 5년간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이라는 비전을 통해 원도심인 경주역 광장과 성동시장 일대가 포함된 황오동 일원을 중심으로 침체화가 가속되는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문화재 보호로 인한 개발제약을 극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있는 발전은 미래 경주를 위해서 정말 중요한 일이다”며, “새롭게 추진되는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역사문화관광도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혁신적인 도시발전플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천년이 넘는 역사
30일(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 및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의장, 지역별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방자치에 대한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사, ‘자치분권 경주 선언’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육아․교육․의료시설․문화공간을 가진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의성에 추진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살길을 찾는 지역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개헌 없이도 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향한 실천을 최대한 계속하고자 한다”며 “지방자치의 역사가 민주주의의 역사이다. 오늘 경주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 말미에는 주민주권과 지역주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경주 선언’이 이어졌다. 박원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4대
서면사무소(면장 김종환)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N.GO 위원장 박춘발)가 주관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EYELOVE 봉사단(교수 김기홍)의 후원으로 29일 지역 어르신 209명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경수리, 돋보기 제작을 내용으로 하는 ‘서면 어르신 돋보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생활지원팀과 N.GO는 하절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는데 그치지 않고, 동절기대비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를 위해 인근 대학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과 긴급연락처를 배부해 가까운 이웃이 복지발굴자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봉사단의 물품 및 재능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의 시력검사, 돋보기제작 및 수리 기회 제공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박춘발 위원장은 “초고령화된 면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 사업으로 이번행사를 진행했는데 만족해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전했다. 김종환 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만전을 기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12회 찾아가는 역사문화박물관 특별기획전이 열려 ‘경상북도의 숨겨진 보물, 영천시’라는 주제로 지역이 자랑하는 문화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천시는 경북의 소도시이지만 다양한 문화원형이 존재하며, 고려시대 동방 성리학의 조종(祖宗)인 포은 정몽주선생과 화포발명가 최무선장군의 출생지이다. 무엇보다도 조선 1592년 동북아 국제적 큰 사건이었던 임진왜란 시 3개월 만에 인근 10개 지역의 의병을 모아 전국 최초로 육지전 대규모 승리를 거둔 ‘영천성 수복전투’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이에 충과 절의 DNA를 보유한 지역민의 자긍심은 대단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빛을 볼 ‘영천성 수복전투’는 시민군인 의병이 주축이 되어 ‘의로움이 더 높은 용감한 군대’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이라는 민간전투부대를 조직해 정예화 된 일본군을 물리친 위대한 사건이다. 전쟁 초기에 시민군(의병)에 의한 승전에 힘입어 7월 말 영천성 수복, 8월 1일 청주성 수복, 9월 8일 경주성 수복으로 이어져 조선왕조실록 「선조실록」에 ‘영천성 수복전투는 이순신의 공로와 같다.’, ‘권율의 행주산성 전투와 영천성 수복전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하이코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정책 및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수 시책 사례를 소개하고, 가을 경주와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전국에 알린다.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주시는 개최도시 자격으로 17개 광역시도와 동일한 규모의 홍보관을 배정받았다. 이에 경주시는 민선 7기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경주 만들기’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홍보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고 아름답게 마을공동체를 가꾸어 가는 주민자치의 우수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이천년 역사문화도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30만 경제문화도시 건설과 좋은 1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301 경제살리氣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경주의 경제도시 비전도 적극 알린다. 천년고도 경주 이미지에 걸맞은 관광 홍보도 빼놓을 수 없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주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함께 핑크뮬리와 가을꽃 만발한 첨성대 동부사적지와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황리단길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다채
24일 (재) 경주시장학회 사무국장 채용 합격자 공고에서 또다시 구태의연한 제식구 심기가 재현돼 이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동시지방선거 경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서 낙천된 김석기의원 비서관 출신 김영찬씨(65세 전 신한국당 국회5급 비서관)가 최종 합격해 지역구 김석기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의 이른바 "파워게임"에서 주 시장이 밀렸다는 뒷말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경주시 공고에서 (재) 경주시 장학회 사무국장에 최종 선정된 김영찬씨는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낙천된 인물. 김영찬(65세 전 신한국당 국회5급 비서관)씨의 (재) 경주시장학회 사무국장 선정을 두고 지방선거가 끝난지 4개월여 만에 또다시 지역구 김석기 의원의 입김이 작용한 제사람 앉히기 라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 씨의 임용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을시 11월중 장학회 이사회 동의후 임용돼 2년간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일이 있기전인 지난 9월19일에는 (재)경주문화재단 사무처장 공모에 유능한 인재들을 제치고(?) 또다시 주낙영 경주시장선거 캠프의 핵심역할을 한 이진락 전 도의원과 연예인 출신 이 모씨가 최종후보에 올랐다
화랑도의 발상지 경북 경주에서 신화랑의 가치와 정신문화를 재조명하는 ‘경주 화랑마을’이 24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권혜경 교육장과 지역 초중고 교장 및 대학총장,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화랑마을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화백관 앞에서 기념식수를 한 뒤, 전시관 대강당인 기파랑홀로 자리를 옮겨 화랑의 탄생과 소리, 몸짓을 주제로 대북공연, 시립합창단 공연, 플라잉 공연 등 식전공연과 정식 개원을 알리는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은 시립극단이 전체 진행을 맡아 할머니가 손녀에게 화랑마을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극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로이킴의 축하공연도 더해져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개원식 이후에는 야외운동장인 어울마당에서 화랑마을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인 펀아처리와 투투볼, 디스크골프, 킨볼, 협동공 띄우기 등 명랑운동회를 직접 체험하는 시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짧은 시범 운영기간에도 벌써 공식적인 유료 이용인원이 1만 여명을 넘어섰다”며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정식으로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