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0일 ‘2022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각급 학교 교육사업 및 환경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유치원과 초·중·고 등 139개교에 110억 4400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 보조금은 각종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학교시설 개선, 교육복지 확대 등 7개 분야, 44개 사업에 사용된다. 주요 보조금 내역을 살펴보면 △올해부터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에 따른 공‧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금 6억 6700만원,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금 45억 2600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분담금 3억 8500만원 △교육복지 실현과 학부모 부담 경감 지원금 79억 9000만원 등이 지원된다. 또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중학교 보충활동비 지원’, ‘고등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감포고 마이스터고 전환 지원’에는 10억 700만원이 편성됐다. ‘청소년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 ‘유치원 온종일 돌봄교실 및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교실 지원’, ‘외동·안강 지역 학교시설 개선’ 등에 12억 5700만원이 지원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사진설명/경주시가 지난 20일 ‘2022년 교육
한전 경주지사 사회봉사단(지사장 김재국, 노조위원장 최정우)은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19일 경주 성동동 소재 (사)경주기운차림식당(봉사회장 이흥구)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 상당의 쌀과 반찬을 지원했다. 한전 경주지사 사회봉사단은 5∼6년 전부터 경주기운차림식당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여 오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원에 코로나 방역물품 기증 및 경주 특산품 판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공기업이다. <사진설명/한전 경주지사 사회봉사단이 경주기운차림식당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경주기운차림 식당 이흥구 회장)> 봉사단 관계자는“작은 정성이지만 힘들어 하는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마음 속 뿌듯함을 느꼈다”며 소회를 전했다. 경주 기운차림 식당은 2014. 5월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12번째로 '나와 세상을 기운차게 하는 시작'이란 구호로 세상을 두루 이롭게 하는 홍익의 사랑과 나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재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주시 관내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친절한 경자씨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손수 떡국을 대접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떡국 떡 포장전달로 진행됐다. <사진설명/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떡국 떡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임인년 새해 덕담을 나누며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특히 지난 12월에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은 알영로터리클럽은 이날 행사를 위해 소정의 금액을 후원했고, 황성동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 최상춘 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리고 행사를 주관한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은“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1등급)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며,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총 8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사진설명/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부패방지 제도구축과 부패방지 제도운영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 추진을 통해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고, 금년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조기정착으로 청렴이 기본이 되는 투명한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1월 13일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의회 자치분권 2.0시대 개막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32년 만에『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2020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 의회로 출발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2022년 1월 13일부터 변화되는 부분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인사위원회 설치,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의원겸직신고 공개제도 도입,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등이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경주시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종전에는 경주시장에게 있었으나 이제는 의회 의장이 가지게 되며, 인사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의장 소속의 인사위원회가 설치․운영된다. 경주시의회는 현재 의회사무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외부인사를 포함한 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 중이다. 또한, 지방의회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결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질의서 작성 등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지방의회의원 정수의 1/2범위 내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도입할 수 있게 되었으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특산물 판매 증진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설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점 ‘경주몰’은 20% 할인혜택을, 오프라인 매장인 경주농특산품 판매장 본점(경주시 계림로 69)과 불국점(경주시 진현로 1길 59-5)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경주 농특산품은 삼광쌀과 버섯, 미역, 꿀 등 우수 농수산물부터 산양산삼비누, 손거울, 도자기 등 기념품까지 다양하다. 구매 관련 문의는 경주몰(054-853-0230)과 본점(054-777-0230), 불국점(054-741-8050) 등에 전화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할인행사를 통해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도 경주 오류캠핑장의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오류캠핑장의 이용객 수는 총 1만 55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이용객 수 1만 7233명 보다 9.8% 감소한 수치이지만,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면 대체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이용객 수는 경주(42.32%), 대구(16.3%), 울산(13.9%), 부산(7.06%), 포항(5.56%) 순으로 많았다. 이용객 상당수가 코로나19를 피해 외곽에 위치한 오류캠핑장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감포읍 오류고아라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해풍과 솔향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인데다, 지난해 전시관으로 탈바꿈한 송대말 등대, 일출명소이자 일제 강점기 축양장 터가 남아있는 감포 갯바위 등 볼거리가 주변에 많다는 점도 또 다른 인기요인이다. <사진설명/오류캠핑장전경> 또 일반야영장 8면 외에도 카라반 28대를 보유하고 있어 캠핑장비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한몫했다. 실제로 지난해 오류캠핑장 찾은 이용객 중 1만 3144명(84.6%)이 카라반을 이용하면
주낙영 경주시장이 도심 야간 순찰에 나서며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주 시장은 11일 오후 8시부터 늦은 밤까지 성건동 일대 순찰에 동참했다. 경주시 자율방범연합회, 성건동 자율방범대, 경주재향경우회 등 방범대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성건동주민센터를 출발한 주 시장 일행은 금성로와 동대로를 지나 동대사거리와 상가 주변 골목 구석구석을 살폈다. 아울러 경주시 외국인도움센터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사진제공/경주시청> 주낙영 시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에 나서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자율방범대와 경찰서 등과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경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순찰에 함께 나선 김동철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나서 준 주낙영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방범 활동으로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가 지방채 상환을 당초 목표보다 14년 앞당기면서 ‘지방채 ZERO 도시’를 실현하게 됐다. 경주시는 2036년까지 분할 상환 예정이던 지방채 200억원을 1월 중 전액 조기 상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995년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28년 만의 쾌거이자 지방채 0원 시대를 실현한 것으로, 재정 건전성은 물론 재정운용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조기 상환될 지방채는 지난해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200억원으로 이로 인해 33억원의 이자 비용도 함께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보통교부세 5300억원(전년 대비 1280억 증액)을 확보한데 따른 조치다. 앞서 경주시는 광역상수도 시설 조성사업을 위해 2006년 발행한 지방채 잔액 중 96억원을 지난해 이미 조기상환한 바 있어, 지방채 제로화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주낙영 시장은 “지방채 200억원을 전액 상환함에 따라 매년 지방채 상환에 소요되는 재원과 이자를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관련 예산에 투자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경주시
경주 서라벌교회(담임목사 홍석하)는 6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철용)를 찾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경주시 성건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지정기탁했다. 경주시 성건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기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된 사업의 일환이다. 모금된 성금은 성건동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경주 서라벌교회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 기탁> 홍석하 담임목사는 “전 국민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챙기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고, 작은 보탬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모금된 성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국금속 박용래 대표는 5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장상택)를 방문해, 외동읍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면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용래 대표는 영지초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유년기 시절을 보낸 외동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용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2022년은 코로나도 종식되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금속 박용래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지역사회, 이웃주민을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지역의 많은 이웃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현금은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업개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양사의 의지를 대외에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협의체를 구성,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자원개발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총 5.7GW의 수력・신재생 전력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에너지회사로, 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탄소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 탄소중립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한 전력 설비투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과제 달성을 위해 두 기관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이번 협력의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인 협업으로 깨끗한 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용강공단 주거지역 전환 정책’ 추진에 따른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을 막기 위해 용강공단 전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용강공단 부지의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유도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추진한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용강동, 황성동 일원 용강공단 77만 3395㎡에 대해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이날 고시했다. 앞서 시는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앞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고, 지난달 23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허가제한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며, 허가제한 사항은 건축물 신축 및 용도 변경에 해당하는 사항으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등이다. 다만 지구단위계획이 수립·고시되면 허가제한은 해제된다. 주낙영 시장은 “용강공단은 주거지와 공장이 혼재된 탓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며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용강공단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위해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고 도시계획 전문 용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1월 4/6일 이틀간 전 사업장을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순회하는 비전트립(Vision Trip)을 실시, 전 임직원들의 지난해 노고를 격려하고, 신년도 블루원의 사업방향을 공유하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다짐의 기회를 가졌다. 비전트립은 국민의례에 이어 태영그룹 윤석민 회장의 신년사 대독, 윤재연 대표이사의 신년인사, 2021년 경영실적 보고, 2022년 경영계획 발표, 사업장별 경영목표 합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엄중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에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2022년에는 블루원(Blue One)에서 One의 의미를 동그라미 원으로 생각하자며 ”새해 블루원의 전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도록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울타리 같은 원안으로 들어와 안전한 사업장을 유지하며, 하나의 큰 원으로 함께 굴러가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어 경영목표를 달성하자“ 라며 원을 화두로 블루원의 나아갈 목표를 설명했다 행사 중간에 블루원의 CMO로 활약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 김영갑 교수의 ”마케팅 및 영업방향“을 공유하는 특강을 경청했다. 김영갑 교수는 특강을 통
경주시의회 이철우 부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21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2022년 1월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경주시의회 시무식을 통해 이철우 부의장에게 ‘자방의정봉사상’을 전수했다. 이철우 부의장은 제8대 후반기 경주시의회 부의장으로서 지난 한해 동안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부의장은 4선 의원으로 동지상업고등학교, 서라벌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주시 자율방범 연합회 부회장, 경주시 육상경기연맹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안강읍 발전협의회 고문, 경주시 자율방범 연합회 고문, 경주시 태권도협회 자문위원을 수행하고 있다. 제8대 경주시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하여 현안사항과 민원 등을 조속하게 해결하는 등 살맛나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