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과 시의원들은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천강변공원(마늘전)에서 2,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한해 풍년 농사와 지역전통문화 계승,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및 영천발전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영천시 청년연합회(회장 이원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명주농악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지역 전통문화인 곳나무 싸움놀이가 펼쳐지고, 서예가 박세호씨의 올해 신년 화두인 ‘비룡승운’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하기태 의장과 시의원들은 영천발전 기원제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기원제를 지냈다. 하기태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려는 뜻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액운은 대보름 달집에 태워버리시고 갑진년 영천시민 모두 풍요롭고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의 심사·처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7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의원과 김용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먼저 박주학 의원은 폭염,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으로 도시 내 녹지인 가로수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가로수의 순기능을 살리면서 아름다운 미관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자원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용문 의원은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지역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주변 관광지들과 시너지 효과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보현산권 관광벨트’를 포함한 종합관광 안내판 설치와 먹거리, 화장실 등 부족한 관광인프라 조성을 제안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선태 위원장과 권기한 부위원장 그리고 박주학, 김상호, 이영우, 배수예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16일 관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 시험장을 찾았다. 이날 의원들은 그동안 시험 준비를 위해 고생한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을 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앞서 14일에는 팔공산 갓바위에도 올라 영천시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과 합격을 기원하기도 했다. 하기태 의장과 시의원들은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너무 긴장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영천고등학교와 영천여자고등학교 2개 시험장에서 관내 560명의 수험생들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제233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내년도 추진되는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마지막 5일차인 23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체육시설사업소, 공원관리사업소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선태, 김용문 의원은 마현산근린공원조성 사업을 설계업체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려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상징이 되는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보현산권 관광벨트와 더불어 한의마을, 영천박물관 등과 연계한 또 하나의 지역 관광을 이끌어갈 마현산권역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했다. 김상호 의원은 마을주변 미관에도 좋지 않고 불법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는 폐철도 유휴부지에 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제안했다. 박주학 의원은 지역의 축산시설 악취로 인근 농가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지역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고 지적하며 사육농가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악취 문제를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의원은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 등 농업관련 지원사업 선정기준이 획일적이어서 노령 농민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소외받는 농민이 없도록 사업별 성격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5일 영천시의회 의원과 5급 이상 공무원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고위직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고위직 대상 교육은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직장 내 폭력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배려와 존중을 통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이은희 위드교육센터 대표가 ‘성인지 감수UP! 슬기로운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아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발생되는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고위직으로서 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곁들여 진행됐다. 하기태 의장은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식 전환으로 조직문화의 변화도 가져오길 바란다.”며 “공감과 소통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 7일 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영천시 산업단지 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정 2건, ‘영천시 생활폐기물 포항에너지화 시설 반입 진행상황 보고’, ‘문화예술회관 건립 시설규모 및 사업비 변경 검토(안)’ 등 4건의 현안사업 등 총 6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는 의견들을 제시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세밀한 검토와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영천시의회는 “시급한 민생 현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욱 활발히 교류하여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16일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와 홍보 부서 간 소셜미디어(SNS)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 소셜기자와 울산 남구 구정홍보단은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SNS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 남구 구정홍보단(SNS서포터즈, 명예기자, 블로그기자단)과 관계자 등 40여 명은 16일 시청을 방문해 SNS 동맹 협약을 체결한 후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인생샷’ 장소로 유명해진 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일대를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관 포항시 대변인은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과 울산 남구가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의 핵심 현안과 관광, 신산업 등 SNS 활용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와 울산 남구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해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한 바 있다. 양 도시는 SNS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홍보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 보현산천문과학관은 코로나 이전 폭발적인 성원으로 인기리에 운영했던 보현산 천문과학 캠프를 오는 19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7월부터 운영하고 한다고 밝혔다. 캠프 참석자는 천문에 관한 강연, 야간 천체관측, 주간 태양 관측, 천문과학관 관람, 천문전시 체험관 관람, 별자리판 만들기 등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흐리거나 우천 시에는 야간 천체관측과 주간 태양 관측 대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천문 공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등 ‘별의 도시 영천’에서 1박 2일 동안 신비로운 우주의 바다에 빠져들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며, 숙식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2023년 보현산 천문과학 캠프는 7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오는 19일부터 보현산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한다. 잠깐 스쳐가며 별을 보는 것이 아닌, 1박 2일간 머물면서 신비로운 별빛 바다에 마음껏 빠져보는 보현산 천문과학캠프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 동행콜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17일 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지 3년 만이다. 「행복나들이」는 포항시 명소를 부담 없이 즐기며 관광할 수 있도록 봄, 가을 두 차례 지원하는 행사이며,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동행콜 회원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장애인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6개팀이 참여한다. 동행콜은 교통약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우리 지역 명소인 장기유배문화체험촌과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를 선정하여 체험 기회와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김복조 이사장은 “앞으로 행복나들이 행사를 더욱 다양하게 추진하여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10일 제230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변경했다.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하고자 매년 제1차 정례회(6월 10일)에서 실시하던 것을 제2차 정례회(11월 25일)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조례개정을 단행했다. 개정된 「영천시의회 연간 회의 총일수와 회기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제1차 정례회에서는 결산안 승인 및 기타 부의안건을, 제2차 정례회에서는 매년 11월 25일에 집회하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및 기타 부의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이에 따라 영천시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개정됨에 따라 좀 더 면밀하고 효율적인 감사를 통해 지방자치 체제를 강화하고 집행기관의 업무 개선, 투명성 확보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생산적인 의회운영과 선진의정을 위한 의정실무를 제주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국내연수는 의원 및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 의회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인 행정사무감사⋅조사, 시정 질문 기법 및 노하우와 예⋅결산 심사 및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대비 할 수 있는 내실있는 연수일정을 가졌다. 직무교육과 더불어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제주와 렛츠런팜를 방문하여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제주 승마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경마관련시설과 목장시설을 견학하여 향후 영천경마공원 건설과 말산업특구지역인 우리시의 말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동문재래시장 상인회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제주동문재래시장을 견학하여 우리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하우 기법에 관해 설명 듣고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 하였다. 아울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를 방문하여 홍보전시관과 아열대과수 재배 온실, 국내 유일 아스파라거스 재배 시험 온실 등을 함께 둘러보고 온난화 되고 있는 우리시 농작물 재배환경 변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스마트팜 시설과 같은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상순)에서는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되었던 제1회~제4회까지의 ‘국립영천호국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으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4월 1일(금)부터 동시에 시작되며, 대면 전시회는 국립영천호국원내 충령당 제2관 1층 로비에서 동상 이상의 입상작 28점을 5월 1일(일)까지 전시 할 계획이다. 비대면 전시회는 영천호국원 유튜브(https://youtu.be/QDnLPFuc82U)를 통해 입상작 71점으로 제작된 영상, ‘국립영천호국원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2022년도에는 제4회까지 개최되었던 전국 사진공모전이 ‘국립영천호국원 전국 영상공모전’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국립묘지의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경유 자동차 1만 9128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7억 3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매년 3월과 9월에 두차례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경유차 보유자에게 부과되며, 저공해자동차 및 유로 5·6등급 경유차는 면제된다. 납부기한은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 뱅킹,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특히 경주시가 운영하는 ARS 신용카드 납부(1644-8239)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환경개선부담금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내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오는 7일 첫 번째 상설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주시 첨성로 97에 자리한 캠퍼스는 지난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웹툰 거점센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캠퍼스는 2층 입주실을 운영하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면서 금년 교육과정과 3월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북웹툰캠퍼스의 개소식을 기념하는 첫 상설전이다. 캠퍼스에서 2021년 특강했던 강사 러브둥둥, 오리, 고요한 작가의 작품부터 <경상북도 단편웹툰 공모전> 수상작, 캠퍼스 입주작가들의 작품까지 총 4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설명/전시홀 및 쉼터사진> 한편, 전시홀과 연결된 쉼터에는 현재 270여권의 웹툰 관련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전시 감상 후 아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도서를 읽으며 쉴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도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정식 개소 전 전시홀 및 쉼터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경북웹툰캠퍼스의 첫 번째 전시회가 두 번째 전시를 함께 할 만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21년 BEST 도의원으로 최병준(경주), 박판수(김천), 남영숙(상주) 의원 3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도의원들의 민생 의정활동을 통한 도민행복을 바라는 의미로 연말에 BEST 도의원을 2015년부터 매번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금년 수상자는 조례발의, 출석 상황, 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모범적이고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도의원을 대상으로 기자단이 개인별로 투표를 실시해 최고득표자 3명으로 결정됐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 신중하고 세심한 예산심사는 물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판수 의원(김천)은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독도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정질문 및 조례안 발의를 통해 일본의 반역사적 도발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독도의 명확한 영토주권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영숙 의원(상주)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농업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