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0일부터 9월말까지 약 3개월간 경주 동해안 명소를 포함한 동해안 포토 스탬프 투어 시즌 2, ‘경주, 여긴 안 가봤지? - 경주 동해안을 내 손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동해안 포토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가을 시즌1을 시행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여름휴가 기간 시행한다. 투어코스는 경주 동해안 관광명소인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양남주상절리와 인근에 위치한 월성원전 홍보관, 경주방폐장 홍보관, 경주풍력발전소, 한수원 본사 홍보관 등 모두 7곳이다. 이 장소를 모두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미션수행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개인은 물론, 가족단위나 학교, 동호회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푸짐한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다. 이밖에도 각 장소에 숨겨진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히면 추가 상품도 받아갈 수 있어 여행과 야외학습 두 가지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주시청, 경상북도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한수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서발전이 협업해 시행하는 것으로, 동해안 지역 관광지와 청정에너지기업 홍
10일(수)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7월 15일(월) 제243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한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키팀 생활관 철거 및 안강운동장 주차장 확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토의사항으로 경주시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친다. 한편, 제243회 임시회는 7월 15일(월)부터 7월 19일(월)까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 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재)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수) 공연예술분야 지역 전문예술인 지원사업 접수를 공고했다. 본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 사업으로, 재단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2016년 경주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역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018년 경주예총과 함께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작, 올해 초 지역예술인 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술을 생업으로 하는 전문 예술인을 위한 사업으로 2019월부터 8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총 7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공연예술분야의 지역전문예술단체 및 개인 총 10개 팀 이내를 선정하여 사업 내용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주지역에 기반을 두고 최근 2년간 공연예술작품 제작 또는 참여 실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연극, 무용, 음악, 국악, 기타 총 5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본 사업과 관련하여 오는 7월 17일(수) 16시 경주예술의전당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 예정이다. 지원 공모 및 신청서는 경주문화재단, 경주예술의전당, 경주시청 홈
문화재청·경상북도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진병길)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주요 유적지 제초작업을 시행했다. 지난 7월 4일∼5일 양일간 동해안 대표 유적지 감은사지와 동·서삼층석탑(국보 제112호)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제초작업은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객이 편리하게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20여명의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 직원들이 투입되어 열기를 뿜는 예초기를 메고 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풀을 베고 주변 정리작업까지 마무리했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은 그동안 경주 선도산 권역에 산재해 있는 비지정고분군 30여기와 서악동삼층석탑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 및 시야를 가리고 있던 대나무, 아카시아 뿌리를 제거하여 선도산고분군과 무열왕릉 및 서악동고분군을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탐방로를 개척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노란국화에 이어 들국화(구절초), 작약, 연산홍을 심고 2천여평 이상의 화단조성을 하여 계절마다 멋진 문화재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 진병길단장은 “문화재 주변에 꽃을 심었더니 10평의 문화재가 3000평의 문화자원이 되면서 문화재의
재)경주문화재단은 ‘2019 지역교류전 도시5감’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15일에 개막한다. 이번 전시에는 다섯 지역 ‘경상도 경주, 경기도 오산, 전라도 익산, 충청도 천안, 강원도 춘천’ 작가 12명이 작품 50여 점을 통해 각 도시가 가진 다채로운 감각을 펼쳐 보인다. ‘도시5감’은 경주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익산예술의전당, 천안문화재단, 춘천시문화재단 전시 기획자들이 만나 지역 간 예술적 교류를 통해 문화의 화합과 소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각 지역별로 2~3명을 선정했으며 경주 작가로는 김영진, 차규선, 최수환, 오산 작가로는 현희동, 김혜경, 익산 작가로는 육근병, 이승희, 신승엽, 천안 작가로는 유충목, 정치영, 춘천 작가로는 김대영, 정해민, 모두 12명이 참여한다. 이 전시에서는 경주만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과 멋, 새롭게 비상하는 오산의 열정,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가는 철도교통의 중심도시 익산의 흐름, 삼도의 만남과 헤어짐이 담긴 천안의 기억, 자연의 에너지와 청춘의 도시 춘천의 낭만 등 다섯 도시의 감각을 담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경주에서 개최된 전시는 도슨트 투어, 아트 토크, 큐레이터 토크, 알천 어린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 산하 문화관광 5개 기관과 8일 공사회의실에서 ‘경북문화관광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 경주세계문화 엑스포(사무총장 류희림), 경북문화재연구원(원장 이성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으로 협약사항은 ▲경북문화관광 네트워크활성화를 통한 상호 전문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의 공유 및 소통과 협력 ▲경북 문화관광산업 육성 및 공동사업 발굴 협력체계 구축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등에 대한 상호협력 ▲기타 관계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경북문화관광활성화 워크숍을 정례화하는 등 기관 간 문화관광 활성화 노하우 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본 협약 체결은 문화관광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들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각 기관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경북의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화랑마을 화백관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2019 꿈, 끼를 찾아서”창직·창업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본 진로캠프는 꿈찾기 운동본부(대구)과 주관으로‘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직업의 세계’,‘미래 사회의 변화와 신기술 이해’, 그리고‘융합을 통한 나만의 창직’의 주제로 미래 사회와 트랜드의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직업 창출(창직)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모 학생(계림중 1년)은“10~20년 후에는 현재 알고 있는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스스로 창조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 전태영교육지원과장 은“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자신의 선호, 흥미, 관심을 스스로 발견하여,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신 직업 탐색과 창직을 통한 새로운 직업에 대한 발상 전환을 통한 진로 로드맵을 계획해 자신의 취업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복고가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부상되면서 한국관광공사(사장:안영배) <2019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라문화원(원장:진병길)의 <7080얄개들의 복고축제>가 지난 6월 7일∼8일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7월 6일(토) 경주에서 개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한석주·김천수노래교실 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문단지 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2시부터 7시까지 오다가다 노래방, 추억의 먹거리와 옛 교복, 그 시절 촌티(?)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고 7시부터 9시까지 코미디언 김명덕씨의 사회로 참가단체 장기자랑에 이어 젊은미소로 잘 알려진 건아들과 석수경, 한석주, 김천수, 7080공연단 락무가네 등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퀸즈댄스팀과 함께 전 참가자가 디스코를 추며 청춘나이트로 마감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라문화원 진병길원장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시니어대상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독일파견 광부, 간호사, 중동 산업역군, 월남전 참전 등 대한민국 산업화 토대를 만들어준 50~70대들이 오늘만큼은 경주에서 옛 추억을 회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
경주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서원인 ‘옥산서원’이 6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바쿠에서 개최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 , World Heritage Committee)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한 한국의 서원 9개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원으로 옥산서원(경북경주), 도산서원(경북안동), 병산서원(경북안동), 소수서원(경북영주), 도동서원(대구달성), 남계서원(경남함양), 필암서원(전남장성), 무성서원(전북정읍), 돈암서원(충남논산) 등 총 9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경주시는 한국의 서원 ‘옥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국내 14개의 세계문화유산 중 4개(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옥산서원)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사회 전반에 널리 보편화 됐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의 지역적 전파에 이바지했다는 점에 대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받았다. ‘옥산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이언적의 학문은 퇴계 이황에게 이어져 영남학파 성
동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상선)은 4일(금) 1학기 동안 열심히 읽은 도서를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을 실시했다. 각 연령별로 유아들의 수준을 고려한 내용으로 문제를 출제했고, 유아들은 문제를 잘 듣고 정답을 맞혀 보려고 귀를 쫑긋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전 활동으로 먼저, 독서 골든벨의 의미와 규칙을 알아보며 동화책을 열심히 읽고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보았다. 독서 골든벨 활동을 하며 정답을 쓰거나 O,X 판을 들어 정답을 기다리기도 하고, 정답일 때는 환호를 보내고, 오답일 때는 조금 아쉬운 마음으로 정해진 좌석으로 이동을 하며 대회에 즐겁게 참여했다. 독서 골든벨 행사를 통해 모두가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며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경험해 보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 김상선 교장은“독서 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모든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독서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으며,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책 읽는 문화가 생활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사회봉사단원 50여명이 지난 7월 1일(월) ~ 4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경상북도청과 연계하여 김천시 계량면 동부 1, 2리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농작물수확(포도, 토마토 등), 제초작업, 마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촌 마을에 활력소가 되었다. 봉사대장 허성창(총학생회 부회장)과 단원들은 “학점관리 및 취업준비로 바쁜 여름방학이지만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을 위해 대학생들이 앞장선다는 마음으로 농촌봉사 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천시 계량면 동부2리 배언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 경주대학교 학생들이 방문하여 성심성의껏 봉사해 준 덕분에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주대학교 사회봉사단장(단장 권오철)은 “농촌봉사 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5급 전보(승진포함) ▷공보관 박원철 ▷문화예술과장 김석호 ▷경제정책과장 신태윤 ▷기업지원과장 예병길 ▷투자유치과장 윤병록 ▷시정새마을과장 최형대 ▷징수과장 최정근(2019. 7. 10자) ▷수도행정과장 권해숙 ▷화랑마을촌장 최인석 ▷안강읍 총무과장 고성달 ▷서면장 임보혁 ▷현곡면장 김창래 ▷황오동장 최병한 ▷에코(Eco)-물센터장 설동근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춘태 ▷보덕동장 이윤호 ▷불국동장 이상걸 ▷강동면장 권영만 ▷식품안전과장 김철화 ▷안강읍 민원복지과장 홍정옥 ▷건강증진과장 황국정 ▷도로과장 전봉석 (2019. 7. 25자) ▷도시공원과장 장병규 ▷상수도과장 이재형 ▷산내면장 이상곤 ▷문화재과 김종순 ◆ 직무대리 : 2명 ▷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이석훈 (2019. 7. 10자) ▷지역보건과장 직무대리 장세용 (2019. 7. 10자)
원전가동으로 발생하는 고준위 핵폐기물을 더 이상 임시보관할 곳이 없다.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원전 중단(동결)선언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역주민 희생을 요구하는 임시저장시설 건설로 상황을 모면하기보다, 실상을 있는 그대로 전기소비자에 알려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것이다. 경주시 소재 월성원전 2,3,4호기는 임시저장시설 포화로 2021년부터 가동이 불투명한 상태다. 고준위핵폐기물전국회의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최한 ‘당면한 고준위 핵폐기물 공론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토론회에서 김수진 정책학 박사는 독일이 70년대말 원전사업자가 재처리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자 5년간 신규원전을 허가하지 않은 이른바 '원전 모라토리엄' 사례를 예로 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박사는 "핵폐기물 대안이 없으면 원전을 멈추더라도 대책을 마련하고 가야한다. 우린 지금까지 미루다가 포화가 임박하자 그 딜레마를 지역주민에 안기고 있다"며 "폐기물 대책이 없다면 핵발전소를 멈추란 얘기이고, 이건 주민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까지 정부가 잘못한 것, 정치권이 책임지지 않은 것 등을 다 꺼내 얼마라도 모라토리엄 기간을 가져야 국민이 고준위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는 지난 2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1팀 1기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 지역에서 팥빵으로 유명한 ㈜상복명과원의 이상복 명인을 초청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 전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을 오신 강사는 팥빵 만들기 외길 인생의 산증인 ㈜상복명과원의 이상복 명인으로 경력이 50년이 된 팥빵 만들기의 최고 장인이다. 경주 지역의 명물인 황남빵 창업주인 故 최영화옹의 첫 번째 수제자이기도 한 이상복 명인은 팥빵 만들기 기술뿐만 아니라 스스로 터득한 본인만의 팥빵 제조의 기술로 현재에도 다양한 제품의 개발에 대해 수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앞으로 경주정보고등학교는 1팀 1기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 대표 홍보제품 개발을 위해 ㈜상복명과원 과의 협약으로 경주 대표 과일인 체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지역 먹거리 개발 및 지역 상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블루원은 워터파크 개장 8주년을 맞아 블루원 워터파크를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7월1일부터 8월25일까지 워터파크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 이벤트 참여는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 후 로비 접수대에 마련된 태블릿과 포스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에게 신청 순서대로 응모번호가 부여되며 이 번호가 각자의 행운번호가 된다. 추첨은 매일 입장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당일 행운권 추첨과 누적 1만 명 단위 당첨자, 행사 기간 종료 후 실시되는 최종 경품 추첨행사로 구분된다. 매일 추첨되는 행운의 고객에게는 워터파크 무료입장권(1인2매)과 아이스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누적 만 명 단위 입장객에게는 블루원 골든배지(순금 1돈)/ 블루원 패밀리 콘도 무료 숙박권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 행사 마지막 날인 8월25일에는 워터파크내 원더플스테이지에서 행사기간 전체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경품으로는 자동차(레이), 다이슨 무선청소기, 트롬 스타일러, 프라엘(LED마스크), 아이패드 에어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로또 방식으로 진행되는 추첨행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랩,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방송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