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다음달 2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심사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한수원과 공사, 용역 분야 계약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수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해 총 소요비용의 75% 이내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동반성장 홈페이지(www.khnp.co.kr/s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수원은 2017년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해 총 6개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공모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실행 계획을 수립, 실행 및 운영, 점검 및 시정조치하며 그 결과를 최고 경영자가 검토하는 안전보건체제를 말한다. 이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의 사고율이 전체 평균의 2/3이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전 종사자가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기 위
불국사초등학교(교장 이윤출)에서는 7월9일~10일 양일간 교육과정 계획에 의거 겨울 계절 운동의 하나인 빙상 체험 학습에 3,4,5,6학년 193명 전원이 울산과학대학교 아이스링크장으로 안전하게 다녀왔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스케이팅 기본자세 및 기본동작 습득, 스케이팅 놀이 등 학생들에게 계절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신나고 활동적인 체험이었고 교사가 직접 빙상장에 들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쓴 결과 그 어느 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빙상 체험 학습이 되었다. 이윤출 교장은 "경주관내에 빙상 시설이 없는 열악한 학교 환경을 대신해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제대로 배워서 능숙하게 타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경주 및 안동일원에서 조선도공 후예 15대 심수관(본명 심일휘) 및 문하생 등으로 구성된 일본 특수목적관광단 30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에 뿌리내린 조선 도공의 적자, 일본의 3대 도자기를 대표하는 장인인 15대 심수관과 함께 경상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 체험하는 것으로, 공사에서 일본 현지여행사의 경북관광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고찰단은 경주남산에서 배리 삼존석불입상,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등 대한민국의 보물과 김유신장군묘, 분황사, 첨성대 등의 신라시대 문화재와 함께 보문관광단지내 황룡관을 견학하였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안동의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둘러보았으며, 일본 현지의 한국전문여행사인 삼진트래블서비스 대표(고지마 다케야스)는 경상북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탐방의 특수목적 관광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출시를 약속했다. 제15대 심수관은 G20 정상회의를 위해 일본 방문 중 문재인 대통령이 개최한 27일 오사카 동포간담회에 참석하여 백자 그릇을 선물하였으며, 경북 청송에 2014년 3월
지난 10일, 외동읍 발전협의회(위원장 김일헌)에서 후원하고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 위원장 강기순)의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세대에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외동읍 상생복지단의 특화사업의 하나로, 장마철을 대비해외동읍 활성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에 배수로 작업을 하고 집안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했다. 집수리 사업에 사용된 2백만 원 상당의 비용은 외동읍 발전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외동읍 상생복지단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외동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민간단체인 외동읍 상생복지단과의 협업을 통해 특화사업으로 양곡지원, 이불빨래, 어르신 생신잔치,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이모씨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걱정이 앞섰는데, 여러분들의 수고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외동읍 발전협의회와 상생복지단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행복한 외동읍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경주시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다짐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제1기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장에 설진일 위원, 부위원장에 김상덕 위원, 감사에 왕상조, 박지영 위원이 선출됐다. 양남면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20년까지 활동하며 주민참여 활성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설진일 위원장은 “양남면의 발전과 면민 간의 화합, 그리고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으며 위원들의 계속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경주시 23개 읍면동 중에 마지막으로 출범됐지만 위원님들을 도와 주민자치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위원님들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남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자로 부임한 김창래 현곡면장은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렸다. 이날 김창래 현곡면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여쭙고 앞으로 면민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효와 정이 살아 숨 쉬는 살기 좋은 현곡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준 김창래 현곡면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현곡면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래 현곡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현장에서 파악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현곡면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경주시 인사발령으로 서면행정복지센터로 부임한 임보혁 서면장은 28개 경로당을 방문해 부임 인사와 함께 여름철 건강에 유의사항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농기 저수지 준설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빠른 시일 내에 준설작업을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몽리민을 격려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임보혁 서면장은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면민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행복한 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과 함께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대에서 여름철 방역봉사활동과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펼쳤다. 4개 기관단체는 지난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청렴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그동안 청렴도 제고차원의 협업을 해 왔다. 이날 4개 기관단체 직원들은 방역봉사활동 후 청탁금지법 관련 토론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16년 이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등 청렴 선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공공기관이 함께 나선 것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청렴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재)경주문화재단이 대표 여름 레퍼토리 공연인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을 8월 한 달간 선보인다. 8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가요, 국악,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과 1층 로비에서 시민에게 열린 공연을 펼친다.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2019’는 여름밤에 눈이 내리는 특수 효과를 통해 이색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공연이다. 경주예술의전당의 대표 여름 레퍼토리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아이스크림 나눠주며 흥겨운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경주예술의전당의 문턱을 낮춰 전 연령의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문화바캉스 프로그램이다. 8월 1일 첫 공연인 ‘신라 이야기 속 별별노래’는 지역예술단체인 ‘가람예술단’이 신라시대 대표 향가인 ‘혜성가’를 재해석한 국악공연을 펼치며 같은 날 로비 음악회에서는 ‘8월에 들어보는 겨울음악’으로 ‘화랑남성중창단’이 출연한다. 두 번째 시리즈는 ‘영화와 음악과 카로스’ 공연으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곡을 타악기의 개성을 살린 곡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세 번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타워 앞 신라왕경숲에 해먹(그물침대) 20여개를 설치해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공원에 이처럼 공용 해먹이 설치되기는 경주엑스포가 처음이다. 엑스포 공원 정문과 경주타워 숲 사이 18만㎡의 공간에 조성된 신라왕경숲은 ‘신라-숲-문화’를 주제로 △육부촌을 형상화한 ‘육부림’ △서라벌 계림을 재현한 ‘왕경림’ △포석정 모양의 춤추는 분수대 ‘곡수원’ △안압지모양의 연못 등이 테마별로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소나무, 회화나무, 수양버들, 팽나무 등 우리나라 고유 향토수종 2만5천여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왕경숲에 설치된 해먹에 누우면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가 한눈에 들어와 엑스포 공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푸른 녹음 아래 편안하게 쉬며 명상을 즐기거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해먹을 설치하자 이용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관광객 최민영(32·부산 해운대구)씨는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싱그러운 풀냄새를 맡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엑스포의 다양한 체험활동
□ 6급 팀장 전보 지방행정주사 금대호 공보관 팀장요원 외 63명□6급이하전보 지방행정주사 김동춘 서면 외 176명□ 휴직복직 : 10명 지방행정주사보 김미란 문화재과지방행정주사보 노미정 체육진흥과지방행정주사보 한지희 원자력정책과지방농업주사보 박정남 용강동지방간호주사보 김경진 보건소 건강증진과지방행정서기 한우리 시민봉사과지방사회복지서기 이희정 황오동지방사회복지서기 손미영 월성동지방사회복지서기 손연희 동천동지방사회복지서기보 최윤정 황성동□ 휴직 지방행정주사 이종연 육아휴직외 7명□ 전입 :1명지방행정주사보 최용규 경주시전입(양남면)□ 전출 :2명지방행정서기 윤채원 부산광역시 금정구 전출지방행정서기 이정호 포항시전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화) 감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방사선 지도 그리기’ 라는 주제로 방사선 탐구교실을 개최했다. 방사선 탐구교실은 평상시 생활하고 있는 학교의 교실,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학생들이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감포중학교 전교생은 여섯 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구석구석을 누비며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생활 속의 방사선을 확인하며 학교의 방사선 지도를 그렸다. 또한 학생들은 방사선을 활용한 산업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발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방사선 탐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자력 발전소와 원자력 환경공단 인근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막연한 걱정이 사라졌다”고 하며 “부모님과 동생들에게도 방사선에 대해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원자력·방사선 분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9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산덕마을 인근 일반농지에 한국형 최초 ‘영농병행(밭농사) 태양광 보급사업 1호(100㎾급)’를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영광군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시공사인 LG전자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농지의 지면에서 태양광모듈까지의 높이와 구조물 간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 햇볕이 잘 드는 것은 물론, 이양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가 드나들 수 있다. 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터‘영농병행 태양광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농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20년간 전기 판매에 따른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다.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따라 마을에는 매월 200~250만원 가량의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수원은 2017년 청평수력발전소 인근부지에 한국형 최초로 73㎾급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실증사업을 통해 수확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달리 일반 농지 대비 86%의 수확을 거둬 사업성을 확인했고,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 특허를 획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산업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출연해 건립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하 양성원)이 9일 문을 열었다. 한수원은 이날 신희동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전KPS 등 협력회사 대표를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양성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다. 양성원은 원자력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 기능교육과 한수원 및 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실습중심의 원자력 정비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기능교육은 특수․파이프 용접, 전기제어, 비파괴 검사 등 4개 과정에 15명씩 모두 60명을 선발해 지난달부터 교육을 시작,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재직자 대상 과정은 2020년 교육시작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양성원은 한수원이 224억원, 경상북도·경주시가 136억원, 정부 88억원 등 모두 448억원을 투입해 2017년 8월 착공, 경주시 감포 일원 3만여㎡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됐다. 행정동과 실습동, 기숙동 등 3개의 건물이 들어섰고, 체력단련실, 독서실 등의 편의시설도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는 지난 8일(월) 오전 10시 교내 수송관에서 경주, 울산, 대구 지역의 22개 기업과 도제학교를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2019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습기업 채용박람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상업계 고등학교 최초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품질경영 사업단 거점학교인 경주정보고등학교가 주관하고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가 참여 학교로 동참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실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특성화고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품질관리 인력 양성을 위해 도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15개 기업을 확보하여 학생 36명과 채용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도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7개 기업을 확보하여 학생 14명과 채용 약정을 체결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시설 장비비와 운영비로 4년 동안 연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을 받아서 최첨단 기자재를 갖춘 도제교육센터(수송인재개발원)를 학교 내에 건축했으며, 협약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3차원 측정기, 조도형상측정기와 같은 최신 품질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