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경주엑스포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재난상황을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경주엑스포 여름 풀 축제를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사용법 ▲연기발생에 따른 대피체험 ▲지진대피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수 서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체험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어린이들이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양남초등학교는 7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간 ‘여름방학 양남 English camp’를 실시했다. 첫째 날에서는 먼저 팀 구성원과 이름을 정하고 팀 소속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펀지밥 캐릭터를 활용한 ‘cup side down’게임으로 자기소개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말하기 부담을 낮추는 활동을 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옥수수전분과 물을 일정한 비율로 섞어가면서 ‘Stress ball’을 만들어 보았다. 비율에 따른 혼합물의 재질 변화를 탐구하고 영어로 질문 및 답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말하는 표현을 활용하여 폭탄 돌리기 게임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실제적 회화능력을 높이고 언어적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신체를 나타내는 다양한 영어표현을 익히고 과자로 나만의 스펀지밥을 만들었다. 더불어 마지막 시간에는 물을 먹은 스펀지를 던지고 받으며 물을 가장 많이 모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전략을 세워 팀 게임을 진행했다 셋째 날에는 ‘Egg Drop Event’를 주제로 과학적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달걀을 2층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깨지지 않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의견을 나누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지난 30일 09시 20분경 경주 승삼못에서 40대 남성의 사체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신속하게 출동한 경주소방서 구조대는 드라이슈트 착용 후 분리형 들것을 휴대하여 구조활동을 펼쳤으며,사체 1구가 떠있는 것을 발견하여 인양했다. 경찰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가 지난 31일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는 소방정책 연구기능의 활성화와 소방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다. 총괄책임연구관인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을 주축으로 6명으로 구성된 경주소방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예방⋅민원 플랫폼시스템 소모리(소방의 모든 이해) 연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수 서장은 “국민들을 위해 희생 봉사하는 소방대원이 보다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한 주제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연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일 경주시 오류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경주시 공무원,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을 비롯한 한수원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휴가철을 맞아 이날 행사에서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아동용 물놀이 안전용품을 나눠 주는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와 대구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사고 등 잇따른 대형사고를 계기로 시작됐다.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 4’에 따라 전국적으로 매월 4일 시행하고 있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한수원은 발전소 안전은 물론, 재난으로부터의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경주 지역 중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영어마을 캠프에는 동경주 지역 2개 읍면의 중학교(감포중, 양남중) 학생 35명이 참여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초빙한 우수 강사진과 함께 영미권 문화의 생활 방식 등을 체험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007년부터 영어마을 캠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가 17번째로 지금까지 총 참여 학생은 1,225여명에 이른다. 또한, 영어마을 캠프 이외에도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방과 후 어학교육 등 지역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 인근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월성본부는 지역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덕여자고등학교(교장 권영라, 이하 선덕여고)는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국제교류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연계하여 꾸준히 교육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2002년 일본 사가여고와의 MOU체결을 시작으로 2014년 뉴욕의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스쿨과 격년과 매년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교 부설 초·중·고를 직접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형 국제교류를 시작하였다. 지난 7월 17일 4박 5일의 일정으로, 교감 박영목을 단장으로 학생 14명과 교사 2인이 봉사형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덕여고 학생 중 3차에 걸친 서류와 면접을 통과하여 선정되었고 선정된 학생들은 봉사 전 두 달 동안 몽골을 원격으로 연결하여 몽골어를 배우고, 조별로 토의를 거쳐 몽골의 문화와 학교의 상황을 고려한 문화부스를 준비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주도한 부스는 3D입체 한국 전통가옥 조립하기, 한글 팔찌 만들기, 한국음식 만들기(떡볶이, 소떡소떡, 김밥, 화채), 페이스 페인팅, 무드등 만들기, 독도에코백 꾸미기, 보물찾기, 슬라임 만들기, 한국 전통 의상 종이접기, 연날리기 등이었다. 대
경주시의회(윤병길 의장)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회사무처가 후원하는 ‘2019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 미국 대표단을 25일(목) 의장실에서 뜨겁게 맞이했다.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에서 선발한 우수 대학생 10명과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해 경주시의회 시설 견학 및 현황 등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표단은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등 역사문화유적지 등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지를 둘러봤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양국 간 교류사업은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의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며, 이번에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의 도시를 견학하고자 경주를 방문했다. 미국 대학생 대표단은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천년고도 경주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을 데리고 다시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의 수많은 문화유적 탐방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길 의장은 “먼저 먼 길을 오신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교환방문을 통해 양국에 대한
금속노조와 10년 동안 이른바 "발레오만도 사태" 노조파괴 주범 부당노동행위자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강기봉이 구속되었다. 금속노조 경주지부는 25일 노조파괴 범죄자 강기봉 발레오대표이사 대법 선고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금속노조측은 지난 10년간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민주노조 파괴 공작 실질적 주범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강기봉이 드디어 구속이 확정되었다. 비록 국민의 법 감정에는 대단히 미치지 못하지만 상응하는 처벌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과를 보면, 10년 전, 민주노조 파괴를 목적으로 회사는 노조파괴 전문업체인 노무법인 창조컨설팅과 공모하여 조합원들을 해고하면서 노조가 파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갔다. 2010년 2월 16일, 미리 준비되었던 용역깡패 투입, 공격적 직장폐쇄가 자행되었다. 이후 기업노조 설립,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탈퇴부터 기업별 노조로 전환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일련의 계획된 시나리오대로 진행되었다. 이는 법원으로부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으로 확인되어 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로 명확히 확인된 사건이다. 노조법에도 분명하게 부당노동행위자는 형사처벌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어서 사건의 진위를 따지는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에서는 7월 22일(월) ~ 25일(목)까지 전교생 83명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수칙 및 수영 기능 습득으로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생존수영교육을 한국해양소년단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생존수영 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비상시 자기생명 보호 및 안전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1일 3시간씩 총 12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구명조끼 바르게 착용하기, 잎새뜨기 및 배면뜨기, 수영 안전수칙, 안전한 물놀이 방법 등 안전교육을 배우고, 수영 경험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평영 및 배영 등의 수영기본기를 교육하였다. 또한 수영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와 담임교사의 임장지도를 통해 학생들은, 수영체험학습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이와 함께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수영실기교육에 참가한 5학년 학생은 “생존수영을 배우지 않았다면 물에 빠졌을 때 허둥대며 팔다리를 흔들었을 것 같은데 잎새뜨기를 배워서 잘 생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낌을 말하였다. 정지열 교장 선생님은 “이번 생존수영 체험을 통하여 기본적인 수영기능 뿐만 아니라 수상에서 발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7월 2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시 양동민속마을과 옥산서원을 방문해 중요목조문화재 소방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현재 다수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을 방문하였으며, 관계자 면담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의 이행과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자의 관심을 유도하여 안전관리의 실질적인 수준 향상을 꾀할 수 있게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이창수 서장은 "양동민속마을과 옥산서원은 대부분 전통 목조건축물로 구성돼 있고 화재가 발생하면 소중한 문화유산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자율안전 관리체제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을주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화재예방은 물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데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지난 7월 15일 ‘경주, 오산, 익산, 천안, 춘천’ 다섯 도시의 12명의 작가가 참여한 ‘2019 지역교류전 : 도시5감’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개최했다. ‘도시5감’은 다섯 도시를 순회하는 전시로 익산을 시작으로 경주에서 열리게 되었으며 경주에서는 특별히 관람객들이 더 감각적으로 전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연계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중 7월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에 전시에 참여한 경주 작가 김영진, 차규선, 최수환을 초청해 ‘도시5감’에 출품한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아트토크’를 진행한다. 이날 ‘경주’의 감각을 표현한 3인의 경주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으며 미술평론가 김성호의 진행으로 좀 더 세밀하고 심층적인 작품 이야기와 작가들의 작품세계, 작업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토크는 7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경주예술의전당 4층 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토크’에 초청된 김영진 작가는 1970년부터 설치, 영상, 사진, 이벤트 등 실험적인 미술을 선보였다. 지난 40년간 작가의 작품은 늘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이번 전시에 경주의 일상이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낸 설치
사)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진병길)은 지난 9년동안 문화재청·경상북도 지원으로 진행해온 서악동고분군과 선도산고분군 주변 문화재 관람환경 개선사업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 및 관광객들이 서악마을의 전/후 변화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그동안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은 서악동고분과 선도산고분군 주변 대나무와 잡목을 제거하고 서악리삼층석탑 주변 배수를 위해 모래를 복토하였으며 봄에는 진달래와 연산홍, 작약 여름에는 연꽃과 코스모스 가을에는 꽃무릇과 구절초를 볼 수 있도록 탐방로를 만들어 문화재와 꽃이 연계된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만들고 있다. 특히 2년전부터 KT&G의 후원으로 서악마을가꾸기 사업을 펼쳐 서악동 샛골마을 30여집의 푸른 판넬지붕을 검은 유성페인트로 칠해 골기와와 조화를 이루고 담장낮추기, 돌담쌓기, 흰벽 페인트 작업, 마을길정비, 주차공간 확보 등 민과 기업(KT&G), 마을주민이 함께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을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 진병길단장은“문화재 주변에 꽃을 심었더니 문화재 관람영역도 넓어지고 가치도 높아져 관람객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며“주
안강초등학교(교장 이봉문)는 반려동물과 함께 학교로 찾아오는 공감 소통 수업을 통하여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7월 11일과 18일에 〈동물과 함께 찾아가는 따뜻한 마음교실〉을 열었다. 3학년 8명, 4학년 12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동물복지재단 교사 3명과 함께 “홀가분 프로그램”을 총 4시간 실시하였는데,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를 동물에 대한 알레르기나 기타 특이사항에 대비하기 위하여 사전에 학부모 동의서를 받아서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반려동물 ‘복이’와 ‘패기’를 직접 보고, 만지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표현에 의한 공감과 소통의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4학년 김모 학생은 “처음 ‘복이’를 만났을 때는 무서워서 만지지 못했는데, 처음 만나는 동물들과 인사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니 개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어요. 여름방학 때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휴가철 보문관광단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문관광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보문호반길 전역 연막소독,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호안가 잡목제거, 내부도로 차선도색” 등을 통해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관광객 맞이 총력은 공사 자체적으로 편의 및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고 호안가 잡목제거에 있어서는 경주시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호숫가를 따라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연막소독, 보문관광단지 내 공중화장실 유지를 위한 대청소 실시 및 정비, 보문호 주변 잡목제거를 통한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안전을 위한 내부도로 전 구간 차선, 횡단보도, 방향표시 등 일제 도색 및 정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주시와 합동으로 사고다발지역(U커브)에 선형개량사업 추진을 통하여 이용객 안전도모, 사내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안전대비태세 강화 등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여름 휴가철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최적의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