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다음달 2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심사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한수원과 공사, 용역 분야 계약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수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해 총 소요비용의 75% 이내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동반성장 홈페이지(www.khnp.co.kr/s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수원은 2017년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해 총 6개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공모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실행 계획을 수립, 실행 및 운영, 점검 및 시정조치하며 그 결과를 최고 경영자가 검토하는 안전보건체제를 말한다. 이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의 사고율이 전체 평균의 2/3이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전 종사자가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기 위
불국사초등학교(교장 이윤출)에서는 7월9일~10일 양일간 교육과정 계획에 의거 겨울 계절 운동의 하나인 빙상 체험 학습에 3,4,5,6학년 193명 전원이 울산과학대학교 아이스링크장으로 안전하게 다녀왔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스케이팅 기본자세 및 기본동작 습득, 스케이팅 놀이 등 학생들에게 계절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신나고 활동적인 체험이었고 교사가 직접 빙상장에 들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쓴 결과 그 어느 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빙상 체험 학습이 되었다. 이윤출 교장은 "경주관내에 빙상 시설이 없는 열악한 학교 환경을 대신해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제대로 배워서 능숙하게 타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경주 및 안동일원에서 조선도공 후예 15대 심수관(본명 심일휘) 및 문하생 등으로 구성된 일본 특수목적관광단 30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에 뿌리내린 조선 도공의 적자, 일본의 3대 도자기를 대표하는 장인인 15대 심수관과 함께 경상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 체험하는 것으로, 공사에서 일본 현지여행사의 경북관광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고찰단은 경주남산에서 배리 삼존석불입상,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등 대한민국의 보물과 김유신장군묘, 분황사, 첨성대 등의 신라시대 문화재와 함께 보문관광단지내 황룡관을 견학하였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안동의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둘러보았으며, 일본 현지의 한국전문여행사인 삼진트래블서비스 대표(고지마 다케야스)는 경상북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탐방의 특수목적 관광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출시를 약속했다. 제15대 심수관은 G20 정상회의를 위해 일본 방문 중 문재인 대통령이 개최한 27일 오사카 동포간담회에 참석하여 백자 그릇을 선물하였으며, 경북 청송에 2014년 3월
지난 10일, 외동읍 발전협의회(위원장 김일헌)에서 후원하고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 위원장 강기순)의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세대에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외동읍 상생복지단의 특화사업의 하나로, 장마철을 대비해외동읍 활성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에 배수로 작업을 하고 집안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했다. 집수리 사업에 사용된 2백만 원 상당의 비용은 외동읍 발전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외동읍 상생복지단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외동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민간단체인 외동읍 상생복지단과의 협업을 통해 특화사업으로 양곡지원, 이불빨래, 어르신 생신잔치,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이모씨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걱정이 앞섰는데, 여러분들의 수고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외동읍 발전협의회와 상생복지단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행복한 외동읍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경주시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다짐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제1기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장에 설진일 위원, 부위원장에 김상덕 위원, 감사에 왕상조, 박지영 위원이 선출됐다. 양남면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20년까지 활동하며 주민참여 활성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설진일 위원장은 “양남면의 발전과 면민 간의 화합, 그리고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으며 위원들의 계속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경주시 23개 읍면동 중에 마지막으로 출범됐지만 위원님들을 도와 주민자치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위원님들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남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자로 부임한 김창래 현곡면장은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렸다. 이날 김창래 현곡면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여쭙고 앞으로 면민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효와 정이 살아 숨 쉬는 살기 좋은 현곡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준 김창래 현곡면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현곡면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래 현곡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현장에서 파악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현곡면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경주시 인사발령으로 서면행정복지센터로 부임한 임보혁 서면장은 28개 경로당을 방문해 부임 인사와 함께 여름철 건강에 유의사항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농기 저수지 준설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빠른 시일 내에 준설작업을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몽리민을 격려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임보혁 서면장은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면민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행복한 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과 함께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대에서 여름철 방역봉사활동과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펼쳤다. 4개 기관단체는 지난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청렴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그동안 청렴도 제고차원의 협업을 해 왔다. 이날 4개 기관단체 직원들은 방역봉사활동 후 청탁금지법 관련 토론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16년 이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등 청렴 선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공공기관이 함께 나선 것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청렴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재)경주문화재단이 대표 여름 레퍼토리 공연인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을 8월 한 달간 선보인다. 8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가요, 국악,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과 1층 로비에서 시민에게 열린 공연을 펼친다.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2019’는 여름밤에 눈이 내리는 특수 효과를 통해 이색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공연이다. 경주예술의전당의 대표 여름 레퍼토리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아이스크림 나눠주며 흥겨운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경주예술의전당의 문턱을 낮춰 전 연령의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문화바캉스 프로그램이다. 8월 1일 첫 공연인 ‘신라 이야기 속 별별노래’는 지역예술단체인 ‘가람예술단’이 신라시대 대표 향가인 ‘혜성가’를 재해석한 국악공연을 펼치며 같은 날 로비 음악회에서는 ‘8월에 들어보는 겨울음악’으로 ‘화랑남성중창단’이 출연한다. 두 번째 시리즈는 ‘영화와 음악과 카로스’ 공연으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곡을 타악기의 개성을 살린 곡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세 번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타워 앞 신라왕경숲에 해먹(그물침대) 20여개를 설치해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공원에 이처럼 공용 해먹이 설치되기는 경주엑스포가 처음이다. 엑스포 공원 정문과 경주타워 숲 사이 18만㎡의 공간에 조성된 신라왕경숲은 ‘신라-숲-문화’를 주제로 △육부촌을 형상화한 ‘육부림’ △서라벌 계림을 재현한 ‘왕경림’ △포석정 모양의 춤추는 분수대 ‘곡수원’ △안압지모양의 연못 등이 테마별로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소나무, 회화나무, 수양버들, 팽나무 등 우리나라 고유 향토수종 2만5천여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왕경숲에 설치된 해먹에 누우면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가 한눈에 들어와 엑스포 공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푸른 녹음 아래 편안하게 쉬며 명상을 즐기거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해먹을 설치하자 이용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관광객 최민영(32·부산 해운대구)씨는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싱그러운 풀냄새를 맡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엑스포의 다양한 체험활동
□ 6급 팀장 전보 지방행정주사 금대호 공보관 팀장요원 외 63명□6급이하전보 지방행정주사 김동춘 서면 외 176명□ 휴직복직 : 10명 지방행정주사보 김미란 문화재과지방행정주사보 노미정 체육진흥과지방행정주사보 한지희 원자력정책과지방농업주사보 박정남 용강동지방간호주사보 김경진 보건소 건강증진과지방행정서기 한우리 시민봉사과지방사회복지서기 이희정 황오동지방사회복지서기 손미영 월성동지방사회복지서기 손연희 동천동지방사회복지서기보 최윤정 황성동□ 휴직 지방행정주사 이종연 육아휴직외 7명□ 전입 :1명지방행정주사보 최용규 경주시전입(양남면)□ 전출 :2명지방행정서기 윤채원 부산광역시 금정구 전출지방행정서기 이정호 포항시전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화) 감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방사선 지도 그리기’ 라는 주제로 방사선 탐구교실을 개최했다. 방사선 탐구교실은 평상시 생활하고 있는 학교의 교실,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학생들이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감포중학교 전교생은 여섯 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구석구석을 누비며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생활 속의 방사선을 확인하며 학교의 방사선 지도를 그렸다. 또한 학생들은 방사선을 활용한 산업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발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방사선 탐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자력 발전소와 원자력 환경공단 인근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막연한 걱정이 사라졌다”고 하며 “부모님과 동생들에게도 방사선에 대해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원자력·방사선 분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9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산덕마을 인근 일반농지에 한국형 최초 ‘영농병행(밭농사) 태양광 보급사업 1호(100㎾급)’를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영광군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시공사인 LG전자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농지의 지면에서 태양광모듈까지의 높이와 구조물 간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 햇볕이 잘 드는 것은 물론, 이양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가 드나들 수 있다. 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터‘영농병행 태양광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농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20년간 전기 판매에 따른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다.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따라 마을에는 매월 200~250만원 가량의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수원은 2017년 청평수력발전소 인근부지에 한국형 최초로 73㎾급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실증사업을 통해 수확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달리 일반 농지 대비 86%의 수확을 거둬 사업성을 확인했고,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 특허를 획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산업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출연해 건립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하 양성원)이 9일 문을 열었다. 한수원은 이날 신희동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전KPS 등 협력회사 대표를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양성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다. 양성원은 원자력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 기능교육과 한수원 및 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실습중심의 원자력 정비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기능교육은 특수․파이프 용접, 전기제어, 비파괴 검사 등 4개 과정에 15명씩 모두 60명을 선발해 지난달부터 교육을 시작,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재직자 대상 과정은 2020년 교육시작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양성원은 한수원이 224억원, 경상북도·경주시가 136억원, 정부 88억원 등 모두 448억원을 투입해 2017년 8월 착공, 경주시 감포 일원 3만여㎡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됐다. 행정동과 실습동, 기숙동 등 3개의 건물이 들어섰고, 체력단련실, 독서실 등의 편의시설도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는 지난 8일(월) 오전 10시 교내 수송관에서 경주, 울산, 대구 지역의 22개 기업과 도제학교를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2019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습기업 채용박람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상업계 고등학교 최초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품질경영 사업단 거점학교인 경주정보고등학교가 주관하고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가 참여 학교로 동참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실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특성화고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품질관리 인력 양성을 위해 도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15개 기업을 확보하여 학생 36명과 채용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도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7개 기업을 확보하여 학생 14명과 채용 약정을 체결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시설 장비비와 운영비로 4년 동안 연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을 받아서 최첨단 기자재를 갖춘 도제교육센터(수송인재개발원)를 학교 내에 건축했으며, 협약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3차원 측정기, 조도형상측정기와 같은 최신 품질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