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다음달 2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심사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한수원과 공사, 용역 분야 계약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수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발해 총 소요비용의 75% 이내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동반성장 홈페이지(www.khnp.co.kr/s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수원은 2017년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해 총 6개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공모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실행 계획을 수립, 실행 및 운영, 점검 및 시정조치하며 그 결과를 최고 경영자가 검토하는 안전보건체제를 말한다. 이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의 사고율이 전체 평균의 2/3이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전 종사자가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기 위
불국사초등학교(교장 이윤출)에서는 7월9일~10일 양일간 교육과정 계획에 의거 겨울 계절 운동의 하나인 빙상 체험 학습에 3,4,5,6학년 193명 전원이 울산과학대학교 아이스링크장으로 안전하게 다녀왔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스케이팅 기본자세 및 기본동작 습득, 스케이팅 놀이 등 학생들에게 계절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신나고 활동적인 체험이었고 교사가 직접 빙상장에 들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쓴 결과 그 어느 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빙상 체험 학습이 되었다. 이윤출 교장은 "경주관내에 빙상 시설이 없는 열악한 학교 환경을 대신해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제대로 배워서 능숙하게 타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3박 4일 동안 경주 및 안동일원에서 조선도공 후예 15대 심수관(본명 심일휘) 및 문하생 등으로 구성된 일본 특수목적관광단 30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에 뿌리내린 조선 도공의 적자, 일본의 3대 도자기를 대표하는 장인인 15대 심수관과 함께 경상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 체험하는 것으로, 공사에서 일본 현지여행사의 경북관광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고찰단은 경주남산에서 배리 삼존석불입상,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등 대한민국의 보물과 김유신장군묘, 분황사, 첨성대 등의 신라시대 문화재와 함께 보문관광단지내 황룡관을 견학하였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안동의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둘러보았으며, 일본 현지의 한국전문여행사인 삼진트래블서비스 대표(고지마 다케야스)는 경상북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탐방의 특수목적 관광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출시를 약속했다. 제15대 심수관은 G20 정상회의를 위해 일본 방문 중 문재인 대통령이 개최한 27일 오사카 동포간담회에 참석하여 백자 그릇을 선물하였으며, 경북 청송에 2014년 3월
지난 10일, 외동읍 발전협의회(위원장 김일헌)에서 후원하고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 위원장 강기순)의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세대에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외동읍 상생복지단의 특화사업의 하나로, 장마철을 대비해외동읍 활성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에 배수로 작업을 하고 집안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했다. 집수리 사업에 사용된 2백만 원 상당의 비용은 외동읍 발전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외동읍 상생복지단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외동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민간단체인 외동읍 상생복지단과의 협업을 통해 특화사업으로 양곡지원, 이불빨래, 어르신 생신잔치,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이모씨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걱정이 앞섰는데, 여러분들의 수고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외동읍 발전협의회와 상생복지단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행복한 외동읍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경주시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다짐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제1기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장에 설진일 위원, 부위원장에 김상덕 위원, 감사에 왕상조, 박지영 위원이 선출됐다. 양남면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20년까지 활동하며 주민참여 활성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설진일 위원장은 “양남면의 발전과 면민 간의 화합, 그리고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으며 위원들의 계속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양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경주시 23개 읍면동 중에 마지막으로 출범됐지만 위원님들을 도와 주민자치 기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위원님들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남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자로 부임한 김창래 현곡면장은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부임인사를 드렸다. 이날 김창래 현곡면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여쭙고 앞으로 면민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효와 정이 살아 숨 쉬는 살기 좋은 현곡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준 김창래 현곡면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현곡면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래 현곡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현장에서 파악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현곡면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경주시 인사발령으로 서면행정복지센터로 부임한 임보혁 서면장은 28개 경로당을 방문해 부임 인사와 함께 여름철 건강에 유의사항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농기 저수지 준설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빠른 시일 내에 준설작업을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몽리민을 격려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임보혁 서면장은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면민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행복한 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과 함께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대에서 여름철 방역봉사활동과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펼쳤다. 4개 기관단체는 지난해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청렴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그동안 청렴도 제고차원의 협업을 해 왔다. 이날 4개 기관단체 직원들은 방역봉사활동 후 청탁금지법 관련 토론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16년 이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등 청렴 선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공공기관이 함께 나선 것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청렴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재)경주문화재단이 대표 여름 레퍼토리 공연인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을 8월 한 달간 선보인다. 8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가요, 국악,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경주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과 1층 로비에서 시민에게 열린 공연을 펼친다. ‘8월에 눈 내리는 경주예술의전당 2019’는 여름밤에 눈이 내리는 특수 효과를 통해 이색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공연이다. 경주예술의전당의 대표 여름 레퍼토리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아이스크림 나눠주며 흥겨운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경주예술의전당의 문턱을 낮춰 전 연령의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문화바캉스 프로그램이다. 8월 1일 첫 공연인 ‘신라 이야기 속 별별노래’는 지역예술단체인 ‘가람예술단’이 신라시대 대표 향가인 ‘혜성가’를 재해석한 국악공연을 펼치며 같은 날 로비 음악회에서는 ‘8월에 들어보는 겨울음악’으로 ‘화랑남성중창단’이 출연한다. 두 번째 시리즈는 ‘영화와 음악과 카로스’ 공연으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곡을 타악기의 개성을 살린 곡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세 번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타워 앞 신라왕경숲에 해먹(그물침대) 20여개를 설치해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공원에 이처럼 공용 해먹이 설치되기는 경주엑스포가 처음이다. 엑스포 공원 정문과 경주타워 숲 사이 18만㎡의 공간에 조성된 신라왕경숲은 ‘신라-숲-문화’를 주제로 △육부촌을 형상화한 ‘육부림’ △서라벌 계림을 재현한 ‘왕경림’ △포석정 모양의 춤추는 분수대 ‘곡수원’ △안압지모양의 연못 등이 테마별로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소나무, 회화나무, 수양버들, 팽나무 등 우리나라 고유 향토수종 2만5천여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왕경숲에 설치된 해먹에 누우면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가 한눈에 들어와 엑스포 공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푸른 녹음 아래 편안하게 쉬며 명상을 즐기거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해먹을 설치하자 이용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관광객 최민영(32·부산 해운대구)씨는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싱그러운 풀냄새를 맡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엑스포의 다양한 체험활동
□ 6급 팀장 전보 지방행정주사 금대호 공보관 팀장요원 외 63명□6급이하전보 지방행정주사 김동춘 서면 외 176명□ 휴직복직 : 10명 지방행정주사보 김미란 문화재과지방행정주사보 노미정 체육진흥과지방행정주사보 한지희 원자력정책과지방농업주사보 박정남 용강동지방간호주사보 김경진 보건소 건강증진과지방행정서기 한우리 시민봉사과지방사회복지서기 이희정 황오동지방사회복지서기 손미영 월성동지방사회복지서기 손연희 동천동지방사회복지서기보 최윤정 황성동□ 휴직 지방행정주사 이종연 육아휴직외 7명□ 전입 :1명지방행정주사보 최용규 경주시전입(양남면)□ 전출 :2명지방행정서기 윤채원 부산광역시 금정구 전출지방행정서기 이정호 포항시전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화) 감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학교 방사선 지도 그리기’ 라는 주제로 방사선 탐구교실을 개최했다. 방사선 탐구교실은 평상시 생활하고 있는 학교의 교실,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 학생들이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감포중학교 전교생은 여섯 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구석구석을 누비며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생활 속의 방사선을 확인하며 학교의 방사선 지도를 그렸다. 또한 학생들은 방사선을 활용한 산업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발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방사선 탐구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자력 발전소와 원자력 환경공단 인근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막연한 걱정이 사라졌다”고 하며 “부모님과 동생들에게도 방사선에 대해 잘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원자력·방사선 분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9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산덕마을 인근 일반농지에 한국형 최초 ‘영농병행(밭농사) 태양광 보급사업 1호(100㎾급)’를 준공했다. 준공식에는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영광군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과 시공사인 LG전자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농지의 지면에서 태양광모듈까지의 높이와 구조물 간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 햇볕이 잘 드는 것은 물론, 이양기와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가 드나들 수 있다. 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지역 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부터‘영농병행 태양광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농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20년간 전기 판매에 따른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다.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따라 마을에는 매월 200~250만원 가량의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수원은 2017년 청평수력발전소 인근부지에 한국형 최초로 73㎾급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실증사업을 통해 수확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달리 일반 농지 대비 86%의 수확을 거둬 사업성을 확인했고,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 특허를 획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산업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출연해 건립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하 양성원)이 9일 문을 열었다. 한수원은 이날 신희동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전KPS 등 협력회사 대표를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양성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다. 양성원은 원자력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 기능교육과 한수원 및 협력사 재직자를 위한 실습중심의 원자력 정비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미취업자를 위한 직업기능교육은 특수․파이프 용접, 전기제어, 비파괴 검사 등 4개 과정에 15명씩 모두 60명을 선발해 지난달부터 교육을 시작,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재직자 대상 과정은 2020년 교육시작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양성원은 한수원이 224억원, 경상북도·경주시가 136억원, 정부 88억원 등 모두 448억원을 투입해 2017년 8월 착공, 경주시 감포 일원 3만여㎡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됐다. 행정동과 실습동, 기숙동 등 3개의 건물이 들어섰고, 체력단련실, 독서실 등의 편의시설도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는 지난 8일(월) 오전 10시 교내 수송관에서 경주, 울산, 대구 지역의 22개 기업과 도제학교를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2019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습기업 채용박람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상업계 고등학교 최초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품질경영 사업단 거점학교인 경주정보고등학교가 주관하고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가 참여 학교로 동참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실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특성화고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품질관리 인력 양성을 위해 도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15개 기업을 확보하여 학생 36명과 채용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도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7개 기업을 확보하여 학생 14명과 채용 약정을 체결했다.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시설 장비비와 운영비로 4년 동안 연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을 받아서 최첨단 기자재를 갖춘 도제교육센터(수송인재개발원)를 학교 내에 건축했으며, 협약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3차원 측정기, 조도형상측정기와 같은 최신 품질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