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숙현 선수 사망 관련 청문회가 열린 22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위원장,도종환)에 주낙영 경주시장과 여준기 체육회장등 관계공무원과 경찰의 조사담당자가 참석해 청문위원들로 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이날 청문회에는 최 선수 부친의 진정처리 무시,전지훈련비 횡령의혹과 체육회의 사건축소 은폐 여부등 강도높은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모 청문위원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향해 이번 사건의 배경에는 "경주시의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최하위와 연장선상에 있다"는 청문위원의 질문에 "대략난감"에 처했으며 전국적으로 톡톡히 망신을 당했다. 또한 가해자에 대한 조사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사법당국 고소와 가해자가 해외전지훈련중이었다"는 궁색한 변명을 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에게는 검찰 고발당시 구속된 김규봉 감독과 가해자인 주장 장윤정 선수를 제외한것은 가해자만 보호한 이해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말했으며 이에 따른 "수사필요성"이 제기됐다. 최해열 문화관광국장은 민원제기후 진상조사가 늦은 이유에 대해 "경주시의 조사계획에 따랐다"고 면피성 대답만 했다. 아울러 뉴질랜드 전지훈련중 "최 선수의 경주시를 통한 진정 사실은 당시 직장운동경기부를 관리하는 경주시 담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분위기가 크게 위축되고,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상황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헌혈 행사 이어 7월 22일(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경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우리청 직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뿐만 아니라 평소 헌혈의 집이 없어 참여를 못한 경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헌혈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모든 헌혈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등 개인위생 점검 및 발열·호흡기 증상을 철저히 확인받고 헌혈에 참가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의 마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사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22일 블루원 용인C.C에서 가졌다. 협약식에는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사장과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프로,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가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 블루원의 대표이사인 윤재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4년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연속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국내외 골프대회를 앞두고 한국 선수단의 출정식과 개인의 연습성과를 총결산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점검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이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는 “한국 여자골퍼들은 국가와 경제가 어려울 때 꼭 세계대회에서 우승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번 대회도 모든 선수들이 합심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국민들을 응원하는 대회가 되도록 세계 최고의 기량과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23일(목) 오전 11시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들어 코로나 19에 대한 위험성이 고조되면서 체육행사나 단체 행사에 대한 취소나 보류가 대세인 가운데 경주시 불국사 숙박단지에는 개인단위 유소년 클럽축구팀이 일명브로커(?)에 의해 숙박업소 일방 배정으로 회원업체간 "밥그릇싸움"으로 번져 불국사 숙박단지가 "난리법석"이다. 지난주와 이번주 초까지 경주에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통한 전지훈련을 이유로 전국에서 20여팀의 유소년 축구클럽이 알천구장일대를 임대해 전지훈련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방역지침 미준수에 의혹과 함께 경주관광 활성화를 앞세운 일부 브로커들이 "불국사 숙박단지" 일방적 숙소배정부터 물의를 일으켜 회원업체간 불만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불국사 숙박협회는 최근 몇년간 경주시의 관광홍보를 목적으로 2천만원에서 1천 2백만원 가까운 보조금을 수령해 온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경주홍보를 위한 용도로 사용돼야할 보조금(?)이 단체 책임자의 일방적 집행을 넘어 배우자의 계좌로 2개 항목으로 송금돼 사실상 보조금을 부당집행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개별 축구클럽을 유치했다고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브로커(?)들은 숙박협회 대표자와 짜고 일부 회원업체 들에게 마치 경주시에서 행사를 도와주
주낙영 경주시장이 취임 후반기를 맞아 지난 1일 민선7기 출범 2주년 성과와 비전을 밝히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경주시 공무원들이 경천동지(驚天動地) 할 정도로 도약하고 있다.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고 시민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경주시의 일부 간부공무원은 주 시장의 의지와는 달리 "따로국밥" 행태를 보인다는 곱지 않는 시선을 받고 있다. 특히, 경주시의 경우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철인 3종 최 선수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것이 일부 간부 공무원의 '강 건너 불구경' 탓이라는 비아냥을 듣기에 충분한 상황이다. 최근들어 경주시의 A모 사무관은 정상 근무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본연의 업무는 뒷전으로 접어둔 채 "개인볼일"로 자리를 비우는 사례가 잦은것으로 드러났으며, C 모 과장은 행사후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채 "자유시간"을 가진 사례에 또 다른 팀장급 공무원은 일과시간 중에 일반차량을 타고 불상의 사람들과 근무지를 벗어나 개인적인 행동을 하는 것도 목격한바 있다. 이 밖에도 업무 시간중 공무수행 차량을 세워놓고 다수의 공무원들이 청내를 벗어나 버젓히 카페나 커피숍 등지에 있는 것도 심심찮게 볼수 있었다. 물론 공무를 볼수도 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수원 주도로 한국전력기술, 한전연료,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입찰전담조직을 구성, 체코 원전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체코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신규원전 건설 발주를 위해 사업모델, 재원조달 방안, 사업일정을 발표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수원은 이달 중으로 준비단계를 거쳐 전담 조직(TF)을 완성하고 향후 입찰서 작성 및 질의 대응 업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체코, 올해 말 신규원전사업 입찰안내서 발급 예정 또, 입찰 예정노형인 APR1000의 기술적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받기 위해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EUR은 유럽사업자 공통의 신형원전 설계 표준요건으로, 한수원은 2017년 11월 APR1400의 유럽수출형 원전인 EU-APR 노형에 대한 EUR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1200MW급 원전 1기 건설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8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수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점쳐지고 있다. 체코는 올해 2월 잠재공급사들을 대상으로 공급모델 워크숍을 개
경주시 황오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경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관광 활성화’, ‘사회통합 및 안전한 도시 확립’ 등 사업을 주민들의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황오 프론티어 밸리(청년창업 거점) 조성 및 작은 도서관 조성과 운영, 도시재생 취·창업 인큐베이팅 운영, 성동시장 부활,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오픈 스튜디오 운영, 상생 협력 상가 조성과 운영을 포함한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 어울림 광장 조성 및 글로벌 역사 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글로벌 문화로 조성, 역사의 결을 만나는 황오거리 조성, 비움&채움 투어 프로그램 개발, 황오 커뮤니티 센터 조성, 스마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문화장터·플리마켓 운영, 글로벌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포함한 글로벌 관광 활성화 사업, 안전한 골목길 조성, 스마트리빙랩 운영, 황오 주민&상인 역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스포츠관광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초청으로 경주 불국사 숙박단지 내에 전지훈련장을 차린 한국체육대학교 복싱팀 선수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함에 따라, 경북이 스포츠관광 주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한국체육대학교(총장 안용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 3개 기관이 체결한“상생과 협력을 통한 스포츠 및 관광활성화” MOU에 기반한 것으로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복싱팀 50여 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경북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많은 선수들과 스포츠인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언택트 마케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략사업이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달 가량 경주에 머무르며, 주중에는 지역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체력강화 훈련을 소화하고, 주말을 이용하여 도내 관광지 등을 체험하고, 훈련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기 위하여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힐링투어 행사에 참가하는 등. 향후 이들이 경북을 전국에 알리는 알리미 역할도 기대된다. 경북은 스포츠 행사에
경주시는 10일 관내 해수욕장 4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이용객들의 편의제공 및 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수욕장은 내달 16일까지 38일간 운영되며, 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중점을 두고 인력 및 안전장비 배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류고아라해변 및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등 4개 해수욕장에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31명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자격증을 갖춘 4명의 응급처치요원이 각 해수욕장에 1명씩 배치되며, 이용객의 민원해결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별로 2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현장에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에 따라 그늘막은 2m 간격 이상으로 설치하고 텐트 설치구역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이용객이 주(主)출입구를 이용해 입장하도록 동선관리를 하고 발열체크 및 인적사항 기재후 이상이 없는 사람에 한해 손목밴드를 착용토록 할 계획이며, 손목밴드 미착용자에 대하여는 다중이용시설(샤워장, 그늘막 텐트 대여 등), 인근상가 이용을 제한하도록 할
경주시는 13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여름철 위생관리가 취약한 아동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예방관리 강화 차원의 전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아동급식시설에서 대형 식중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치원 14개소와 어린이집 51개소 등 총 65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과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인 1조로 6개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본 식품위생관리 중심의 지도점검으로 ▲보존식 보관시간 준수여부 ▲식재료 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여부 등이다. 아울러 급식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현장지도할 계획이다. 진병철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지에서 식중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이번 사전예방 점검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월 도내 문화예술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문화예술 진흥, 문화예술인들의 창조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북문화재단이 이철우 도지사 및 전국 광역 문화재단 대표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월명(月明):달을 부른 노래>가 본식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축하공연은 상설공연의 하이라이트 버전으로 약 20여분동안 선보였다. 공연의 주요 넘버인 ‘신라나이트’, ‘혜성가’, ‘도솔가’ 등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경주브랜드공연<월명>이 경상북도 문화예술계의 대표공연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재단 출범 이후, 앞으로 경상북도 문화예술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된다. (재)정동극장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국 역사의 뿌리 지역인 경북의 문화재단 출범은 경상북도가 문화도시로 거듭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적극적인 상호협력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가 문화예술로 숨 쉬는 도시가 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라면서 “경주브랜드공연 역시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지속해서
경주시는 산내면 전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산내면 광역상수도 확충사업은 환경부로부터 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을 득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총사업비 416억원(국비 280억원, 도비 36억원, 시비 100억원)이 투입되어 2025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 상수관로가 137km 매설되고 배수지 1개소와 송수 및 배급수가압장 40개소를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써, 올해 공사에는 기 확보된 예산 40억원으로 송수관로 5.7km, 배수관로 6.4km 구간에서 매설을 우선 시행하며 향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상수도 확충사업으로 지하수 및 지표수를 수원으로 하는 54개소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중이던 산내면과 건천읍 송선리 일대 2,500여명 주민들에게 광역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생활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히며, “공사 기간 동안 도로통행 등 불편이 없도록 안전시공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주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청 철인3종 경기 선수로 국가대표 까진 지낸 스포츠유망주 故최숙현 선수가 감독과 물리치료사,팀선배등 으로 부터 지속적인 "갑질과 고질적 폭행"을 견디다 못해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사건이 전국적인 관심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 선수 사망에 대해 1차적 책임을 져야할 경주시와 체육회 어느곳도 "공식적인 사과"가 없어 이들을 향한 시민단체와 체육 인권단체의 잇따른 항의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6월 투신하기전 괴로움을 알게된 최 선수의 부친이 2월초 경주시의 체육담당부서를 찿아 담당과장과 팀장,주무관에게 그 동안의 상황과 폭행 당사자인 감독과 관련자에 대한 진정과 징계를 요청했으나 담당공무원은 대답만 하고 10여일이 지나도 단순처리에 그친것으로 드러나 경주시의 안일한 대책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또한 사고발생후 경주시에서 별다른 반응이 없자 국가인권위 진정을 거쳐 최 선수는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가해자로 지목된 김규봉감독,안주현 팀닥터,주장 장모,선배 김모 선수를 고소한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경주경찰서 조사과정에서도 "피해자 최숙현은 오히려 죄인 취급을 당해 매우 힘들어 했다"는 것이 선임된 법무법인의 자료에 나와 있다고 한다. 최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9일(목) 오전 10시부터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이하여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이하여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주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경주시새마을회를 시작으로 경주시새마을부녀회, 경주시체육회,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경주경찰서, 대구지검경주지청, 대구지법경주지원, 대한노인회경주지회, 향교, 성균관유도회경주지부, 불국사, (재)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등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현황에 대해 청취 했다. 서호대 의장은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다방면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들어 경주시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의정활동에 대해 새롭게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늘 시민과 함께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경주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