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4월 7일 의장실에서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지방자치부문)’을 박광호 의원에게 전수했다. ‘글로벌크라운대상’은 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혁신 성장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정치, 지방자치, 국제, 법률, 경영,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분야에서 국회의원, 교수, 지방자치 의원, 변호사, 기업대표 등에게 지난 3월 25일 수여되었다. <사진설명/박광호의원 글로벌크라운대상 전수식> 박광호 의원이 수상한 지방자치분야는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주민 중심의 현장 의장활동 등을 통해 지방자치 성장에 기여한 5명의 지방 의원들을 선정하였다.
경주시가 금성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올해 경북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른 것. 사업구간은 경주여고에서 성건동행정복지센터까지 800m 구간으로 사업비 2억 6700만원을 들여 80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이번달 주민설명회를 가진 이후 오는 6월 경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노후화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간판이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새로운 간판으로 정비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학 경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12년부터 꾸준히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해 노후된 간판과 돌출간판 등을 정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다.
경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56억원(국·도비)을 긴급 편성·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주지역에 지난달부터 하루 1000~2000명에 이르는 확진자가 발생한데 따른 긴급 조치로, 올해 본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원활한 생활지원비 지급을 위한 것.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2020년 2월부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입원 또는 격리 통지를 받고 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된다. 그동안 가구원 수와 격리일수 등에 따라 차등지급(1인/7일 기준 24만 4400원)됐지만, 방역지침이 변경되면서 지난달 16일부터 1인 10만원, 2인 이상 가구 15만원 등 정액지원으로 변경됐다. 단 격리기간 동안 유급휴가 제공받은 자, 공공기관 등 종사자, 해외 입국 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격리 해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긴급 예산 편성을 통해 생활지원비 지급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추후 추경을 통해 시비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
경주시가 기존 교량 인도를 활용해 차선을 늘려 차량 정체 해소는 물론 교량 신설에 따른 사업비를 크게 절감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또 교량 벽면에 데크를 설치해 없어지게 될 인도를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강변로 전 구간 개통으로 이 일대 차량 이용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오는 6월 개통을 목표로 ‘나정교’에 경주IC방면 우회전 차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나정교 경주IC방면 우회전 전용차로 신설 계획도> 이곳은 강변로 개통 후 경주IC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우회전 차량과 직진차량이 뒤섞여 접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탓에 우회전 차로 등 차선 추가 확보가 절실한 상황. 강변로는 최초 설계 당시 경주IC방면 우회전 전용 교량 설치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사업비가 100억원에 육박하면서 사실상 무산됐다. 그러자 경주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나정교 인도에 대한 구조진단을 실시해, 인도를 우회전 전용차로로 활용해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얻었다. 기존 인도가 없어지는 대신 교량 벽면에 보행용 데크를 설치하는데, 이에 따른 사업비는 6억원 정도로 신설 교량 사업비 100억원
경주시는 지난 1일과 2일 황오동 팔우정 공원에서 ‘황오플리마켓’을 시범운영했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장터와 플리마켓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는 주말인 금·토 이틀간 오후 3시~8시에 개최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플리마켓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체험활동과 문화공연을 즐겼다. 이번 황오플리마켓은 황오축제학교 교육생들이 주민기획단을 구성해 기획에 실제 참여하며 황오동만의 독창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준비한 축제다. <사진설명/황오동 팔우정 공원 ‘황오플리마켓’ 시범운영 모습> 플리마켓에는 황오동 주민을 비롯해 경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해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 판매물품은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소품, 생활물품, 예술작품, 수공예제품, 수제작 밀키트 등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8월까지 40회에 걸쳐 매주 금·토에 황오동 팔우정 공원을 비롯해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구역 내에서 플리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낙영 경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시민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감면내역은, △주민세 개인분 전액(1만 1000원) △주민세 사업소분 개인사업자 기본세율(5만 5000원) △영업용 차량 자동차세 전액(6600원~11만 420원) △코로나19로 30% 이상 매출 감소 사업장 건축물 재산세 20%(20만원 한도) △착한 임대인의 임대료 할인금액 50%(100만원 한도) 건축물 재산세에서 감면 △선별진료소 운영자 재산세·주민세 감면 등이다. <사진설명/경주시청 전경> 감면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둔 시민이다. 박원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은 “이번 감면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지난 2년간 지방세 68억을 감면한 바 있다. 감면으로 인한 세입 부족액은 재정 혁신을 통한 교부세와 국비 확보 등 성과로 충당하고 있다.
새 삶을 살고 있은 새터민에게 희망찬 삶의 용기를 북 돋아준 봉사단체들이 있어 우리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주시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첫 특화사업으로 ‘어깨동무’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사진설명/지난 4일 경주시 불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이 어깨동무사업 1호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깨동무’사업이란 지역자원 연계와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삶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자립 여건 조성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특화사업 대상은 불국동에 정착해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새터민이다. 평소 노후화된 내부시설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특화사업을 통해 식당 리모델링과 물품 지원을 받아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사업은 불국사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한 불국동 33개소의 기관단체 등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돼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평가된다. 김재우 동장과 최부기 민간위원장은 “어깨동무 사업 1호점이 탄생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해준 지역 기관단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 하다”면서 “앞으로도 위원들과 합심하여 주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4월 4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의원과 사무국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을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서호대 의장을 비롯하여 경주시의회 의장단이 직접 울진군청을 방문해 전찬걸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설명/경주시의회, 울진 산불피해 성금 전달> 또한 이번 성금 모금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울진 산불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서호대 의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울진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성금이 아름다운 울진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라고, 모두 힘을 내어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직접 전달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는 매월 한 차례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또 간부 공무원들은 부서 업무회의를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파하는 전 직원들에게 재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설명/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시가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시는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통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첫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렴관련 일화(이순신 일화, “사목입신”, “양상군자” 고사) △공직자의 자세(삼국지를 통해 본 리더의 자세, 부당한 업무지시에 현명한 대처, 부정·부패·이해충돌 상황에 대처, 민원인 응대 태도) 등에 대한 내용을
경주시는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동해안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감포정수장의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감포 정수장을 현대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진설명/감포정수장 전경> 200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감포정수장은 일일 8000t의 물을 생산하는 시설로 시설물 노후로 수질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업비는 70억원이 투입되며 정수장 내 노후화로 기능이 떨어진 급속여과기를 신설 구조물로 재설치하고 침전지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지난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9월 완료 예정이다. 시는 연말에 1차공사를 착공하고 내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남진희 경주시 상수도과장은 “감포정수장 시설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일 잇다’라는 주제로 5일부터 3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과 송화·중앙·칠평·감포·단석 등 5곳 분관에서 전시·공연·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본관은 ‘공공도서관의 아버지, 간송 엄대섭 특별전’ 외 12개 행사를 진행하며, 단석도서관과 감포도서관은 ‘과년호 잡지 무료배부’ 외 2개 행사, 송화도서관은 ‘심야의 북카페’ 외 5개 행사, 칠평도서관은 ‘책 읽으면 책 줄게요’ 외 5개 행사를 각각 진행된다. <사진설명/도서관 주간맞이 행사 홍보 배너> 일부 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각 도서관 행사별 세부일정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SNS를 참고하면 된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꽁꽁 얼어 붙은 시민들의 일상에 이번 도서관 행사가 봄기운처럼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길 권유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단석산 중심 서경주 미래핵심 전략 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서경주 발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최근 단석산과 주변지역은 천혜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힐링 명소로 휴양 나들이 수요 증가에 따라 각광받고 있다. <사진설명/지난 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단석산 중심 서경주 미래핵심 전략 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자원으로 잠재력을 가진 단석산을 포함한 서경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을 통해 △단석산 대표 이미지 브랜딩 △숲과 역사를 활용한 탄소중립 선제적 대응 콘텐츠 발굴 △다양한 잠재적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포함한 단석산을 중심으로 서경주 가치 확장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계획이 수립되면 화랑과 김유신 등 역사와 신선사 마애불상군 등 문화재, 힐링자연관광 등을 테마로 경주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경주 지역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단석산과 주변지역의 물리적, 심리적 접근성을 위한 다양한 핵심전략 사업과 특화된 자원
범 내려 온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3일 경주시 건천읍 지역단체장과 회원들이 경주시의회 의원선거 '아 선거구'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48, 국민의 힘) 를 위해 전격 지지선언에 나섰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건천체육회, 건천FC, 건천애향청년회, 쏠라이트노동조합, 건골애, 건천74동기회, 한마음회, 건천선후회 등 지역 주요단체들이 참여해 "오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회 의원선거 아선거구(건천, 서면, 산내, 내남) 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국민의 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지선언 대표로 나선 이기협 건천읍 체육회장은 “최병섭 예비후보는 그간 소외된 지역의 문제를 보다 큰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누구보다 지역 발전을 위한 '참된 리더이자 최고의 일꾼'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 선거구(건천, 서면, 산내, 내남)에 출마한 최병섭 예비후보는 경주시 건천읍에서 태어나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평생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젊은 일꾼으로 지역에서 신망이 두터운 새로운 지역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후보는 지역사회에서 신경주JC회장, 건천애향청년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하여 경주시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상순)에서는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되었던 제1회~제4회까지의 ‘국립영천호국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으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4월 1일(금)부터 동시에 시작되며, 대면 전시회는 국립영천호국원내 충령당 제2관 1층 로비에서 동상 이상의 입상작 28점을 5월 1일(일)까지 전시 할 계획이다. 비대면 전시회는 영천호국원 유튜브(https://youtu.be/QDnLPFuc82U)를 통해 입상작 71점으로 제작된 영상, ‘국립영천호국원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2022년도에는 제4회까지 개최되었던 전국 사진공모전이 ‘국립영천호국원 전국 영상공모전’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국립묘지의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이 아닌 영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4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3월 25일부터 8일간의 제266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의원은 ‘월성 수목 정비사업으로 인한 벚꽃나무 벌묵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는 5분 발언을 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이락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안, 경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의결했다. 서호대 의장은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시세 감면 등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책임성 있고 투명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6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후 지난 7대, 8대 의원을 지낸 최덕규 前 의원의 재임기념패 전달식이 열렸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