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 최덕규 의원이 6일 열린 제26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동 모화 부영아파트 진입로 주변 및 인근 주택가 야간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근절 대책을 촉구했다. 최덕규 의원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밤샘주차 즉 0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이상의 주차를 하는 경우에는 해당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시설 또는 장소에서만 주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말하며 5분 자유 발언을 시작했다. <최덕규 의원의 제26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모습> 최 의원은 “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외동 모화 일반 주택지 및 대단지 아파트 인근 주요 간선도로는 야간 밤샘 화물자동차 불법 주정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안과 불편 속에서 지내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단기적인 대책과 장기적인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발언하고 “단기적으로 주요 간선도로 및 주택과 주변에는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경주시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월 27일 부터 11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6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최덕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외동 모화 부영아파트 진입로 주변 및 인근 주택가 야간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근절 대책’에 관하여 건의했다. 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경주시 동리․목월문학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경주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경주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란 400만㎡ 이내 전문 회의시설과 숙박, 관광, 쇼핑,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구역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승인한다. 복합지구로 승인이 되면 교통유발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과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문체부는 내년 1~2월 복합지구 지정신청을 받고 내년 상반기 중 대상지를 지정한다.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더불어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가진 다수의 호텔과 리조트,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 등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레저 인프라를 앞세워 복합지구 지정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전경> 경주는 지난 2014년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2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화백컨벤션센터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증축사업도 추진중이다. 지난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참여방법은 국민 누구나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10월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홈페이지, https://fire.go.kr)에 제출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으로는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으며,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되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경북소방본부, 경주소방서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69)에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
블루원리조트는 오는 10월 경주시 천북면에 오픈 예정인 국내 최초의 24홀 골프장 루나엑스의 운영 목표인 재미있고, 빠르고, 쉬운(Fun, Speedy, Easy) 골프장 캠페인을 위한 슬로건을 공모한다. 오는 9월25일까지 슬로건을 이메일(luna@luna-x.c.c)로 공모 받으며 9월27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응모하는 슬로건에 대한 설명과 응모자의 성명, 연락처를 명시하면 된다. 수상작은 루나엑스C.C의 안내 및 홍보 문구로 사용한다. 최우수상 1명은 무료 라운드권 1팀(4장)과 골프연습장 1개월 무료이용권, 우수상 2명은 1부 무료 라운드권 1팀(4장), 장려상 5명에게는 골프연습장 10회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시원한 경관과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있는 A코스 5번 홀> 현재 오픈을 위한 Play-X 골프연습장 및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의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루나엑스 골프장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한다.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MZ세대나 여성, 그리고 시니어 골퍼들이 사용하기 좋은 매력적인 골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나엑스는 완전 노캐디, 언택트/스마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고객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객통계를 자체 분석한 결과, 2021년 상반기 우리나라 전체 관광객의 수가 1% 감소했는데 반해 경북도 방문객은 지난해 7천만 명 대비 7천 5백여만 명으로 7%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관광객통계 분석에 사용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월 약 1조의 방대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신용카드 사용처, 내비게이션 검색 목적지, 통신사 기지국 이용자 수를 통계기반으로 실시간 관광객 수와 관광지출액을 파악하는 신뢰성 있는 빅데이터로, 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T-map 내비게이션 데이터 기준 2021년 상반기 경북 관광목적지 검색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하였으며, 주요목적지 별로는 역사, 숙박, 레포츠, 식음료 순으로 나타나, 경북의 주요 관광자원인 역사문화유산, 골프장을 포함한 레포츠 시설, 이에 따른 숙박, 식음료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공사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매월 관광 빅데이터를 이용한 관광 동향 실태 파악 및 분석을 통해 새로운 경북형 관광상품으로 침체된 관광 경기를 타개하기 위해, 경북언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를 상징하는 브랜드 이미지(BI:Brand Identity)가 공개됐다. 경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상황 및 BI 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공개된 BI는 통일신라의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를 담은 ‘신라 왕관’을 모티브로 했으며, 각 선들의 이어짐은 한·중·일 3국의 문화 연결과 융합을 상징한다. BI는 ‘문화로 여는 경주, 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과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옥외광고와 포스터, 리플릿 등 각종 홍보와 기념품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BI 이미지 2, 슬로건 1>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30일 3국 문화장관회의에서 경주시가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과 함께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포되어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게 됐다”며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협의를 통해 3국 간 문화 다양
제10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가 2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인채 코로나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비대면이라는 명목으로 "돈잔치 대회"를 넘어 대회 개최를 두고 시민일각에서 형평성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4일~5일 까지 예선 5개부문(초,중,신인,고등부/동영상 심사에 일반부/무대경연 심사)과 본선 2개부문(고등부,일반부/무대경연 심사)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 5개 부문중 일반부는 비대면 이라는 대회 지침과 달리 예선과 결선을 무대경연 심사를 했다. <보문탑 야외공연장에 모인 타악경연자들의 모습> 보문단지내 The-K호텔 신관 (1층,3층)과 보문탑 야외공연장에서 비대면 개최를 핑게로 개최돼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감염에 대한 위험성을 무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경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째 막대한 예산을 들여 경주시의 홍보나 관광수입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그들만의 잔치(?)" 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대회는 전국경연대회라는 명목으로 총예산 2억 2천만을 들여 "초호화 돈잔치 대회"라는 혹평을 자초 하고 있다. < 대회참가자 몇명만 있는
경주시 중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우)는 2일 중앙시장 장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이 상인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모습) 이날 캠페인은 박정우 중부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시장 노점상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독려를 강조하며 마스크를 배부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엄중한 상황에서 사람과의 접촉이 많은 장날 행사에, 모두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한 장보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대우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황오동 만의 특색 있는 골목 문화 형성을 위한 ‘원도심 마을해설사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총 23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 원도심 마을해설사 교육’ 수료식 모습 원도심 마을해설사 교육은 중심상권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글로벌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원도심 재생구역 내 투어콘텐츠 발굴 등과 연계를 위해 추진됐다. 이후 마을해설사들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황오동 지역의 문화재·골목길 등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과 식당 등 89개소에서 지도·단속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유흥업소 1개소를 적발해 업주와 종업원, 이용자 등 11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다. 지난 10일 경북도와 합동점검에 이어 주·야간 방역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 특별합동점검반 5개조(경찰 3명·공무원 11명)를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운영시간 준수 ▲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명부 작성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지도·점검했다. ◆경주시와 경주경찰서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지도·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 준 업주들에게 감사하다”며, “일부 운영시간 제한 위반 업소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지도·단속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무엇보다 다중이용업소를 이
박종운 동국대 경주캠퍼스 창의융합공학부 교수의 ‘원자력공학개론’이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하는 2021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지원 사업은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의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한다. 선정 도서는 대학, 연구소,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올해 사업에는 363개 출판사가 신청한 총 3,287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중 265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는데, 그중 자연과학 분야 68종 종 하나로 ‘원자력공학개론’이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는 학술원 회원 및 학문 분야별 전문가 10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다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저술 내용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원자력공학개론’은 모든 전공 학부 및 대학원, 산업체에서 활용 가능한 원자력공학 입문서로서, 원자로 및 원자력 발전소 설계의 기초가 되는 핵물리 및 방사선과 물질과의 반응, 원자로 및 핵주기, 원자로 이론, 원자로의 열제거, 방사선 방호 및 차폐, 원자로 인허가, 안전/환경까지 원자력공학 전반을 망라하고 있
경주시에서 허가된 상당수의 "관광농원"에 대해 불법적인 범죄행위가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제보자에 의해 밝혀져 사실관계에 대한 경주시 해당부서의 구체적 설명이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보자측은 "경주시에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서를 회신받은 결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불법허가에 대한 책임을 묻기위해 부득이 해당 관련자를 형사고소할 것" 임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에 따른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 승인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 2016년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에 암곡관광농원 개발사업계획 승인신청이 있자, 경주시는, 농어촌정비사업은 법령에 규정된 국가정책에 따라 종합적체계적으로 시행되는 공익사업이라는 점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한다. 「국토계획법」 제58 제1항 제1호 단서에 따라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제59조 제2항 제6호에 따라 개발행위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는 점,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아니하는 개발행위 중에서도 “도시군계획”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도시계획위원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사회 속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진흥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9개 강좌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를 느끼는 시간(성인, 시 인문학) △그림책 창작 출판(성인) △풍요로운 예술 감상법 : 그림 글쓰기(성인)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림 작가 되기(성인) △Storytime&Storyland:영어 그림책 읽기(초등1~3) △너의 마음에 노크해도 될까? 등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팀(054-779-8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7.2%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고용시장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이하 ‘전년 대비’) 1.9% 증가(취업자 수 800명 순증가)한 68.3%로 전국 시부 평균(62.6%)과 경북 시부 평균(61.5%)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표에서도 15세 이상 전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년층과 65세 이상 고령층, 여성들의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청년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300명 늘어 고용률은 6.5% 상승하며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65세 이상 고령층 일자리도 재정지원 확장에 힘입어 취업자 수(+600명), 고용률(+1.1%) 모두 증가했다. 여성 고용 역시 경력단절 예방과 일·육아 병행 환경 조성 효과 등으로 경제활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조사에서도 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수원 약 250명의 임직원들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과 합천, 전남 함평과 무안, 영광, 경기도 가평군에서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산사태로 밀려내려온 토사와 수목을 제거하고, 수로를 정비하며 침수 주택 정리, 송어양식장 폐어 수거 등 마을 곳곳의 복구작업을 펼쳤다. 삼랑진양수, 무주양수, 영동양수 등 피해 지역 인근 사업소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 상생협력처와 노경처, 수력처 등 전사에서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 나섰다.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은 7월 중순에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영부사장을 비롯 각 양수발전소 소장들까지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봉사에 임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경남 산청에 1.2억 원, 경기 가평군에 1억 원, 전남 함평군에 7천만 원을 지원했고, 성금 외에도 이재민·봉사자 무료 급식을 위한 ‘사랑의 안심밥차’를 산청 현장에 긴급 지원, 이재민과 봉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