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서면분회 박원석 분회장과 임원들, 지역 노인회장들이 함께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면분회 이달웅 명예회장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원석 분회장과 이달웅 명예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위로가 되고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한 목소리로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임보혁 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을 조성하고자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홍보내용으로는 “설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홍보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며,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감지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경주 감포공설시장 및 건천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과 함께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이른 오전부터 불국동 소재 경주가축시장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밀착 행정을 시작했다. 이날 주 시장은 하상욱 경주축산업협동조합장, 김영일 한우협회경주시지부장 등 축산 관계자와 함께 한우 현지가격과 거래 현황 등을 살며보고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주 가축시장은 2009년 9월 개장 후 연간 13,000여두의 한우가 거래되는 경매방식 가축시장으로 이전에는 매월 3일, 13일, 23일에는 송아지 거래, 매월 8일, 18일, 28일에는 큰 소 경매가 열렸으나, 지난해 12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비육우 → 송아지 → 번식우 순으로 경매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날은 송아지와 큰 소 총 300여두가 경매에 나와 전 두수가 거래됐으며, 거래가격은 수송아지가 410만원, 암송아지가 330만원에 거래됐고, 큰 소 역시 지난해에 비해 약 10%가량 높은 시세가 형성되어 한우사육농가의 설 대목 특수를 기대케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며, 지역 축산업이 처한 정확한 현실 인식에서부터 농업 미래를 책임질 지속가능한 축산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특히 경주의 한우산업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 의장단은 13일(월) 경주시출입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언론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향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협조를 요청하였다. 윤병길 의장은 “화합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여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소감을 밝히며, “21명의 의원 모두가 26만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구성된 만큼 항상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경자년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항상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주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제8대 전반기 의회는 의원 상호간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의 대의기구로서의 기능강화로 시민들이 행복한 경주시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용산참사 11주기 추모제가 1월 20일(월) 오전 11시 마석모란공원 열사묘역에서 열린다. 오는 1월 20일(월)은 용산참사 11주기가 되는 날이다. 용산참사 대책위(이원호 사무국장)는 보도자료를 통해 용산참사 진상규명 투쟁 10년의 결과로, 경찰청 인권침해진상조사위원회와 검찰과거사위원회에서 용산참사 재조사가 진행되었다. 재조사 결과 경찰지휘부의 조기 과잉진압 사실과 조직적 여론조작이 밝혀졌고, 검찰의 편파 부실 수사내용이 드러났다. 진실의 한 조각이 밝혀져, 경찰청장과 검찰총장 각각의 사과와 제도개선 권고가 있었다. 그러나 조사 권한의 한계와 공소시효 등으로 인해, 살인진압과 편파수사의 책임자들은 책임을 부인하고 있고, 책임자 처벌은 요원하다. 사과와 제도개선 권고의 이행도 경찰청장의 직접 사과와 경찰 제도개선이 발표되었지만, 검찰총장은 사과도 제도개선도 언급조차 없다. 용산참사 11주기를 맞아, 우리는 우선 △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자한당, 경북경주) 공천반대, △ 검찰총장 사과 및 제도개선 권고 이행, △ 국가폭력 사건 공소시효 배제와 특별조사기구 설치 등을 통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다 고 밝혔다. 이와 같은 11주기 요구를 담아, 참사 당
◆ 6급 (114명)정책기획관홍영화(교육복귀)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 외 113명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이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이하 엑스포 기념관)이 제8회 경주시 건축상에서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건축상은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지역 내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며, 경주를 아름다운 건축디자인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열려 지난해 말 8회째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건축물과 전통한옥, 단독주택, 공공건축물 등 다양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은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자연과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설계된 ‘바다를 품은 집’이 받았다. 일반건축물 부문에서는 현곡면 하구리 휴게음식점(BOSQUE)이 금상, 성동동 협소카페(로피)가 은상, 안강읍 산대리 주택(안강 안뜰집)이 동상에 선정됐다. 전통한옥 건축물은 황남동 소재 소매점(청안당)이 은상, 강동면 안계리 단독주택(다온뜰)이 동상을 수상했다. 엑스포 기념관은 이번 시상에서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각기 다른 개별 성능의 건축을 통합하는 현대 건축작법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평과 함께 신라 고분과 금관에서 착안한 격자틀
경주시는 2020년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분야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기준 완화 먼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기준이 완화된다.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4인 가구 142만 5천원으로 2.94%인상되며, 만25~64세까지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30%의 근로소득공제를 적용해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실제 소득수준이 향상된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수급권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하고 기존 아들 및 미혼의 딸 30%와 결혼한 딸 15%로 각각 다르게 부과하던 부양비의 부과율이 동일하게 10%로 인하되어 적용된다. (2020.1.1.) ▶ 긴급지원 지원 금액 확대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지원 금액을 지난해 대비 2.94% 인상되어 4인 가구 기준소득액이 119만 4천원에서 123만으로 변경됐으며, 해산비가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장제비는 75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된다.(2020.1.1.) ▶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참전유공자 복지향상을 위해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경주시 지원분이 월7만원에서 월10만원으로 경상북도 지원분이 월 3만원에
변화하는 체육회, 전진하는 체육회" 체육인의 단합과 화합으로 함께 가는 체육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경주시체육회장 권경률 예비후보가 1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출마를 선언했다.권경률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2010년 부터 5년여의 경주시체육회 이사로써 경주시체육회의 변화와 전진을 위해 부단한 노력과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앞선 체육회장 선출에 대해 체육인의 한사람으로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다.권 후보는 경주시 체육회를 중심으로 가맹단체와 읍면동체육회의 화합과 협치를 우선으로 꼽았다.또한 경주시체육회도 종전의 틀을 벗어나 학교체육 육성으로 엘리트체육의 기초를 다지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국민스포츠 향상과 장애인체육으로의 관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아울러 최근들어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국제적 관광도시 경주에 걸맞는 국.내외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나타냈다.그는 경북체육회와 대한체육회의 인맥을 통해 보다 규모있고 내실있는 크고작은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대회유치에 적극 나설것이라 말했다. 권 후보는 동계훈련을 위한 최적의 장소제공을 위해 불국사 숙박촌 인근에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8일 울진 덕구온천에서 열린 화재조사 선진감식기법 전파와 공유로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019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는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현장중심의 실용적 학술연구를 통한 과학소방의 기반을 조성하고 화재조사 환경 변화에 따른 현안 토론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차 연구논문에 대한 서면심사 평가로 6개 소방관서를 선정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경주소방서는 ‘페로텅스텐 제조 시 사용되는 금속 혼합물의 분진폭발 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내년 4월에 열리는 전국 화재조사학술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창수 서장은 “화재조사 선진화 발표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고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며 “현장 중심의 과학적 화재조사를 통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사 △성장사업본부장 김상돈 △기술혁신본부장 박양기 △감사실장 박완국 △안전처장 이상민 △방사선안전실장 이희환 △상생협력처장 전영태 △재무처장 공영택 △노경협력처장 한장희 △인사처장 안형준 △조달처장 전혜수 △정보보안처장 남영규 △기술현안관리실장 장희승 △발전처장 최남우 △설비기술처장 김선복 △구조기술처장 권헌우 △기술혁신처장 김영승 △원전해체연구소설립준비실장 이형남 △수력처장 김창균 △양수건설처장 권택규 △원전건설처장 원흥대 △원전수출처장 임승열 △사업지원처장 최일경 ◇고리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신선 △제1발전소장 박인식 ◇한빛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광훈 ◇한울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박범수 △신한울제1발전소장 권맹섭 ◇한강수력본부 △한강수력본부장 정헌철 △팔당수력발전소장 박승철 ◇청평양수발전소장 정용석 ◇무주양수발전소장 김경민 ◇산청양수발전소장 류명석 ◇양양양수발전소장 이용규 ◇청송양수발전소장 조태룡 ◇UAE사업처장 황기호 ◇아부다비지사 바라카제2발전소장 권양택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대표이사 윤재연)는 11월29일~12월1일간 펼쳐질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5회째로 3회 대회부터 연이어 3번째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 블루원 디아너스C.C는 이번 대회를 위해 블루원 디아너스 C.C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골프코스로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디아너스의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해 코스관리와 주변 환경정비 등 완벽한 골프코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 블루원은 대회 전 기간 참가한 선수(45평 프라이빗콘도)와 캐디(36평 패밀리콘도)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블루원은 대회 참관 방문객들을 위해 12월16일까지 콘도 객실 우대 및 워터파크 50% 할인 등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예상되는 쌀쌀한 날씨에 갤러리의 편의를 고려하여 그늘집과 스타트하우스, 이동 카트 등에 따뜻한 차 및 어묵탕 등 간식거리를 준비한다. < 지난해 대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의 모습> 이번 대회 LPGA팀은 2019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11월5일(화) 오후 2시 주낙영 경주시장,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2018년 12월 착공하여 이달 완공한 주차복합건물 ‘룩스타워’ 준공식을 실시한다. ‘룩스타워’에 준비된 모든 사업장은 11월15일 그랜드 오픈한다. ▲ ‘룩스타워’는 블루원의 숙원사업으로 약 2년의 준비/설계 기간을 거쳤다. 2018년 12월에 착공하여 7361m²(약2237평)의 부지에 건평 7021평 7층 건물로 완공됐다. ▲ 1층에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킨더슐레 블루원)과 키즈파크(헬로 마이디노), 미디어라운지&베이커리(BBS)가 들어선다. 이곳은 워터파크와 함께 어린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미디어 체험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공간으로 의미가 크다. 직장어린이집은 캐디를 포함해 모든 직원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는 ‘워라밸’ 복지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층~5층은 5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경주 출신 세계적인 주차타워 설계자인 미국 팀하스사 하영록 회장의 역작이다. 램프사용의 편리함을 극대화시켜 기둥과 별도의 진출입로가 없다. 약4도의 경사면은 주차의 효율성과
“테마별, 취향별 관람계획으로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알차게 즐겨보세요!”‘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10.11~11.24)는 18만평 규모(축구장 80개 크기)의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만큼 관람을 위한 사전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야 행사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테마별 관광 포인트와 할인혜택 등을 소개한다. ■역동적인 체험 여행이 좋다! 이번 2019 경주엑스포는 콘텐츠 곳곳에 ‘체험’ 요소를 심었다. 경주엑스포의 가장 대표적인 체험형 콘텐츠는 ‘화랑 숲’에 조성된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이다. ‘신라를 담은 별’은 야간 체험형 어드벤처 산책코스로 경주엑스포가 자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의 스토리가 홀로그램과 조명으로 입혀져 한편의 영화 속에 들어갔다 나오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코스 입구 매표소에서 ‘생명수’로 불리는 호리병 모양의 조명 목걸이를 대여 후 숲길로 들어서면 관람객의 동작을 인식해 코스마다 다양한 색으로 변한다.또 ‘야샤와의 전투’ 구간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북을 쳐 홀로그램에 나타난 악마 야샤를 물리치는 역동적인 체험도 가능하다.아찔한 경험을 제공하는 포인트도 있다. 경주타워 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3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1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12월 2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1호기는 2014년 1월 이후 1천 902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