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29일(화)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제23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78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번째로 개최된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우승자는 대구에서 참여한 전향미씨가 차지했으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울산에서 참여한 김금연씨가 차지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경기는 보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시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위부터 10위까지 본상을 시상하고, 이외에도 보문골프장과 보문관광단지 개장 기념 특별상, 23회 대회 기념상, 최고의 거리를 자랑하는 롱기스트,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으로 모두가 행복한 대회로 마무리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항상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공사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프로테스트(KLPGA)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골퍼로 경주를 비롯한 울산, 대구, 포항,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178명이 참여해 4
경주시는 도로명주소 활용과 홍보 목적으로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 청사 우측벽면에 설치를 완료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획일 된 건물번호판의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으로 공공 청사의 개성을 살리고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LED 조명을 사용해 야간 응급상황 뿐만 아니라 경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위치 찾는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청사의 개성을 살리며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밤에도 도로명주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와 사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민간부분에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권장하는 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반대해온 내남면 박달4리 이맹귀 이장님이 7일간의 단식을 풀었다. 경주시내남면 박달4리 대규모 태양광사업이 단식 7일만에 사실상주낙영 시장의사업재검토 의사표시로 주민들의 의사가 관철되며 불상사 없이 해결돼 단식농성을 해소했다. 이번일은 내남면 박달4리 마을 산정상에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위해 사업자의 개발행위 허가 신청으로 해당 주민과 4년여를 힘겹게 싸워온 값진 결과물이다. 아울러 이번일을 두고 경주시 행정이 오락가락 하는 과정에서 해당마을 고령의 할머니 박맹귀 이장님 께서 7일간의 단식이라는 강한 반발속에 지난 9월28일 주낙영 시장의 면담으로 전체 사업장에 대한 "사실상 재검토 의사 표시"로 경주시가 입장을 바꾸면서 단식사태가 일단락 되며 지역주민들도 한발 물러서는 상황이 되었다. < 내남면 박달리 이맹귀 이장님이 단식7일을 끝으로 응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번일의 발단은 지난 8월 6일 박달리 대책위의 경주시 방문에서 경주시는 개발 행위 신청된 1건이 아닌 7건 전체의 발전소 더 아나가 전기사업자 허가가 불허된 3개의 부지까지 합쳐 10개의 부지 전체가 개발된다는( 불허된 3개의 부지는 발전소가 아닌 다른 명목
2019 신라문화제 부대 행사 가운데 한.중 우호의 숲 일대에 조성되는 신라달빛공원 경관조명 용역 참가업체가 최종 선정업체에 대한 담합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경주시는 2019 신라문화제 신라달빛공원 경관조명 조성 용역제안서 평가위원 (후보자) 공개모집 공고를 지난 6월19일 실시했으며 이후 7월중 평가위원선정은 21명(3배수)이상의 평가위원 예비명부를 작성하고, 입찰 참가자가 제안서 제출 시 평가위원을 추첨․선정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7월19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안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에 대한 공정성시비가 참가업체로 부터 제기된것. 평가방식은 7개업체의 제안서평가를 통해 정성평가 60점 만점에 최상위와 최하위를 제외한후 평균산정하며 최상위와 최하위 평점이 2개 이상일 경우 1개식만 제외한다고 명시했다. 선정위원 7명의 평가결과 최상위와 최하위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5개업체 가운데 가장높은 점수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난 7월22일 평가결과를 공개했지만 이에 대한 본격적인 선정시비가 제기되었다. 문제를 제기한 업체 관계자는 "위원명단은 비공개로 하되 업체간 결과는 공개해야 명확한 판단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공동으로 파키스탄 현지에서 『한국-파키스탄 학술 및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주지역 대표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대한민국과 파키스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파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 및 불교미술전공 교수, 대학원생, 국제교류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은 간다라 미술의 발원지인 파키스탄 카이버 팍툰콰(Khyber Pakhtunkhwa, 이하 ‘KP주‘)지역을 방문하여, 고대 문화의 자취를 답사하고 문화교류를 위한 유적 방문 및 연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 파키스탄 한국대사 및 대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까지 더해져 계획된 일정을 무사히 완료하였다. 또한 박종구 문화교류단장(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은 “KP주 대표 대학인 페샤와르 대학교 관계자를 만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페샤와르 대학 간 학술 및 인적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를 함께 시행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파키스탄 KP주와 로어스팟가 수력사업(470MW)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9월 24일(화)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교육장학지원 2)지역경제협력 3)주변환경개선 4)지역복지 5)지역문화진흥 등의 분야에서 주민 단체, 지자체, 기관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도 공모 사업비는 총 30억 6,000만원이다. 금년부터는 주변지역 및 주변외 지역 지원 행사 또한 공모로 진행된다. 월성본부는 보다 많은 지역 단체가 이번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9월 3일(화) 오후 3시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설명회를 시행한다. 이 자리에서 사업 공모 개요, 공모 신청 방법,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심사 및 선정기준 등 제반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공모 관련 세부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wolsong/main.office)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054-779-2072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경 본부장은“사업자지원사업은 월성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지역상생사업으로 지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국립공원 내 비법정탐방로(샛길) 출입행위 특별단속을 위한 집중단속반을 9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샛길 및 출입금지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국립공원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불법산행을 근절하고자 집중단속반은 강력한 계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단으로 샛길출입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출입금지 위반행위는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출입금지 위반 과태료 : 1차 10만 원, 2차 30만 원, 3차 50만 원 부과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탐방객의 안전과 경주국립공원의 소중한 문화유산 및 공원자원을 지키기 위해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26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9,200여개 기업, 5만5천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전력 생산 설비 개선으로 고장 건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예천양수발전소 기술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6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양수 발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처분시설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진, 풍수해 등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임직원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재난대응 행동매뉴얼’과 개인별 임무카드를 자체 제작, 재난대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방폐장 인근 주민들이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대피소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용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추가 제작, 배포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단은 방폐물 처분시설의 재난·안전 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재난 발생시 핵심 업무의 효과적인 복구와 재해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업 연속성 경영 시스템(ISO22301)과 공단 및 협력업체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을 연내에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블루원 워터파크(대표이사 윤재연)는 8월25일 오후 2시부터 워터파크 내 원더풀스테이지에서 2019년 여름시즌 동안 워터파크에 입장하여 쓰리GO 경품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 ▲경찰관 입회하에 공정하게 진행된 이번 경품 추첨행사는 윤재연 대표이사가 직접 참가하여 행운의 당첨자를 뽑았다. 추첨 장면은 SNS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당첨자를 현장에서 연결하여 소감을 듣기도 했다. 당일 방문한 당첨자도 있어 즉석에서 경품을 전달받으며 고객 모두의 축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최고가 경품인 자동차 레이는 대구에 거주하는 이윤우 고객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즉석에서 전화를 연결하여 당첨사실을 알리고 소감을 묻자 몇 번이나 “이거 사기전화 아닌가요? 믿을 수 없는데”라고 해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듣고 있던 많은 시청자들을 웃기기도 했다. 이윤우 고객은 “자동차가 필요했는데 이런 큰 행운을 받게 되어 꿈만 같다”며 직접 방문하여 자동차를 운전해 가겠다며 행복해했다. ▲트롬스타일러는 부산에 거주하는 박혜정, 프라엘 LED마스크는 울산에 거주하는 이동수,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경주의 박성희, 아이패드는 부산에 거주하는 김화정 고객에게 돌아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의 품질경영과 이수형(2년), 류호승(2년) 학생이 지난 23일(금) 경상북도 일자리 청년포럼단에서 최우수상(도지사상)으로 받았다. 일자리 청년포럼단은 경북 지역의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청년포럼단을 선발하여 경북 청년들이 느끼는 지역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모집 대상은 평소 이런 문제에 관심 있는 경북 지역 청년(만15세~만39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운영 내용은 청년포럼단을 먼저 선정하고 일자리제안서를 통해 컨설팅을 한 후 워크숍에서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회를 해서 우수팀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이수형, 류호승 학생은 경상북도지사의 명의의 경북 일자리 청년포럼단으로 위촉이 되어 서포터즈 활동을 할 계획으로 앞으로 일자리와 관련된 사회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하고 해결할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 간소화 우대국) 제외와 관련해 28일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일본의 수출규제가 방폐장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비해 방폐장 운영기자재 가운데 일본산 부품·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지진 감시설비·배수설비·공조설비 등 핵심 품목은 일본산이 없어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통신·계측·크레인 설비중 일부 일본산이 있으나 대부분 1~3년내에 국산 또는 대체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차성수 이사장은 “방폐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본을 포함한 대외 의존 기자재·부품의 국산화 및 공급처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방폐장 운영 10년을 맞아 각종 기기 고장발생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KORAD Machine Day'로 정하고,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기기 청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8일(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경주이장협의회와 함께 동경주지역 거점시설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마을식당’사업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은 동경주이장협의회의 주변지역 노인복지 필요성 제기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월성본부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9월부터 1년간 동경주지역 마을 경로당 등 109곳 거점시설에 매월 2회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어려운 세대의 건강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8월 24일(토)과 9월 2일(월) 일부 전시관을 대상으로 임시휴관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휴관은 경주영남권수장고(’ 5.월23일 개관) 전기설비 보수공사 및 안전검사, 어린이박물관 체험물 안전점검과 내부 청소를 위한 조치이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휴관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휴관대상 전시관을 제외한 상설전시관 및 특별전시관, 옥외전시장은 정상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앞으로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월 28일까지 경상북도의 산림관광자원을 영상콘텐츠를 통해 홍보하는‘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산, 자연휴양림, 구곡, 수목원 등 경북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홍보하는 1인 방송전문가로서 여행을 갈 때 영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산림여행을 테마로한 영상콘텐츠 제공을 통해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영상기자단과의 차별점은 바로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을 테마로 활동한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구곡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경북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 취재 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경북의 구곡 등을 알리는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디네이터단은 매월 경상북도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여행한 후 여행지를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경북나드리 유튜브 및 경북관광 SNS를 통해 홍보한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경상북도 산림관광과 영상촬영에 열정이 있는 SNS채널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영상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