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북도,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8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는 지난 2022년 12월 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 규모로 지정된 이후, 4년 연속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맡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확보한 국비 3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7억 원을 들여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축적된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회의·숙박·관광·전시·운영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국제회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의 운영 역량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소노캄 경주와 더케이호텔 경주 등 2곳의 숙박시설이 국제회의집적시설로 추가 지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제회의복합지구의 공간적 범위가 확대되고 숙박 인프라가 보강되면서, 국제회의 참가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는 올해 국비 지원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지난 9월 말 진행한 성덕대왕신종의 타음조사에서 종의 음향·진동 특성이 지난 수십 년간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성덕대왕신종은 통일신라 시대에 제작된 우리나라 대표 범종으로, 현재까지 원형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크다. 이번 조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정기 타음조사의 첫해 조사로, 1996년과 2001~2003년, 2020~2022년에 수행된 조사 자료와 비교해 종의 장기적 보존 상태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박물관은 고유주파수, 진동모드, 맥놀이 등 음향·진동 특성을 중심으로 정밀 분석을 수행해 과거와의 변화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조사 결과, 고유주파수는 과거 측정값과 비교해 ±0.1% 이내의 미세한 차이만을 보였으며, 이는 기온과 환경 변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분석됐다. 성덕대왕신종의 맥놀이는 모두 과거와 동일한 패턴과 주기를 유지해, 내부 구조의 변형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모든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처음으로 진동 음향 특성 조사를 실시한 96년 이후 30여 년 동안, 종의 구조적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디지털 감상 콘텐츠 '신라ON-신라의 보물을 깨워라!(이하 신라on)'를 새롭게 선보이며 20여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총 1,833명의 관람객이 참여했고, 문화유산을 접하고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콘텐츠는 어린이와 가족이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국립경주박물관의 주요 전시품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디지털 감상자료이다. 이용자는 콘텐츠를 통해 성덕대왕신종, 토우 장식 항아리, 황금보검, 천마총 금관, 얼굴무늬 수막새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전시품의 특성을 흥미롭게 탐구하게 된다. 특히 금관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과 연계되어,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ON 콘텐츠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웹사이트(https://silla-on.com/)는 물론, 경주박물관 누리집과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안드로이드용 ‘국립박물관 전시안내 앱’ 내 국립경주박물관의 ‘쉬운 감상’ 메뉴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현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9일 경주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APEC 2025 KOREA 한복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10.27~11.1)에 열린 주요 문화 행사로, 한복을 중심으로 한 5韓(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 콘텐츠에 전통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무대다. 경북도는 우리나라 한복 문화의 원류로, 비단과 삼베 등 원료 생산에서부터 제작까지 이어지는 전국 유일의 산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유일의 손명주 생산지인 경주 두산 명주마을과 2021년 설립된 한국한복진흥원이 있어, 이번 행사가 경북 전통문화의 뿌리를 세계로 확장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복, 내일을 날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패션쇼는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AI 영상, 미디어아트 등 첨단기술이 한복의 섬세한 곡선미와 조화를 이루는 등 한국적 미(美)를 세계에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로 선사할 예정으로, 패션쇼 무대는 신라시대 왕궁과 교외를 잇던 관문인 월정교를 배경으로, 전통의 곡선미를 형상화한 ‘ㅎ자형 수상 런웨이’로 구성되었다. ‘신라 왕복’, ‘APEC
경주시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6일까지 대릉원 일원서 계속 운영된다. 이번 미디어아트는 천년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에 첨단 영상기술을 결합한 야간 축제다. 대릉원 고분군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와 LED 조명, 모션캡처, AI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해 고대 신라의 왕릉이 빛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된다. 관람객들은 고분 사이를 거닐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천마총 무료 개방과 함께 스탬프 투어, 신라복 도슨트 투어, 주말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막 이후 첫 주말까지 약 1만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이 2,000여 명에 달해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둔 문화외교의 장으로 삼아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표 콘텐츠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미디어아트는 천년 신
2025년 10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주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단순한 국제행사 개최지가 아닌, 도시의 미래 전략을 세계에 선보이는 무대로 삼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민선 8기 3년의 성과, 향후 10대 비전, 그리고 APEC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경주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편집자 주> 경주, ‘천년 고도’ 넘어 국제회의 도시로 경주는 오랫동안 ‘천년 고도’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지만, 이제 그 수식어는 더 이상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는다.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회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5만 시민의 염원 속에서 이뤄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그 상징적 결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월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한 치의 부족함 없는 APEC 정상회의를 치르겠다”며 “APEC 레거시를 기반으로 글로벌 국제도시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경주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연간 4,7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으며, 황리단길은 전국 최고 인기 관광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주 교촌마을의 대표 공연 ‘신라오기(新羅五伎)’가 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9월 가을 시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도 특별 공연을 진행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라오기'는 신라시대 문인인 고운 최치원이 지은 『향악잡영(鄕樂雜詠)』에 소개된 신라의 다섯 가지 기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마당극이다. 극은 여러 개의 금방울을 공중에서 주고받는 '금환(金丸)' 관객과 함께하는 풍자극 '월전(月顚)' 역신을 쫓는 가면극 '대면(大面)' 북소리에 맞춰 추는 군무 '속독(束毒)' 서역에서 전래된 사자춤 '산예(狻猊)'로 구성되어 신라 전통의 미학과 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총 3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출연하는 '신라오기'는 수준 높은 기예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봄 시즌 동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신라오기는 경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촌마을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이며, 신라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특별한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경주시는 오는 9월 12일 개막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앞두고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https://gjwhf.kr/)를 정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주관기관인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주진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전 소개 △프로그램 △축전 현장 △커뮤니티 등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PC‧모바일 모두 최적화된 사용자 중심 설계를 적용했으며, 다국어 지원 기능도 추가해 해외 관람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메인 화면에는 불국사‧석굴암‧경주 남산‧양동마을‧옥산서원‧독락당 등 경주의 대표 세계유산 이미지를 배치하고 축전 기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을 관람형‧체험형‧투어형 등으로 구분해 키워드별‧날짜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 프로그램 상세 페이지에서는 일정과 장소 확인은 물론 온라인 사전 예약도 지원하며, 예약은 프로그램 시작일 기준 2주 전부터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홈페이지에는 SNS 연계 공간도 마련돼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으며, 공지사항·언론보도·자주 묻는 질문(FAQ) 메뉴를 통해 관람객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천년고도 신라의 유적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북 경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시범 시행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공연‧학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왔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195만 명에 달한다. 올해 ‘2025 세계유산축전’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경주(경주역사유적지구‧석굴암과 불국사‧한국의 서원‧한국의 역사마을) △순천(산사‧한국의 산지승원‧한국의 갯벌) △고창(고인돌 유적‧한국의 갯벌)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가운데 경주는 단독 개최지로서 신라 천년의 수도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 유산을 품고 있는 도시라는 상징성을 더한다. 경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1995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양동마을(2010년) △옥산서원(2019년) 등 총 네 곳의 세계유산이 등재돼 있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왼발박사’로 널리 알려진 이범식 교수(영남이공대학교 겸임교수, 60세)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토종주 도보 행진 중 영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교수는 지난 7월 7일 광주의 무등산 정상에서 출발하여 담양, 순천, 남원, 함양, 산청, 합천, 고령, 대구, 영천 등을 거쳐오며 APEC 정상회의 홍보와 영호남 화합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그는 20대에 감전 사고로 두 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었지만, 이후 학업에 매진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여러 방송을 통해 감동과 도전을 전해오고 있으며, 본 여정을 통해 “나의 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영호남 지역 간 화합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장애를 넘어 다양한 시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범식 교수님의 걸음 하나하나에 담긴 희망과 용기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금일 영천을 찾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 교수의 발걸음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지역 간 화합에도 큰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관람객의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9일 부터 박물관 내부 도서관인 신라천년서고를 토요일에도 개방한다. 그동안 평일에만 운영되었던 신라천년서고는 앞으로 매월 1·3주 토요일에도 개방되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라천년서고는 1973년에 지어진 박물관 서별관의 내부 공간을 정비해 2022년 개관한 박물관 도서관으로, 신라 및 경주와 관련된 전문 장서를 열람할 수 있는 특수 도서관이다. 국립경주박물관 발간 도서를 비롯해 국내·외 전시 도록, 고고학·미술사·국가유산 전문 서적 등 다양한 자료를 박물관 내부에서 편안하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전통 한옥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내 디자인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요소이다. 현재 신라천년서고에서는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연계 북큐레이션(추천 도서 서가)도 함께 운영된다. 청자를 비롯해 한국 도자사의 흐름과 조형미에 주목한 주제 도서를 선별하여, 관람객들이 특별전을 더욱 더불어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국립경주박물관 윤상덕 관장은 신라천년서고의 주말 운영을 계기로 관람객들이 신라의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제28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주굿즈 어워즈>’ 총 11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경주굿즈(Gyeongju Goods)를 부제로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했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109개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1차 시민평가단, 2차 온라인 투표,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품성‧상징성‧디자인‧안정성 등을 평가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시민평가단은 일반 실구매자 관점에서 작품의 경쟁력을 평가하였으며 온라인 투표는 이틀간 총 3,298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상은 김문정씨(부산)의 ‘첨성대‧석가탑‧천마총 북마크’가 차지했다. 경주의 대표 문화유산을 미니어처 형태로 정교하게 제작한 책갈피로서 황동(黃銅)으로 가공해 품격을 돋보이게 한 작품이다. 일반적인 책갈피와는 달리 윗부분이 돌출되어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 대상 김문정 씨의 ‘첨성대, 석가탑, 천마총 북마크’ > 금상은 스튜디오 점선면(서울)의 ‘경주 다보탑 조립키트’가 선정되었다. 옥수수를 재료로 한 바이
경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 독서교실’을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시립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총 24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초등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감정’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독서교실 과정에서는 도서관 이용법과 예절을 배우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모든 과정을 마친 후에는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과 경주시립도서관장상(5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의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9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와 ‘개방형 R&D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KINGS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한수원과 KINGS는 각 기관의 R&D 현황을 공유하고 개방형 R&D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수원은 대표적인 개방형 R&D인 K-CLOUD(사외공모과제)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현장 연구자들과 소통했다. 최광식 한수원 기술혁신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연구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KINGS 방문을 시작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과 릴레이 소통을 지속해 연구혁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9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학교와 그린수소 초혁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린수소 초격차 기술을 확보함으로 대용량 그린수소의 경제성을 개선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 ▲그린수소로 초혁신경제 대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제주 2035 탄소중립 이행과 확산에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외에도 2022년부터 부안 2.5MW, 제주 10.9MW 규모의 상용급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제주에 그린수소 통합제어 플랫폼을 구축해 재생에너지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수전해 운전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그린수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이자 미래 성장 산업으로, 제주는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라며, “이번 제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영천시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2026년 특용수 현금보조 조림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용수 자원 확대와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식재면적을 기준으로 ha당 기준본수 한도 내에서 묘목 구입비와 식재비, 기타 필수 자재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참나무 벌채지를 제외한 임야이며, 식재 방법은 산림 형질을 변경하지 않는 방식만 허용된다. 식재 가능 수종은 호두·대추·감나무 등 유실수(400~800본/ha)와 옻나무·두릅·산수유 등 특·약용수(1,500본/ha)다. 올해 사업량은 5ha로, 사업면적 1,000㎡ 미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사진/< 영천시청 전경 > 지원 단가는 ha당 766만원(보조 689만 4천원, 자부담 76만 6천원)이며, 묘목 구입의 경우 지정 판매자격 보유 업체에서 구매한 실구매가 기준으로 산정된다. 임야 소유자가 직접 영천시 산림과를 방문해 신청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 토지등기사항증명서, 지적도,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내 거주자, 대면적(단일·연접 필지),
영천시는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4회 청년농업인 농식품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판매, 체험·관광, 농식품 융복합 산업 등 농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으로,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되는 경우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시작 전 영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선정자에게는 자부담 10%를 포함해 개인별 최대 1억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아이디어 실현에 필요한 시설 설치, 장비·기자재 구입, 시제품 개발 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c.go.kr/fa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핵심 자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교양융합교육원은 지난 14일 부터 15일 까지 양일간 2026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입학을 앞둔 120명의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대학생으로서 요구되는 다양한 핵심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교양융합교육원 신입생커뮤니티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예비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대학 생활과 성적 관리, 대인관계, 장학금 정보 등을 공유하는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 특강’,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참여형 프로그램 ‘원, 투, 쓰리 뛰어!’, ▲교내 동아리의 축하 공연, ▲인생의 도전과 한계를 주제로 대학 생활을 설계해보는 명사 특강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지하은 글로컬인재학부 예비 신입생은 “1박 2일 동안 함께 공부할 신입생들을 만나 서로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멘토로 함께해 주신 선배님들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해질 3월에 다시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 WIS
경주시 서면에 위치한 (주)신라톱기계(대표 이용원)에서 14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00포(금3,100,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주)신라톱기계는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겨울철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용원 (주)신라톱기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권상민 서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9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이하 KINGS)와 ‘개방형 R&D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KINGS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한수원과 KINGS는 각 기관의 R&D 현황을 공유하고 개방형 R&D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수원은 대표적인 개방형 R&D인 K-CLOUD(사외공모과제)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현장 연구자들과 소통했다. 최광식 한수원 기술혁신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연구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KINGS 방문을 시작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과 릴레이 소통을 지속해 연구혁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9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학교와 그린수소 초혁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린수소 초격차 기술을 확보함으로 대용량 그린수소의 경제성을 개선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 ▲그린수소로 초혁신경제 대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제주 2035 탄소중립 이행과 확산에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외에도 2022년부터 부안 2.5MW, 제주 10.9MW 규모의 상용급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제주에 그린수소 통합제어 플랫폼을 구축해 재생에너지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수전해 운전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그린수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이자 미래 성장 산업으로, 제주는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라며, “이번 제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