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신라의 역사와 황금문화를 빛과 영상으로 되살리는 대규모 미디어아트가 경주 대릉원에서 펼쳐진다.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경상북도와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대릉원 일원에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진흥원과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릉원, 영원(永遠)’을 주제로, 천년을 이어온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첨단 미디어 기술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가장 큰 볼거리는 미추왕릉과 황남대총, 천마총, 90호분 등 주요 고분 4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형 미디어파사드다. 신라의 건국과 성장, 황금문화의 절정, 천마총 발굴을 통해 다시 세상에 드러난 신라의 기억을 영상과 3D 그래픽, 샌드아트 등 다양한 기법으로 구현한다. 미추왕릉에서는 신라 건국과 죽엽군 설화를, 황남대총에서는 고분 축조 과정과 금관·로만글라스 등 출토 유물을 표현한다. 천마총에서는 1973년 발굴 당시의 모습과 금관·천마도를 재현하고, 90호분에서는 신라의 시작부터 오늘의 경주까지 이어지는 천년의 시간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대릉원 입구에서 중앙광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반딧불 조명과 레이저, 안개 연출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에서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문화예술 분야의 #뮤지엄·아트갤러리 부문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교과서여행지 6위, #굿즈때문에간다_굿즈여행 8위에도 선정됐다. 박물관 내 신라 전문도서관인 신라천년서고는 #텍스트힙즐기는도서관·동네책방 8위, 어린이박물관은 #아이와함께 부문 13위에 올랐다. < 국립 경주 박물관 전경 > 이번 결과는 국립경주박물관이 한 가지 주제가 아닌 전시 관람과 역사 학습, 문화상품, 독서, 어린이 체험 등 서로 다른 여행 주제에서 두루 선정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전시 공간 외에도 신라천년서고와 어린이박물관이 각각 별도의 명소로 이름을 올리면서, 박물관 안의 여러 공간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뮤지엄·아트갤러리와 #교과서여행지 선정은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실제 전시로 만날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의 특성을 잘 나타낸다. < 어린이 박물관 > 여기에 #굿즈때문에간다_굿즈여행에도 이름을 올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의 2026년 하반기,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이 19일(수요일) 오전반 개강을 시작으로 하반기 강의를 시작 했다. 2026년 하반기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과정은 신라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라문화원이 개설한 해설사양성교육과정은 지금까지 약1,0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이번 학기 교육 수강생은 목요일 오전반 70여명, 목요일 저녁반 90명으로 조기 마감되었으며, 수요일 오전반 60명을 추가 모집중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16주간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상반기 및 하반기 교육은 서로 다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반기에는 ▶경주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하반기는 ▶경주일원 문화유적에 대하여 폭넓고 심도있는 주제와 답사로 기획, 구성되었으며, 신라문화원이 쌓아온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의 정수를 체험할수 있으며 향후 민간자격증 획득을 위한 기본교육과정이다. < 사진설명> 2026년 하반기,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 오리엔테이션 모습 2026년 하반기 교육과정은 진병길 원장의 개강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경주문화축제위원회 ▶공성규 위원장은 선도산지구, 소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오는 9월 15일(화) 성덕대왕신종 종각 일원에서 성덕대왕신종 타음조사 공개회 Ⅱ, ‘모두를 위한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회는 성덕대왕신종의 보존을 위한 과학적 조사와 연계하여 신종의 울림과 조사 과정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성덕대왕신종은 771년(혜공왕 7)에 완성된 신라의 범종이다. 흔히 에밀레종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완성된 직후에 성덕왕의 원찰인 봉덕사에 봉안되었으며, 이후 영묘사를 거쳐 경주읍성 남문 바깥의 종각에서 시각을 알리는 종으로 사용되었다. 1915년에 경주부 관아였던 옛 경주박물관으로 옮겨져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조명되었고 1975년에 현재의 국립경주박물관이 신축되며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성덕대왕신종의 파손 우려로 1992년 정기 타종을 중단한 이후, 신종의 보존 상태와 구조 변화를 살피기 위해 1996년, 2001~2003년, 2020~2022년에 걸쳐 타음조사를 실시해왔다. 이후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정기 타음조사를 진행 중이며, 첫해 조사에서는 고유주파수, 진동모드, 맥놀이 등 주요 음향·진동 특성이 지난 수십 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임승경), 한국고대사학회(회장 여호규)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월성 서편 수습 비편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초 개최된 전문가 포럼에서 비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한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자리이다. 당시 논의된 주요 쟁점과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신라사, 고구려사, 서예사 등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비편을 보다 다각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월성 서편 수습 비편은 지난 4월 13일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천년보고에서 특집 진열 「83년 만에 만남, 경주 월성에서 찾은 비석 조각」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특집 진열은 월성 서편에서 수습된 비편을 국민에게 처음 선보이고, 비편의 발견 경위와 주요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가 특집 진열을 통해 공개된 비편을 대상으로 그 역사적 의미를 학술적으로 심도 있게 살펴보는 자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월성 서편에서 수습된 비편에 대한 기존 논의를 바탕으로, 비편의 성격과 출토 위치, 문자 판독과 서체 등 6개의 주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 6월 12일 개막한 특별전 ‘황룡사, 부처의 사리를 모시다_皇龍奉佛(황룡봉불)’과 연계한 전시 감상 교육 프로그램과 신라학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특별전은 황룡사지 발굴조사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전시로, 황룡사 구층목탑에 봉안되었던 사리장엄구를 중심으로 사리 신앙과 신라 불교문화의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이다. 전시는 10월 11일(일)까지 국립경주 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에서는 황룡사 목탑 사리공 출토 금동 사리함, ‘황룡사 찰주본기’가 새겨진 금동 사리함(보물), ‘중화(仲和) 3년’이 새겨진 금동 사리기 등을 비롯해 통일신라 후기 사리장엄구를 대표하는 전(傳)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제 사리호(보물) 등 주요 전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오랜 기간의 보존 처리 과정과 과학적 조사연구를 거쳐 새롭게 확인된 내용을 ‘구층탑의 아홉 가지 이야기’로 소개하여 황룡사 사리장엄이 가진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특별전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연계 교
문화고등학교(교장 김용출) ‘루미엘 합창단’이 전국 단위 중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신중·고등학교 언더우드기념관에서 ‘제5회 전국고교 중창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선 무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을 갖춘 14개 고교 합창팀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이 무대에 오른 문화고 루미엘 합창단은 심원태, 서아름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단원들은 경연곡인 ‘은혜’를 선보였다. 단원들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빈틈없는 화음으로 곡을 소화해 내며 심사위원과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그 결과 쟁쟁한 경쟁 팀을 제치고 당당히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출 문화고 교장은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쪼개어 연습에 매진한 우리 학생들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함께 호흡을 맞추며 빚어낸 이번 은상 수상의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지난 3월 5일 오전반 10시, 오후반 19시 각 70명 경주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을 시작으로 전반기 16주 과정을 2026년 6월 18일 전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전반기 강좌는 경주의 문화유산을 알고, 지키고 알리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청 『2026년 세계유산 ‘경주세계유산’ 홍보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2026년 전반기 교육은 (사)신라문화원에서 주최하고 국가유산청의 후원으로 공성규(경주문화축제위원장) 손수협(국립경주박물관대학교수) 최승욱(신라사람들대표) 김호상(진흥문화재연구원이사장) 김구석(남산연구소장) 권성훈(화목회장) 최민희(신라문화원부설연구소장) 강사로 진행되었다. 개근한 김희선씨는 ‘‘경주에 살면서 문화유산에 대하여 잘 몰랐는데 신라문화원 주최의 수준높은 강사진의 교육으로 참된 역사를 알게되어 보람되었다’’ 라고 하였습니다 오전반은 서악문화공간(70여명) 오후반은 신라문화원 교육관(70여명)에서 진행했으며 출석율이 80프로에 이를 정도로 열정적인 강사와 열정적인 수강생들의 호흡은 고도경주의 모습을 대표할수 있는 강좌였다. (사)신라문화원의 진병길 원장은 “올해도 전반기 16주과정은 성대히 마무리
○ 전 시 명: ≪신라: 황금과 신성. 신라 고대 왕국 보물(서기전 57년~서기 935년≫ Silla : l’Or et le Sacre. Tresors royaux de Coree(57 av. J.-C. – 935 apr. J.-C.)○ 기간: 2026. 5. 20.(수) ~ 2026. 8. 31.(월) / 매주 화요일 휴관 ○ 장소: 프랑스 파리 국립기메아시아예술박물관 특별전시실(680㎡) (Guimet – Musée national des arts asiatiques)○ 전시품: 금관총 금관(국보), 왕오천축국전 등 148건 333점(국보 9건, 보물 10건) - 국립경주박물관[금관 등 130건 314점(국보 8건, 보물 9건)] 출품 - 리움미술관(5건 6점/국보 1건, 보물 1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1건 1점), 기메박물관(7건 7점), 프랑스 국립도서관(2건 2점), 콜레주 드 프랑스(3건 3점) ○ 공동주최: 국립경주박물관·국립기메아시아예술박물관 □ 개막 관련 추가 사항○ VIP 개막식: 5. 18.(월) 19:30(현지 시각) 개최, 전시 관계자 250여 명 참석 * 개막식 축사 등 주요 발언자: - 프랑스 파리 국립기메아시아예술박물관 야닉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5월 5일(화) 어린이날을 맞이해 성덕대왕신종 종각 일원에서 <나의 박물관(MYSEUM): 타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함께하는 문화향연 프로젝트로 ‘나의 박물관(MYSEUM)’은 나의 고향, 내 지역의 국립박물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주제인 ‘타악’에 맞추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성덕대왕신종 종각 일대를 야외 무대로 활용하여, 박물관의 대표 문화유산과 공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공연은 오후 2시 30분 영남권에서 주로 활동하는 국악 공연 단체 ‘청청’의 사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즉흥적 두드림과 반복을 통해 리듬을 확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을 마림바, 비브라폰, 드럼 등 다채로운 타악기로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교육문화교류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관람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6년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시작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국립경주박물관에 근무하는 연구관과 연구사가 관람객을 직접 만나, 박물관 소장품과 전시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다. 2026년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국립경주박물관을 대표하는 신라 황금 문화, 불교미술 관련 문화유산을 비롯해, 오는 6월 개막하는 <황룡사 목탑 사리장엄구> 특별전, 10월 재개관 예정인 어린이박물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소장품을 연구하고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시선을 따라가며, 전시품에 담겨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특히 올해 첫 번째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1월 28일(수) ‘한국의 가장 큰 무덤, 황남대총’을 주제로 윤상덕 관장이 문을 연다. 이어서 2월 25일(수)에는 신라미술관에서 김윤이 연구사가 ‘중생을 살피는 열한 개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신라 관음보살상 이야기를 전하며, 3월 25일(수)에는 신라역사관에서 이지은 연구사가 ‘새로운 소재, 철을 부리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관람객의 재참여를 북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디지털 감상 콘텐츠 '신라ON-신라의 보물을 깨워라!(이하 신라on)'를 새롭게 선보이며 20여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총 1,833명의 관람객이 참여했고, 문화유산을 접하고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콘텐츠는 어린이와 가족이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국립경주박물관의 주요 전시품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디지털 감상자료이다. 이용자는 콘텐츠를 통해 성덕대왕신종, 토우 장식 항아리, 황금보검, 천마총 금관, 얼굴무늬 수막새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전시품의 특성을 흥미롭게 탐구하게 된다. 특히 금관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과 연계되어,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ON 콘텐츠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웹사이트(https://silla-on.com/)는 물론, 경주박물관 누리집과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안드로이드용 ‘국립박물관 전시안내 앱’ 내 국립경주박물관의 ‘쉬운 감상’ 메뉴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현
2025년 10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주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단순한 국제행사 개최지가 아닌, 도시의 미래 전략을 세계에 선보이는 무대로 삼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민선 8기 3년의 성과, 향후 10대 비전, 그리고 APEC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경주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편집자 주> 경주, ‘천년 고도’ 넘어 국제회의 도시로 경주는 오랫동안 ‘천년 고도’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지만, 이제 그 수식어는 더 이상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는다.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회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5만 시민의 염원 속에서 이뤄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그 상징적 결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월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한 치의 부족함 없는 APEC 정상회의를 치르겠다”며 “APEC 레거시를 기반으로 글로벌 국제도시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경주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연간 4,7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으며, 황리단길은 전국 최고 인기 관광지
경주시는 오는 9월 12일 개막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앞두고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https://gjwhf.kr/)를 정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주관기관인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주진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전 소개 △프로그램 △축전 현장 △커뮤니티 등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PC‧모바일 모두 최적화된 사용자 중심 설계를 적용했으며, 다국어 지원 기능도 추가해 해외 관람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메인 화면에는 불국사‧석굴암‧경주 남산‧양동마을‧옥산서원‧독락당 등 경주의 대표 세계유산 이미지를 배치하고 축전 기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을 관람형‧체험형‧투어형 등으로 구분해 키워드별‧날짜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 프로그램 상세 페이지에서는 일정과 장소 확인은 물론 온라인 사전 예약도 지원하며, 예약은 프로그램 시작일 기준 2주 전부터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홈페이지에는 SNS 연계 공간도 마련돼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으며, 공지사항·언론보도·자주 묻는 질문(FAQ) 메뉴를 통해 관람객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천년고도 신라의 유적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북 경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시범 시행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공연‧학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왔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195만 명에 달한다. 올해 ‘2025 세계유산축전’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경주(경주역사유적지구‧석굴암과 불국사‧한국의 서원‧한국의 역사마을) △순천(산사‧한국의 산지승원‧한국의 갯벌) △고창(고인돌 유적‧한국의 갯벌) 등 네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가운데 경주는 단독 개최지로서 신라 천년의 수도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 유산을 품고 있는 도시라는 상징성을 더한다. 경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1995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양동마을(2010년) △옥산서원(2019년) 등 총 네 곳의 세계유산이 등재돼 있으
경주시의회(의장 임활)는 10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경주 의원은 ‘경주시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 폐지 촉구’를, ▲김상희 의원은 ‘동경주 공공 노인요양시설 건립 제안’을, ▲박광호 의원은 ‘포스트 APEC과 신라왕경 특별법의 연계를 통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안건 상정에서는 「제30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10월 2일부터 7일까지의 휴회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8건, 동의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1건, 보고 7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등 38건의 안건을 심사·청취하게 된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경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경주 의원 대표), 「경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락 의원 대표
영천시(시장 김병삼)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영천공동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축제는 ▲제52회 영천문화예술제 ▲제24회 영천한방축제 ▲제14회 영천와인페스타 ▲별빛한우구이축제 등 4개 축제를 하나로 묶어 문화예술부터 건강, 와인,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부터 건강 체험, 영천와인 시음과 체험, 별빛한우를 맛볼 수 있는 구이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영천문화예술제에서는 풍물·난타 경연대회와 품바 페스티벌, 읍면동 민속경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가 펼쳐졌으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제30회 전국 왕평가요제’ 본선 무대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안녕’을 열창한 박재인 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방축제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연계한 K-MEDI 건강체험존과 웰니스 프로그램, 한방약선 푸드존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영천시는 민선 공약으로 추진 중인 K-POP 돔 공연장 건설사업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K-POP 돔 공연장 건설 추진 TF’를 구성·운영한다. 이번 TF는 현재 추진 중인 K-POP 돔 공연장 건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와 연계해 사업 전반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사업기획을 비롯해 개발지원, 문화·체육, 투자유치, 관광·홍보 등 분야별 역할을 분담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검토사항은 공연장 적정 규모와 입지, 사업비 및 재원조달 방안, 도시계획과 각종 인허가, 교통·환경 여건, K-POP 공연 및 스포츠·문화 콘텐츠 연계, 민간투자 및 기업유치, 관광자원 연계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시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통해 영천의 입지여건과 사업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행방안과 단계별 추진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공모와 관련해서도 공모 방향과 기준을 면밀히 검토해 영천시가 추진해 온 K-POP 돔 공연장 사업과의 연계
경주시가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4천여 명이 모이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인 ‘2027년 제25차 세계한상대회’를 유치했다. 2027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는 지난 9월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운영위원회는 유치 신청 도시인 경주시와 여수시를 대상으로 제안 내용과 지난 8월 18일 실시한 현장 평가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한 뒤 투표를 통해 경주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G20 재무장관회의 등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비롯해 주 행사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의 전시·회의시설, 보문관광단지의 숙박 기반, KTX 경주역과 공항을 연계한 교통 접근성 등 국제회의 개최 여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유산과 첨단산업의 발전상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라는 점도 경주만의 경쟁력으로 꼽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을 넓히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글로벌 경제행사다. 제25차 대회는 2027년 10월 중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
경주시가 ‘2026 신라예술제’에 중국 교류도시인 선전시와 우호도시 이창시 공연단을 초청해 한·중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열린 신라예술제에서 선전시와 이창시 공연단이 참여하는 특별공연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APEC 개최도시 경주와 2026 APEC 개최도시 선전, 경주시 우호도시 이창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우의를 다지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3일 오후 7시 열린 신라예술제 개막식에서는 선전시와 이창시 공연단이 각 지역의 전통과 특색을 담은 무용과 전통악기 연주 등을 선보였다. 이어 4일에는 ‘2026 APEC 선전 특별 친선공연’이 열려 선전시 공연단이 중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양 도시 공연단은 양금과 고쟁, 얼후 등 중국 전통악기 연주를 비롯해 무용과 마술, 기예 등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중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소개했다. 천년 신라문화와 중국 전통예술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면서 신라예술제의 볼거리를 더하고 도시 간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혔다. 선전시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경주와 선전이 각 도시의 강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등 다
경주시의회(의장 임활)는 10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경주 의원은 ‘경주시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 폐지 촉구’를, ▲김상희 의원은 ‘동경주 공공 노인요양시설 건립 제안’을, ▲박광호 의원은 ‘포스트 APEC과 신라왕경 특별법의 연계를 통한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안건 상정에서는 「제30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과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10월 2일부터 7일까지의 휴회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8건, 동의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1건, 보고 7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등 38건의 안건을 심사·청취하게 된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경주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경주 의원 대표), 「경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락 의원 대표
영천시(시장 김병삼)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영천공동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축제는 ▲제52회 영천문화예술제 ▲제24회 영천한방축제 ▲제14회 영천와인페스타 ▲별빛한우구이축제 등 4개 축제를 하나로 묶어 문화예술부터 건강, 와인,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부터 건강 체험, 영천와인 시음과 체험, 별빛한우를 맛볼 수 있는 구이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영천문화예술제에서는 풍물·난타 경연대회와 품바 페스티벌, 읍면동 민속경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가 펼쳐졌으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제30회 전국 왕평가요제’ 본선 무대가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안녕’을 열창한 박재인 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방축제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연계한 K-MEDI 건강체험존과 웰니스 프로그램, 한방약선 푸드존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영천시는 민선 공약으로 추진 중인 K-POP 돔 공연장 건설사업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K-POP 돔 공연장 건설 추진 TF’를 구성·운영한다. 이번 TF는 현재 추진 중인 K-POP 돔 공연장 건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와 연계해 사업 전반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사업기획을 비롯해 개발지원, 문화·체육, 투자유치, 관광·홍보 등 분야별 역할을 분담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검토사항은 공연장 적정 규모와 입지, 사업비 및 재원조달 방안, 도시계획과 각종 인허가, 교통·환경 여건, K-POP 공연 및 스포츠·문화 콘텐츠 연계, 민간투자 및 기업유치, 관광자원 연계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시는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통해 영천의 입지여건과 사업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행방안과 단계별 추진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공모와 관련해서도 공모 방향과 기준을 면밀히 검토해 영천시가 추진해 온 K-POP 돔 공연장 사업과의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