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안강남성의용소방대는 21일 강동면 인동리 제2강동대교에서 소방공무원 및 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인명구조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체계화된 인명구조훈련을 통하여 수난구조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모터보트를 이용한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 응급처치 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 이상복 구조구급과장은 “앞으로 이와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수난사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서 삼십 여 년 간 누드화만 작업해온 이도우 화백의 열일곱 번째 개인전 누드- 野泉 이라는 주제로<구하갤러리 >에서 9월2일~ 9월23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 화백은 "가장 아름답고 보편적인 자연을 표현하기에 그는 늘 목말라 갈증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몸은 가장 아름다운 자연’이라고 늘 말해온 작가에게는 작업할 소재인 모델이 늘 부족하며, 섭외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직업이 아닌 우리 주위 이웃의 인물을 모델로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므로. 그의 작품은 자유로운 정신세계를 직관적인 손의 감각으로 일상속의 우리를 그리려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그는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고 자기만의 개성으로 개구쟁이가 낙서하듯 무위 자의적으로 화면을 메꾸어 간다. 그의 단순하고 집요함의 철학이 그림 구석구석에 깃들어 있기도 하다. 화면 구석이나 바닥에 웅크리고 쪼아린 포즈들은 그의 작품속에 항상 존재하는 우리의 굴곡진 삶을 두꺼운 질감으로 덕지덕지 쌓아 담아내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선 정리되지 않은 우리네 일상을 사각의 화면에 나이프로 쳐 발라 거친 호흡과 힘든 삶을 나타내어 화려하진 않지만 나날의 희노애락을 읽어 볼 수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8년 8월16일부터 22일 까지 경주지역의 43개 사회복지단체(이용시설, 생활시설, 아동기관)에 소속된 아동 청소년과 장애우, 자원봉사자 1700여명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무료 초청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신나는 물놀이 체험행사를 지원한다. ▲ 8월20일 오전 10시 블루원 패밀리콘도 그랜드볼룸 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블루원의 전병구 리조트사업본부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에게 블루원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1700매(1억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경북장애인부모회경주시지부, 경주시 재활시설 및 아동센터 및 경주시청, 블루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 행사는 오늘 워터파크 초청 대상인 감포/건천해솔/안강/마루지역 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선인재활원 장애우들을 보호자 동반하여 워터파크에 입장시킨 후 별도로 시작했다.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손 편지글 등을 소개한 영상을 시청한 후 참석한 관련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과 21일 양일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하이코)에서 경상북도 및 경주시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한국동서발전을 포함한 발전5사가 특별후원 형식으로 참여했다. ‘융·복합시대 원자력산업,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 개막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수출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에서는 원자력 관련 최신 정보 기술과 다양한 시스템이 선보인다. 원자로 및 원전 기자재 부품을 비롯해 원전 유지와 보수를 하는 로봇과 첨단 장비 및 사이버보안 시스템, 원전 폐기물 처리기술 등도 볼 수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전기업 취업박람회도 20일 함께 열린다. 원전기업 24곳이 인재 채용에 나서 1:1 상담프로그램, 멘토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21일 개최했다. 체코,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 바이어가 수출 상담에 나섰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원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4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월)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3일(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경주시 동리·목월문학관 설치 및 운영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재)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경주시 아이돌봄서비스 민간위탁 동의안,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경주시 공공디자인 진흥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24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심사위원장에 경주출신 김원길 박사가 위촉되었다. 본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17개 국가에서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연사들이 한류와 함께 지구촌에 확산되는 한국어 열기에 맞춘 글로벌 한국어 발표 능력대회이다. 이번 본선 대회에는 인도, 태국, 러시아, 호주,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홍콩, 필리핀, 몽골, 키르키스스탄, 일본 등에서 외국인 17명, 해외동포 7명, 한국대표 18명의 연사가 개인전에 참가하고 단체(그룹)팀은 대한민국, 태국, 캄보디아 3팀이 참가하였다. 그 동안 한국어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한국어를 지구촌에 보급하기 위해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었던 대회는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태국, 인도, 캄보디아 개최에 이어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심사위원장에 김원길 박사, 호주 퀸스랜드 대학의 정재훈교수, 일본 미야자키국제대학 홍정표교수 등 국제적인 저명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국내 대표연사는 주로 한국어의 가치와 문화를 주제로 하여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7월 16일 경주시와 경상북도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혁신 원자력 연구 개발 추진 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을 통해 경주시는 900억 원을 선투자하여 현 감포 해양관광단지 일대를 국제에너지과학연구단지로 조성하고 가칭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을 유치하여 혁신원자력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은 "확정된 사실 아니다"고 정면 비판했다. 경주 환경운동연합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관내 자생 단체들과 관변단체는“1 조300 억원의 경제효과! 1 천명 고용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 사업 경주 유치 ! ” 등의 현수막을 경주 전역에 도배 한것은 흡사 2005년 경주 방폐장 유치의 열기를 조장 재현하는 것처럼보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주환경운동연합이 민중당 김종훈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혁신원자력연구개발사업의 "경주 유치는 확정된 사실이 아니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경북도와 경주시의 허위홍보에 대해 즉각 중지할 것을 주장했다. 김종훈 국회의원실 확인결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혁신원자력연구개발 사업은 '경 주시와 경상북도의 요구에 따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을 뿐'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아니다"고 문제제기에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6일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서울교육장(송파구)에서 정기교육을 이수중인 방사선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강연 형식을 빌어 방사선 안전규제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 방사선안전관리자 : 방사선 작업현장에서 종사자의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등 방사선 장해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업무 수행 엄 위원장은 이날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역할, 방사선안전규제정책 및 제도개선방향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은 “방사선 피폭사고는 작업종사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방사선 작업 현장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안전관리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엄 위원장은 방사선계측장비, 개봉선원취급장비 등 방사선안전 실습교육장을 점검하고 교육대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한국원자력안전재단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고온다습한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 요구됨에 따라 급식현장 불시방문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급식위생․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권혜경 교육장은 14일경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 16.(금)에는 안강중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2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급식시설 및 급식기구들의 위생․안전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에 나선 권혜경 교육장은 학교급식 종사자들에게 “여름철에는 학교급식 준비과정과 위생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니 시설․설비의 안전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선정 및 검수, 조리과정, 배식 등 급식전반에 걸쳐 위생과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고 무더위에 수고하는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을 위해 시원한 커피와 샌드위치를 준비하여 급식종사사들을 격려하였다. 앞으로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과 조리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수시로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4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경주 민관 청렴클러스터」 기관과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반부패 윤리경영과 관련한 제도개선 사례를 발표했으며, 각 기관별 올 하반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모션과 공동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는 지난해 4개 기관이 협업을 통해 반부패 청렴 윤리문화를 확산코자 구성됐으며, 지난 7월 경주 현곡면 하구3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방역활동 등을 펼치기도 했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와 열대야로 고생하는 회사와 인접한 이웃의 보덕동 5개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8월12일~8월14일 까지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청하여 물놀이 행사를 지원했다. ▲블루원은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을 전후하여 천군큰마을, 청단마을, 신평마을, 아동마을, 하동마을 등 인근 5개 마을 635세대 1천244명의 주민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대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8월12일부터 8월14일 까지 3일간 665명의 주민이 외지에서 온 가족, 친지들과 블루원 워터파크를 방문했다. ▲주변 마을에는 대부분 연로한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에는 여름휴가를 다니러온 자녀와 손자, 손녀들까지 데리고 3대가 같이 워터파크를 방문하는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띄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입장권 전달식 행사와 입장권을 나누어주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게 하는 불편함을 모두 없앴다. 사전에 각 마을 통장들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무료입장권을 미리 나누어주고 기간 중 가능한 날에 자유롭게 입장하도록 배려했다. ▲ 아동마을 통장 최상득씨는 “블루원에서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임보혁 경주시 서면장은 지난 13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무더위 쉼터 9곳과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임 면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건강상태를 일일이 살피는 한편,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폭염시에는 야외 활동과 밭일 등을 자제하고 나무 그늘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위할 것을 당부하는 등 폭염에 대응 안전 수칙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안내를 하며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께 수박과 생수 등을 나눠드렸다. 이번 무더위쉼터와 경로당 방문에는 지역출신 전진도 서면 주민센터 부면장이 지역안내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 임보혁 서면장은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고 하며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여름철 안전수칙에 유의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고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관광시즌을 맞아 13일 경주시외식업시지부에서 김철화 식품안전과장, 최기식 외식업지부장, 주요 요식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지 주변에서 음성적 관광리베이트로 인한 음식의 질 저하, 하절기 식중독 예방, 바가지요금 근절 등 위생수준 향상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요식업체 대표들은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음식의 질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결의를 다짐하며 음식 값 리베이트·부당요금·호객행위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 식중독 예방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외식업지부와 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업인회관에서 한우사육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이 ‘한우 사양관리 핵심기술’과 ‘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생산·이용’과 국내‧외 축산 동향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우 사육의 기본이 되는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과 송아지 폐사율을 최소화 하는 기술과 번식우 및 비육우 사양 관리 기술, 한우 고급육 사양 관리, HACCP 생산기술, 조사료 생산·이용 기술, 미생물(생균제) 이용 첨가사료 생산 이용, 한우 질병 예방과 대책에 대한 핵심기술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양, 질병 관리, 조사료 이용 기술 등 농장에 직접 접목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농가가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해 위기에 직면한 농업·농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하고, 생산비를 절감하고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업인 실용교육은 식량작물 과정 등 8개
한수원은 14일 "문화일보" 기사에 대한 해명인 ◆ 갑자기 原電정비 나선 한수원 전력 수요가 최대일 때 하필 원전 정비를 에 대해 "한수원은 전력거래소의 전력시장운영규칙에 따라 해마다 다음해의 정비 일정을 수립하고 있으며, 2019년도의 연간 정비 계획 역시 2018년 12월에 확정한 것이다" 따라서 “한수원이 갑자기 원전 정비에 나섰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 원전 없이도 전력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 일부러 원전을 정비한다에 대해 "원자력발전소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연료 교체 및 정비·시험 등을 위해 15개월 또는 18개월 마다 계획예방정비를 하고 있다. 또한 언급한 바와 같은 이유로 일부러 원전을 정비하기 위해 정비 일정을 조정할 수는 없다. 또한 "이번 정부가 들어서기 전인 2014~2016년 3분기 평균 원전 이용률 82.8%로, 올해 같은 기간 이용률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지난 2016년 6월 격납건물내부철판(CLP) 부식이 최초로 발견된 후 현재까지 전 원전 확대점검 중이며, 철판 부식 및 콘크리트 공극 전수점검, 보수 등으로 계획예방정비 기간이 증가해 이용률이 하락한 것이다" 면서 "따라서 올해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