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9일 ‘최신 연구 활용 SMR 설계기술 세미나’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 전 세계적으로 SMR 개발 프로젝트 기술 우위 선점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공지능(AI)·시각지능(VI)·가상센싱 등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최신 연구 활용 SMR설계기술 세미나’를 열고, 설계자·연구기관·학계 전문가 등 총 50명과 함께 첨단 기술의 SMR 설계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 원장은 “혁신형 SMR 개발사업은 정부 주도로 2028년까지 설계인증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및 산학연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원전 설계 관련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SMR 설계를 발전시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주소방서 송인수 서장의 특별 강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사)새천년미래포럼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전과 경주시민을 위한 경주소방서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은호 회장과 최대환 수석부회장 등 약 20여 명의 (사)새천년미래포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수 서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해당 기관의 역할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인수 서장은 특히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의 안전 의식 함양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했던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신고 절차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관과 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강연에서는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고, 강연 후에는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인 소방장 장정우의 주관하에 심폐소생술 교육이 병행되어 실제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경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한수원과 함께하는 1kWh 줄이기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전력피크 시즌을 맞아 가정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여 월성원자력홍보관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로용지 외에도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수단을 지참하면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단, 2025년 7월, 8월, 9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심야전기요금 고지서 제외)만 인정하며, 캠페인 참여는 가구당 한 번만 가능하다.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9일 ‘최신 연구 활용 SMR 설계기술 세미나’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 전 세계적으로 SMR 개발 프로젝트 기술 우위 선점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공지능(AI)·시각지능(VI)·가상센싱 등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최신 연구 활용 SMR설계기술 세미나’를 열고, 설계자·연구기관·학계 전문가 등 총 50명과 함께 첨단 기술의 SMR 설계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 원장은 “혁신형 SMR 개발사업은 정부 주도로 2028년까지 설계인증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및 산학연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원전 설계 관련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SMR 설계를 발전시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주소방서 송인수 서장의 특별 강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사)새천년미래포럼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전과 경주시민을 위한 경주소방서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은호 회장과 최대환 수석부회장 등 약 20여 명의 (사)새천년미래포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수 서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해당 기관의 역할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인수 서장은 특히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의 안전 의식 함양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했던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신고 절차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관과 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강연에서는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고, 강연 후에는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인 소방장 장정우의 주관하에 심폐소생술 교육이 병행되어 실제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